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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특징을 정리한 문서.2. 제목
- 한국어 독음[1]이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V시네마 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듀크에서 등장한 가면라이더 세이버와 같다. 다만 가이무의 세이버는 구원자(セイヴァー/SAVER[2])이고, 본작의 세이버는 기병도(セイバー/SABER)이다. 사실 한국에서는 가이무의 방영이 불발되었기 때문에 가이무의 세이버는 한국 한정으로 볼 일이 없는 상황이다.[3]
- 로고를 보면 글씨체가 지오와 동일하다.
3. 제작 특징
- 비주얼이 호불호가 갈리는 외형인지라 역설적으로 "슈츠의 평가가 안 좋은 라이더는 성공한다."라는 팬들 사이의 암묵적인 룰이 이번에도 먹힐거라는 걱정반/기대반이 존재했으나 PD와 각본가가 가면라이더 고스트를 제작했던 두 명임이 밝혀지자 팬들은 바로 혼란에 빠졌었다.
- 인터뷰에 따르면 본작 라이더들의 디자인 테마는 "가면라이더답지 않은 가면라이더"#
- 사전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각 라이더가 쓰는 변신 아이템은 본인이 좋아하는 책의 장르와 관계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인 토우마의 경우엔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기 때문에 신수의 책, 블레이즈는 동물도감을 좋아해서 쓰는 아이템이 동물의 책이다.
- 세이버는 기존의 라이더들과 비교하면 이름에 걸맞게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와 유사한 상품구조를 가지고 있다. 변신용 키 아이템이 아니라 무장에 집중한 건데, 전작인 파이즈가 쌓아올린 완구 매상을 상당 부분 까먹은 실패한 기획으로 남아 있었다.[4] 세이버에서는 기믹을 늘리고 무기에 변신 기믹을 내장하거나 벨트의 일부로 포함시켜 이 단점을 해소하려 하는 듯.
- 2020년 9월을 기준으로 방영 시기가 하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극성일 때이다보니 배우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이 많았다. 실제로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의 아츠타 쥬루 역의 배우 코미야 리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으로써 스태프를 공유하는 제로원도 비상이 걸렸었다고 한다. 결국 긴급사태가 선포되자 제로원의 6월은 방영 미정으로 바뀌었고, 6월 28일에 방영이 재개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로나 영향으로 실내 촬영이 많아지고 있어서 CG장면을 보면 실내에서 촬영을 했다는 티가 난다.
- 작중 세계관에는 "라이더 문자"라고 하는 고유의 언어가 존재한다. 라이더들의 무장과 아이템에도 적혀 있는데, 완구에 적힌 문자는 일본어 발음을 영어 알파벳으로 적은 것을 모티브로 삼았다. MagicRing[5]폰트와 흡사하기도 하다.
- 검을 쓰는 설정, 1호인 가면라이더 세이버와 2호인 가면라이더 블레이즈가 각각 후배와 선배의 관계로 설정되었다고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1화부터 선배가 후배 뒤통수 때리는 전개로 가나요?', '브레이즈쨩! 온두루루라깃탄디스카!' 등의 재밌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방영전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는데 1화 내용이 효과나 연출이 차이가 난다. 원더 월드도 우리가 아는 TV판하고 차이가 있다. 본편의 안나오는 장면도 있다. 세이버가 코로나 때문에 설정 변경이 많아서 삭제하거나 원더 월드도 외부 촬영이 안되어서 갑자기 추가된 설정이다. 1화 방영전 까지 수정을 해야 할정도로 급박한 제작환경을 알 수 있다.#
3.1. 코로나로 인한 제작난항과 폐기된 초안
레이와 라이더는 다들 코로나 시국의 그림자 아래에서 이래저래 피해를 받았지만, 그중에서도 세이버는 코로나의 직격타를 맞아 촬영부터가 어려운 극도로 곤란한 상황에서 제작되었다. 가히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 비견될, 혹은 더 심한 측면조차 있을 정도.#본래 초안의 카미야마 토우마에게는 기억상실 설정이 없고, 오히려 15년 사건의 이변을 기억하고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서 루나를 찾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단련하고 단서를 뒤쫓아온 인물이었다. 각지에 세워진 소드 오브 로고스 지부를 찾아내 그곳을 지키는 검사들과 차례차례로 검을 맞대며 이야기를 듣고, 함께 메기도를 쓰러트리며 신뢰를 쌓아간다는 흐름이 예정되어 있었다.
문제는 1, 2화의 각본이 막 프린트되려던 즈음인 4월 7일에 총리령 1차 긴급선언 발령이 이루어지면서 촬영 로케를 잡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일단 임시방편으로 동네 공원을 촬영한 후 그린스크린으로 합성하고자 했지만 얼마 후에는 동네 공원에 촬영하러 들어가는 것조차 불가능해질 정도로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그조차 불가능해졌다. 결국 소드 오브 로고스의 설정을 엎어 주요 거점이 될 노던 베이스와 판타직 책방 카미야마를 만들며, 언리얼 엔진을 새로 도입해 전투씬은 배경 자체를 3D CG로 만들어 합성한다는 극약을 취하게 됐다. 게다가 코로나로 단역 캐스팅이 어려워지면서 매화마다 새로 괴인화하는 단역 캐릭터를 투입하는 것조차 어려워지면서, 괴인화 이외의 방법으로 태어나는 메기도와 이질적인 배경 CG 퀄리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더 월드라는 설정이 도입되었다. 이런 중요 회의까지도 화상회의로 진행된 것은 덤.
그런데 이 원더 월드라는 설정이 작품의 근본에 파고들 정도로 크다보니 초반에 설명 에피소드가 필요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토우마가 루나를 좇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들어갈 부분이 부족해져 토우마가 루나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 기억상실 설정이 추가되었다. 게다가 검사들끼리 싸우는 전개가 금지되면서 오로지 메기도나 칼리버하고만 싸우게 되었고, 그 결과 신념을 드러내고 맞부딪히는 대결이 아니라 그저 메기도를 쓰러트리며 원더 라이드 북에 대한 최저한 판촉만 하는 전투들만이 급조되면서 검사들의 각 캐릭터성을 제대로 부각시켜주지 못하고 소개만 하기에 급급하게 됐다.
코로나에 대한 대비는 상당히 심각하게 진행되어, 주연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촬영중단 사태까지 감안하며 돌아가고 있었다. 그 일례가 바로 태슬로, 주연 배우가 코로나 확진되어 출연하지 못할 경우 드라마 파트를 태슬의 나레이션으로 떼우자는 용도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로케 촬영이 불가능해질 경우 메기도의 능력에 당해 작아져서 책방 카미야마의 미니어처에서 전투를 벌인다는 전개 등도 상정하고 있었다고 하니 당시 제작진이 코로나 사태를 얼마나 심각하게 보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당연하지만 이런 급작스런 노선 변경은 다방면에서 자원 부족을 일으켜, 각본은 제때 완성할 수가 없어서 모리 노부히로 작가가 급히 투입되었고[6] 촬영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초반에 갑자기 투입된 작가가 작품 이해도가 높을 수 있을리가 만무하니 감정이 과잉되거나 뜬금없는 전개가 생기게 되는 악영향이 나왔다. 촬영과 CG작업을 할 시간이 부족하기에 변신은 뱅크씬으로 떼우고 아이캐치와 엔딩송을 넣으며 어떻게든 촬영할 분량을 줄였다. 결과적으로 그렇게라도 만들어진 1쿨은 평가가 매우 낮았으며, 작품 종료시까지도 그 영향을 미쳤다.
2쿨에 들어가면서 상황은 많이 나아져 금지되었던 전개가 해금되면서 평이 올라갔지만, 사실 이 시기에도 여전히 악영향은 미치는 중이었다. 방역소독 때문에 중간폼인 드래고닉 나이트를 매화마다 쓰지 못하고 크림슨 드래곤 등 다양한 폼을 쓰던 것이 그 일례이고, 25화의 경우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에 제2차 긴급사태 선언이 나오면서 로케 촬영을 자제하자는 방침이 정해져 신다이 레이카가 노던 베이스로 직접 쳐들어가도록 현장에서 전개가 변경되는 쪽대본까지 있었다. 그후로도 2쿨 내내 실내 전투가 많았던 것은 그 영향.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고스트에 비해 훌륭하게 작품을 마무리했기에 제작진의 발전이 눈에 띈다.
다만 어째서인지 서양 쪽에서는 이러한 사실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고, 오히려 제로원 쪽이 코로나로 더 큰 피해를 받았다고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서양 특촬 팬덤이 잡지나 간담회에 나온 제작진의 인터뷰를 애초에 거의 읽지 않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제작 비화를 모른다면 결국 휴방을 여러 번 했던 제로원 쪽이 더 큰 피해를 받은 것으로 비칠 수밖에 없기 때문.
4. 다른 작품과의 비교
- 세이버라는 이름 때문에 Fate 시리즈와 엮이기도 하여, 2차 창작에서 이걸 이용한 팬아트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메인 각본가인 후쿠다 타쿠로는 "작품명, 검사 설정 등에서 게임 Fate/stay night가 연상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그저 우연의 일치"라고 직접 인터뷰에서 부정했다.[7]#
- "아서 왕도 동료인 원탁의 기사를 믿었기에..."는 8화에서 카미야마 토우마가 말한 대사인데, 원탁이 기사도의 상징이라고 그런 대사가 나왔을 수는 있겠으나, 원탁의 기사가 불륜과 배신으로 몰락했다는 점 때문에 아서왕 전설이 주요 스토리들 중 하나로 등장하는 타입문 시리즈의 갤러리로 짤방화 되어 퍼져나가기도 했다.##[8]
- 유독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와 비슷한 점이 많다. 초반에 압도적으로 강력한 보라색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겐무, 가면라이더 칼리버가 나오고, 이 후 기본 멤버[9]들이 강화하는 이벤트 발생[10], 다크 라이더의 정체를 힘을 합쳐 밝힌 것[11], 그로 인해 완성된 강화 폼들[12], 강화된 다크 라이더가 필살기로 중요한 사실을 아는 인물들을 살해함. 또한 살해당한 인물은 둘 다 노란색 라이더이다. 그리고 바로 다음화 1호 라이더의 중간 폼이 등장한다는 우연이라고는 굉장히 많이 겹친다. 그리고 사망한 라이더 둘 다 새로운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심지어 둘 다 적으로 재등장 이후 아군화된것과 최종 결전에 기본 폼을 쓴 것까지
- 가면라이더 히비키 이후로 무려 15년 만에 엔딩이 부활했다. 또한 주제가 제목이 작품의 이름과 같은 것도 가면라이더 아기토 이후 19년 만. 엔딩의 경우 가면라이더 시리즈 최초로 슈퍼전대 시리즈와 프리큐어 시리즈처럼 댄스가 들어갔다.
- 현재까지 가면라이더 쿠우가를 이어 두번째로 여름에 개봉하는 단독 극장판이 없는 작품이다.
- 가면라이더 BLACK RX 이후 32년 만에 아이캐치가 부활했다. 특히나 이건 헤이세이 라이더 이후로는 최초다.
5. 기타 특징
- 출연하는 남성 배우들의 키가 평균적으로 매우 크다.[13] 일본 남성 평균 신장과 비교했을 때 거의 전원이 장신이라고 할 만하다.
- 출연하는 배우들 중에 혼혈의 비중이 많다. 테츠오 역의 오카 히로아키는 중일 혼혈, 레지엘 역의 타카노 카이루와 즈오스 역의 사이카와 코지는 미일 혼혈, 스토리우스 역의 후루야 로빈은 일본계 미국인 3세와 일본인의 혼혈, 신다이 레이카 역의 안젤라 메이는 일본인과 필리핀인의 혼혈이다. 전반적으로 큰 키에는 혼혈 배우가 많은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주제가 책과 이야기인 만큼 다양한 책과 이야기가 나오는데 등장하는 이야기 중 묘하게 전개를 암시하는 이야기가 많다.
- 토우마와 켄토가 만났을 때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토우마를 위해 켄토는 어렸을 적 하던 이야기를 따라하는 놀이를 재현하며 은하철도의 밤을 따라한다. 여기서 켄토는 캄파넬라 역할을 하는데 캄파넬라는 결말에서 사망했고, 켄토는 1장에서 사망한 것처럼 보이는 연출로 잠시 퇴장하게 된다. 게다가 작품의 주요 소재인 은하철도 여행 또한 세이버의 최종 폼인 크로스 세이버와 관련된 키워드(은하, 종착역이 남십자성/이야기를 종언으로 이끄는 성검의 모티브)하고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 아서 왕 전설도 나오는데 원탁의 기사단과 소드 오브 로고스 노던 베이스의 멤버들은 서로 힘을 합쳐 난관들을 극복하지만 여자 하나 때문에 관계가 파국에 이르게 된다. 차이점이라면 기네비어에 얽힌 인간 관계에서 시작된 갈등이 제대로 해소되지 못해서 결국 파국으로 이어졌던 아서 왕 전설과 달리 노던 베이스는 레이카의 배후에 있던 진정한 흑막의 계획에 놀아나다가 진실이 드러남에 따라 다시금 재결합을 이루기 시작했다.
- 반다이의 공식 성검 소드라이버 놀이 사이트가 있다. 세이버 / 블레이즈 / 에스파다 중 하나를 선택하고 원더 라이드 북을 골라 변신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링크
- 극장판 제로원 세이버 공식 블루레이에서 오타 한 자도 없이 헤이세이 마지막 라이더 제로원, 레이와 최초의 라이더 세이버라고 써놓은 사태가 발생하여 우스갯소리로 레이와 라이더 첫번째 작품은 제로원이 아니라 세이버라는 농담도 나오고 있다.[14][15]
- 7월 18일 슈퍼 히어로 전기 방영을 기념해 젠카이저와 콜라보 에피소드를 진행한다. 이는 큐레인저X에그제이드 이후로 약 4년 만에 진행된 라이더와 슈퍼전대 간의 콜라보 에피소드. 참고로 이 에피소드가 방영된 것엔 재미난 일화가 있는데 본래 콜라보 에피소드는 세이버 프로듀서인 타카하시 카즈히로가 제안한 것으로 젠카이뇌의 무서움을 잘 알고 있던 젠카이저 제작진은 반대했지만 모리 노부히로가 세이버도 젠카이뇌로 점철시켜 버리자며 설득해 성사되었다고 한다.
- 46화에서 카미야마 토우마가 가면라이더 스토리우스와 싸우는 도중 빠진 구멍은 CG로 만든 구멍이 아니라 실제로 구멍까지 구비된 세트였다. 물론 안전장치는 되어 있었지만 잘못 낙하했다면 충분히 부상을 입고도 남았다#
[1] 일본어 독음도 b와 v를 구분하지 않고 발음하는 사람에게는 같다.[2] 재플리시다. 실제 구원자라는 의미는 Redeemer, 또는 Savior로 Saver는 절약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된다. 다만 일본에서는 Savior 또한 セイヴァー로 적기 때문에 가나 표기만 보면 오류는 없다.[3] 가이무가 나오는 극장판이나 가이무가 레전드 라이더로서 출연하는 가면라이더 지오는 방영되긴 했지만 본편 자체가 방영 불발되었으니 의미는 없다.[4] 쇼와 시절부터 벨트가 메인인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DLC에 가까운 무장류 완구를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는 리스크도 있었고, 벨트의 기믹이 변신 외에는 전혀 없었으며 그나마도 기믹 대부분이 생략되고 말 그대로 변신 음성만 나오는, 사실상 플라스틱 덩어리에 가까웠다는 게 문제였다. 어린아이가 쥐기에도 대부분 한손에 들어오는 키 아이템이 늘어나는 구성과 달리 벨트, 무장, 이후에 추가된 라우즈 업소버까지 다 모아두면 상당히 거추장스러운 모양새가 되는데, 가면라이더 시리즈 DX 완구의 주요 대상층인 생후 36개월이 막 지난 아동들이 전부 달고 놀기에는 아무래도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5] Vantablack의 BGA에 사용되었다.[6] TTFC의 오디오 코멘터리를 보면 제작발표 시점에서도 각본은 채 완성이 안 돼 후쿠다 작가가 이만 각본 편집하러 가보겠다는 말을 남기는 상태였다. 보통 초반 4~6화까지는 작품 분위기를 전달하고 기초 설정을 다져야 하기에 메인 라이터가 집필하는데 3, 4화라는 극초반에 모리 작가가 집필했다는 것은 그것조차 할 여건이 안 됐기에 어쩔 수 없이 처방한 극약이라는 뜻이 된다.[7] 물론, Fate 시리즈에서 주요 네타들 중 하나인 '빔 쏘는 세이버'라는 설정과 유사하게 주인공 이외의 등장인물이 빔 공격을 하는 것은 배제할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고, 세이버의 대표 주자의 이야기인 아서 왕 전설도 본편 스토리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8] 구석에서 ...하고 있는 Fate 서번트는 원전 원탁 기준으로는 그냥 가장 훌륭한 반례이다.[9] 에그제이드 - 호죠 에무, 카가미 히이로, 하나야 타이가, 세이버 - 카미야마 토우마, 신도 린타로, 후카미야 켄토.[10] 에그제이드는 LV3 가샤트, 세이버는 원더 콤보. 마침 둘 다 3과 관련이 있다.[11] 겐무는 단 쿠로토, 칼리버는 카미죠 다이치.[12] 각각 데인저러스 좀비, 사왕 드래곤.[13] 밝혀진 정보로는 토우마 역의 나이토 슈이치로, 켄토 역의 아오키 료, 테츠오 역의 오카 히로아키는 187cm, 린타로 역의 야마구치 타카야는 179cm, 오가미 료 역의 이쿠시마 유우키는 177cm, 아카미치 렌 역의 토가시 에이지는 178cm 정도. 그 외의 라이더 및 악역 캐릭터들도 배우들 신장이 170 중후반부터 180대가 상당히 많다.[14] 안 그래도 제로원은 뜬금없이 디케이드 컴플리트 폼 21에 들어가는데다, 작품 스토리또한 망해버리면서 우스갯소리로 레이와 라이더의 0번째 작품이라거나 외전 취급을 받고 세이버는 레이와 라이더의 첫 번째 작품 취급을 받았는데다 의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게 공식화가 되어 버렸으니 빠르게 밈화된 것.[15] 아마 2019년 12월 개봉한 가면라이더 레이와 더 퍼스트 제네레이션의 소개 문자를 복붙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