배틀 스피리츠 시리즈의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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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배틀 스피리츠 소드아이즈의 악역이자 흑막. 성우는 하야미 쇼.아틀란티아의 섭정으로, 선대 왕 아틀란티오스 2세때부터 아틀란티아 왕가를 섬겨왔으며, 아틀란티오스 2세의 갑작스러운 승하 이후 어린 나이에 즉위한 왕자인 백야왕 야이바를 이어서 돕고 있다. 야이바 자체가 워낙 먼치킨인 왕이지만, 국정에 어드바이스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파시피스에서 출현한 소드아이즈이자 야이바의 동생이며 제2왕자인 츠루기 타테와키에게 주목하고 있다.
평소에는 누구나에게나 경어를 사용하는 신사적인 성격이지만, 배틀시만 되면 원래의 흉폭한 본성이 잠시 드러나, 칠흑의 오오라를 뿜어내게 된다. 츠루기의 '야루베시!'처럼 스피릿을 불러낼때는 험악한 목소리로 '키마세이!!!!'[1]라 외치며, 자신은 소드아이즈가 아니지만 배틀 시에는 어둠의 소드아이즈와 비슷한 배틀 폼으로 변신한다. 사용하는 덱은 적색의 '멸룡' 계열 스피릿을 위주로 한 덱. 이계왕의 환라성룡 가이 아수라의 축소 버전인 슬레이브 가이아수라와 멸룡제 디엔드 드라고니스를 키 스피릿으로 사용한다. 또한 배틀에서 패배해 야이바에게 추방당할 위기에 처한 고디 다인을 변호하면서 "폐하는 제 손바닥 위입니다"같은 생각을 하거나, 리로브 라켈스가 그에게선 강한 집념이 느껴진다고 하는 등. 뭔가 음흉한 속내를 보이기도 했다.
신사적인 성격과 함께 사람을 현혹시키는 화술과, 그걸 이용한 계략을 꾸미는 것도 주특기. 왕궁의 납품용 드로이드로 위장해 잠입한 브링거에게 배틀을 신청해, 브링거에게 일부러 자신을 몰아붙히게 하여 브링거가 자신의 키 스피릿인 광룡기신 사지트 아폴로드래곤을 더블 브레이브 시키게 한뒤, 더블 브레이브를 사용하는 드로이드는 브링거밖에 없다는 사실을 까발려, 배틀에선 졌지만 브링거의 정체를 밝혀 왕궁에 갇히게 했다.
또한 리로브조차 모르는 고대의 주술을 사용하여 푸른 화염을 이용해 상대의 정신을 세뇌시키는 힘도 가지고 있다. 이 힘으로 브링거를 구하려다 왕궁에 포박된 하쿠아와 소라. 그리고 14년전 내란의 원흉이라는 누명을 쓴 붉은 군대의 잔당인 루벨을 세뇌시켜 자신의 편으로 삼았으며, 하쿠아와 소라의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왕궁에 왔던 키자쿠라 쿠쿠리를 돌려보낸 뒤, 키자쿠라에게 계약의 모래시계를 건내 그 모래시계의 시간까지 츠루기를 찾아오지 않으면 둘을 평생 가두겠다는 협박을 해, 약속대로 키자쿠라가 츠루기를 데려와 둘은 자유가 되었지만, 이미 가르도스에 의해 정신이 지배당한 상태였기 때문에 자유를 거부하고 어둠의 군세가 되어 오히려 츠루기를 적대하게 되었고, 루벨의 경우에는 붉은 군대의 잔당들에게 돌려보낸뒤 지금이 왕궁을 습격할 절호의 기회라는 거짓 정보를 흘리게 한뒤 다른 잔당들에게도 세뇌를 시키게 하여 그들까지도 자신의 수하로 만들뻔 했다.
여기에 풀려난 브링거에게도 칩을 달아 츠루기와 강제로 배틀을 시켜 츠루기가 빛의 소드 브레이브를 포기할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고, 소드 브레이브를 포기한 츠루기는 강제로 스토크로 전송된다.
이후 하쿠아와 고디가 가르도스의 정체를 조사하기 위하여 왕궁 도서관을 뒤졌지만, 왕가의 섭정들을 적은 책에서도 가르도스의 기록만은 단 한줄도 존재하지 않았다. 게다가 그나마 있었던 선대 왕이자 츠루기와 야이바의 아버지인 아틀란티오스 2세를 모시던 때의 가르도스의 사진은, 14년이 지난 지금과 완벽하게 똑같았다. 즉, 14년 동안 나이를 단 한번도 먹지 않은것. 이런 의심쩍은 점이 많았지만 정작 기록이 없었기에, 하쿠아와 고디는 밑져야 본전이라는 식으로 아틀란티오스 2세가 병으로 사망하기 전 마지막으로 가르도스와 함께 갔던 전설의 산맥으로 가서, 거기에 쓰러져 있던 수행원 구식 드로이드의 잔해의 메모리에서 충격적인 영상을 보게 되는데...
2. 그의 본색
드로이드의 메모리에서 공개된 것은, 주술로 아틀란티오스 2세의 목을 조르는 가르도스의 모습이었다. 즉, 아틀란티오스 2세는 병사한게 아닌, 가르도스에 의해 살해당한 것.
또한 14년 전 교묘한 화술로 소문을 퍼트려 붉은 군대를 속여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내란을 일으킨 인물인, 통칭 '그림자 인형'의 정체도 바로 이자였다. 붉은 군대로 내란을 일으켜 국가를 혼란에 빠트리면, 그 뒤에 국가를 안정시킨 후 자신이 세울 백야왕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져 국민들이 백야왕은 물론 자신을 맹신할수 있게 되는 걸 노린 것.
하지만 이정도의 증거로도 가르도스를 심판하기에는 부족했기에, 야이바는 츠루기를 통해 가르도스와 배틀을 시키게 하여, 가르도스의 라이프 1을 깎을 때마다 질문에 강제로 대답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렇게 던져진 추가 질문으로 또하나의 진실이 공개되었으며, 그는 선대 빛의 백색 소드아이즈인 영웅 바르가스[2]의 남동생이었다. 바르가스는 몇백년전의 사람이지만, 그는 신의 힘인 심판의 신검을 얻기 위해 금단의 주술로 자신의 육체의 나이를 멈춰버렸기 때문에 나이를 먹지 않은 것이었다. 이 시점에서 그가 이미 인간임을 포기했다라는 사실을 알수 있다.
바르가스의 긍지높은 신념을 지켜주기 위해 그는 스토크에서 주술을 익혀 형을 도왔지만, 바르가스의 신념을 못마땅하게 여긴 타국의 견제와, 나타나지 않는 소드아이즈에 바르가스는 지쳐갔고, 결국 자신이 소드아이즈임을 저주할정도로 약해지게 된다. 그리고 가르도스는 소드아이즈의 사명을 저버리려 한 형에게 실망해, 형을 살해하고 소드아이가 깃든 오른쪽 눈을 파낸뒤 자신의 눈에 이식했다. 하지만 소드아이는 소드아이즈 본인이 아니면 힘을 얻지 못하는데다가, 빛의 백색 소드아이는 이미 시간이 흘러 하쿠아 에스톡에게 넘어간 상태라 이 눈은 그저 장식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츠루기의 최후의 일격으로 라이프가 0이 되면서 츠루기가 마지막으로 던진 질문인 "당신은 인간을 뭐라 생각해?"라는 질문에는 "인간이란..."이라 작은 소리로 오싹하게 중얼거린후 주술로 츠루기를 공격하려 했으나 브링거에 의해 막히고, 이후 야이바의 검에 의해 베어져 소멸했다...
하지만 44화에서 12개의 소드 브레이브와 12명의 소드아이즈가 모여 신의 힘인 심판의 신검을 기동시킨 의식에서 바르가스의 갑옷을 입고 난입. 츠루기를 공격해 야이바가 그걸 막느라 눈을 돌린 사이 12명의 소드아이즈들이 봉인을 푼 심판의 신검과 레젠디아를 덮고 있던 오로라를 흡수하고 신의 힘을 손에 넣어, 칠흑의 배틀 폼과 검붉은 날개를 가진 모습으로 변신하여 최종 보스로 등극. 산맥채로 소드아이즈들을 날려버리고 레젠디아 전체에 방송을 하여, 야이바가 지금까지 방주를 만들어 레젠디아 국민들을 구하려 한 것을 오히려 야이바가 국민들을 버리고 신을 거슬러 세계를 멸망시키려 한다는 거짓 소문을 퍼트리고, 손에 넣은 심판의 신검을 보여줘 자신의 신뢰도를 높여 야이바의 지지도를 급락시키고 오히려 자신의 지지도를 상승시킨다.
이에 야이바가 왕궁으로 찾아오자 배틀을 개시. 이때는 멸룡제 디엔드 드라고니스만이 아닌 자신의 진정한 최강의 키 스피릿인 단죄의 멸룡 저지먼트 드라고니스를 소환. 저지먼트 드라고니스의 턴 2회 실행 능력으로 야이바를 관광태우고, 이 광경도 생중계하여 야이바의 입지를 완벽히 날려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하고, 신과 동급이 된 자신을 거스르려는 신의 사자인 천공삼현자 저스티스 타치바나, 갤럭시 와타나베, 암흑전사 봄버도 날려버린뒤 그들의 신의 사자로서의 힘을 박탈하고, 영혼 상태로 자신을 막으려 온 친형 바르가스마저도 자신이 주술로 만든 제4세대 드로이드 카라드볼거에 흡수시켜 버린다.
그리고 자신을 찾아와 자신에게 손이 발이 되도록 아부를 하고 반대로 소드아이즈들을 말살해야 한다면서 자신들은 가르도스에게 평생 충성을 맹세할테니 자기들만이라도 살려달라는 레젠디아의 상류 계급층과, 이지경이 되도록 서로 물어뜯고 헐뜯는 인간들 자체에게 실망해, 신의 의지와 조우하여 신에게 이것이 인간들에게 지성을 준 결과라면서 이 세계는 또다시 실패[3]했다며 인간의 시대를 영겁의 시간동안 겪은 자신의 몸을 줄테니 그 의지를 마음껏 펼쳐보라며 신의 의지에게 자신의 몸을 내줘, 이시점에서 그는 신의 힘만을 얻은게 아닌, 말그대로 신 자체가 되었다.
가르도스의 몸을 얻은 신의 의지는, 자신에게 반기를 든 인간들을 단죄하기 위해 가르도스가 레젠디아 곳곳에 퍼트린 스팅거 부대로 마법진을 그려, 레젠디아를 향해 초거대 운석인 '신의 철퇴'를 낙하시킨다. 그리고 이를 막으려는 츠루기 타테와키와 최후의 대결을 펼치고, 이번에는 저번 배틀과는 반대로 츠루기의 라이프가 1씩 깎일 때마다 신의 철퇴가 서서히 빠르게 낙하하는 조건을 건다. 넥서스 '영원의 신토'로 파괴되어도 무한히 패로 돌아와 다시 소환되는 멸룡제 디엔드 드라고니스 군단으로 츠루기를 압박하고, 마지막에는 다시 한번 단죄의 멸룡 저지먼트 드라고니스를 소환한다. 이에 츠루기는 저지먼트 드라고니스를 레벨 3이 되기 전에 파괴하여 턴 재실행 효과가 발동되기 전 파괴했지만, 가르도스는 다시 한번 영원한 신토를 배치하여 그 효과로 저지먼트 드라고니스를 다시 패로 더하고 이번엔 레벨 3으로 재소환. 게다가 자신이 흡수한 심판의 신검의 소드 브레이브인 '심판의 신검 리제네시스'를 저지먼트 드라고니스에게 브레이브하여 저지먼트 드라고니스를 본래의 모습으로 바꾸고 BP 31000 & 트리플 심볼 & 턴 재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괴수로 만들어 버린다.
이에 츠루기는 저지먼트 드라고니스의 첫번째 공격을 키자쿠라 쿠쿠리의 스틸 하트로 저지먼트 드라고니스의 심볼을 0으로 만들어 공격을 버텼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저지먼트 드라고니스의 레벨 3 효과를 발동해 츠루기의 턴을 스킵하고 자신의 턴을 재실행하여 다시 한번 저지먼트 드라고니스로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하지만 여기에 츠루기는 자신의 필드 위에 있던 빛의 성검 샤이닝 소드와 어둠의 마검 다크 블레이드를 더블 브레이브한 용휘신 샤이닝 드래곤 오버레이에 어머니 그레나다가 준 소드 데스티니를 발동시켜 야이바에게서 받은 미드나이트 선을 브레이브 시켜 트리플 브레이브시킨뒤 야이바의 리게인으로 회복시켜 BP 29000을 찍은 오버레이로 저지먼트의 공격을 블록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오버레이의 BP는 저지먼트의 BP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자만했으나, 추가타로 날아온 하가쿠레의 에메랄드 필드의 BP +2000의 버프까지 먹어 오버레이의 BP는 저지먼트와 동등한 31000까지 치솟아, 결국 저지먼트와 오버레이는 서로 동귀어진하고 만다.
저지먼트 외에는 블록해줄 다른 스피릿을 소환하지 않은데다가, 츠루기의 필드 위엔 피로 상태의 샤이닝 소드&다크 블레이드가 남아 있고, 자신의 라이프는 1밖에 안남은지라 다음 턴에 아직 스피릿 상태로 남은 브레이브가 있는 츠루기의 일격으로 패배가 확정된 상황. 무념한 얼굴로 막막하게 다음 턴을 맞이하며, 츠루기와 이 애니의 주제를 다룬 대화를 하게 된다.
(28턴 시작. 츠루기, 카드를 드로우.)
츠루기 : 이봐, 신님. 신이라는 건 어째서 있는 걸까?
가르도스(신) : 신은 '있는 것'이 아닌, '존재하는 것'이다. 단지 만들고, 단지 부술 뿐. 그런 만물의 섭리를 너희들이 멋대로 신이라 부르는 것일 뿐이다.
(심판을 피하기 위해 전함에 탑승하는 시민들의 모습과 승부를 지켜보는 이들의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츠루기 : 창조하고 부수며, 그것만을 반복하는 것에... 의미가 있어?
가르도스(신) : 의미는 없다.
츠루기 : 사람은 의미를 갈구해. 그래서 우리들은 신이 정한 룰에서 벗어나, 의미가 있는 세계를 만들려고 한거야. 나, 사람이 갖고 있으면서도, 신님이 갖고 있지 않은 게 뭔지 알았어.
가르도스(신) : 무엇을 내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건가?
츠루기 : "꿈"이야! 사람은 꿈을 향해 앞으로 나갈수 있고, 그것만으로 신님을 뛰어넘을수 있어. 우리는, '신님의 진화'라고!
(다시, 배틀 필드. 샤이닝 드래곤 오버레이가 파괴 되어, 브레이브가 해제 되어 스피릿으로 남은 샤이닝 소드와 다크 블레이드가 필드에 남아 있음.)
가르도스(신) : 사람이여. 꿈은 때로는 감미롭지만, 때로는 스스로를 파멸시키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들은 꿈을 품는 걸 진화라고 부를 것인가?
츠루기 : 물론이지! 우린 너를 쓰러트리는 것으로 꿈을 가지고, 그리고 꿈과 싸울꺼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되는거라고!
(가르도스에게 빙의한 신, 츠루기의 말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사실상 패배를 인정하며, 츠루기의 일격을 기다림.)
츠루기 : 이봐, 신님. 신이라는 건 어째서 있는 걸까?
가르도스(신) : 신은 '있는 것'이 아닌, '존재하는 것'이다. 단지 만들고, 단지 부술 뿐. 그런 만물의 섭리를 너희들이 멋대로 신이라 부르는 것일 뿐이다.
(심판을 피하기 위해 전함에 탑승하는 시민들의 모습과 승부를 지켜보는 이들의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츠루기 : 창조하고 부수며, 그것만을 반복하는 것에... 의미가 있어?
가르도스(신) : 의미는 없다.
츠루기 : 사람은 의미를 갈구해. 그래서 우리들은 신이 정한 룰에서 벗어나, 의미가 있는 세계를 만들려고 한거야. 나, 사람이 갖고 있으면서도, 신님이 갖고 있지 않은 게 뭔지 알았어.
가르도스(신) : 무엇을 내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건가?
츠루기 : "꿈"이야! 사람은 꿈을 향해 앞으로 나갈수 있고, 그것만으로 신님을 뛰어넘을수 있어. 우리는, '신님의 진화'라고!
(다시, 배틀 필드. 샤이닝 드래곤 오버레이가 파괴 되어, 브레이브가 해제 되어 스피릿으로 남은 샤이닝 소드와 다크 블레이드가 필드에 남아 있음.)
가르도스(신) : 사람이여. 꿈은 때로는 감미롭지만, 때로는 스스로를 파멸시키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들은 꿈을 품는 걸 진화라고 부를 것인가?
츠루기 : 물론이지! 우린 너를 쓰러트리는 것으로 꿈을 가지고, 그리고 꿈과 싸울꺼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되는거라고!
(가르도스에게 빙의한 신, 츠루기의 말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사실상 패배를 인정하며, 츠루기의 일격을 기다림.)
이에 만족한 얼굴로 일격을 받겠다는 듯 자신의 패배를 인정함과 동시에 츠루기의 샤이닝 소드의 최후의 일격을 정통으로 받아 마지막 라이프 1이 파괴 되며, 배틀에서 패배한다.
이후 가르도스의 몸안에서 빠져나온 신의 의지는 야이바의 심판의 신검에 베이면서 소멸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야이바의 "너의 지금까지의 완벽했던 모략은, 허망하게 스러져간 형 바르가스의 유지를 이어받으려 한 것이었나?"라는 질문에 "덧없는 꿈을 꾸었을 뿐입니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해, 그 영혼은 브링거가 카라드볼거를 쓰러트리면서 해방된 바르가스의 영혼과 함께 승천하여, 신의 철퇴를 밀어내 우주로 간 브링거를 구해준다.
에필로그에서는, 자무라의 바르가스의 성의 폐허에 가르도스와 바르가스를 상징하는 꽃 두송이가 피어있었다.
여담으로 주인공의 아버지의 죽음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인물이자,특별한 운명을 타고난 형을 두었으며 그런 형의 유지를 이어받기 위해 모든 계획을 주도했고 작중 세계관의 최고 권력자가 된 것,마지막에 신의 힘을 받아들여 스스로 신이 되는 걸 선택했으나 주인공에게 박살나며 동시 큰 깨달음을 얻고 휘말린 사람들을 되살리고 형과 함께 승천하는 결말을 맞이하는 등 렉스 고드윈과 닮은 점이 많다
3. 키 카드
- X레어 스피릿
슬레이브 가이아수라
단죄의 멸룡 저지먼트 드라고니스
- 소드 브레이브
심판의 신검 리제네시스
[1] 이계왕의 초각서어어어엉!!!!! 초회보오오오오옥!!!!!!!!처럼 팬들 사이에서는 묘하게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말투이기도 하다.[2] 참고로 바르가스의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이 덕분에 Fate/Zero식으로 엮으면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형이 에미야 키리츠구라는 참 뭐시기해지는 상황이 나온다(...)[3] 레젠디아는 과거 스피릿들이 지배하던 시대일 때, 신에게 반란을 일으킨 스피릿들을 신이 벌하기 위해 심판의 신검으로 한번 리셋을 한뒤 재구성시킨 세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