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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라이더 W RETURNS 가면라이더 이터널 (2011) 仮面ライダーW RETURNS 仮面ライダーエターナル | |
| 장르 | 액션, 가면라이더 |
| 발매일시 | 2011년 7월 21일 |
| 원작 | 이시노모리 쇼타로 |
| 감독 | 사카모토 코이치 |
| 각본 | 산죠 리쿠 |
| 제작 | 토에이 |
| 주연 | 마츠오카 미츠루, 공대유 등 |
| 촬영 | 쿠라타 코지 |
| 음악 | 나카가와 코타로. 나루세 슈헤이 |
| 주제곡 | SOPHIA - Cod-E ~E의 암호~ |
| 런닝 타임 | 75분 |
1. 개요
예고 영상가면라이더 W의 V시네마 가면라이더 W RETURNS의 이터널 파트. 배우나 팬들로부터의 요청에 따라 제작된 오리지널 V시네마. 가면라이더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다크 라이더, 그것도 최종 보스였던 라이더를 주연으로 한 작품[1]인데 이 작품을 보면 가면라이더 이터널이 다크 라이더라고 불러야 되는 지에 대한 부분 때문에 왠지 모를 카타르시즘이 느껴진다.
당시 캐치프레이즈는 가면라이더 시리즈 역사상 최대의 문제작.[2]
외전 소설 N의 시작/피와 꿈의 영상화가 부분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런 만큼 무비대전 CORE의 스컬 파트 비슷하게 과거가 언급된다. 본편 44화 후반부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T2 가이아 메모리와 NEVER에 대한 정보 및 카즈 쥰이 NEVER 가 된 이유 등 본편과 극장판에서 풀리지 않은 떡밥을 완벽하게 회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작품을 본 뒤, 가면라이더 W FOREVER AtoZ/운명의 가이아 메모리를 다시 보면 NEVER 일원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느끼는 것이 많을 거라 한다. NEVER 일원들의 생전의 모습이 나오기 때문인 듯.
NEVER와 대립하는 집단은 초능력 병사를 훈련시키는 기관 쿼크스.
2. 테마곡
- 주제가
- Cod-E ~E의 암호~ - 노래 : SOPHIA[3]
3. 스토리
본작뿐만 아니라 가면라이더 W 본편과 가면라이더 W FOREVER AtoZ/운명의 가이아 메모리의 스포일러도 다수 포함하고 있으니 열람에 특히 주의할 것.
| 유출된 시작품 가이아 메모리로 도펀트화한 시민이 폭주하는 사건을 해결한 가면라이더 W. 거기에 갑자기 수수께끼의 미녀가 나타났다. 그녀의 이름은 미나. W에 깊은 원한을 가지고 복수에 불타는 그녀는 초능력을 사용해 덤벼 들어 왔다! 그녀의 공격을 피해 제압한 더블. 왜 원한을 갖고 있는지 묻기 시작했는데 그녀로부터 뜻밖의 말이.... 놀랍게도 후토를 존망의 위기에 몰고 간 사상 최악의 범죄자 다이도 카츠미=가면라이더 이터널이 그녀를 지옥으로부터 구한 영웅이라고 한다! 미나로부터 말해지는 뜻밖의 사실. 테러리스트 집단 NEVER, 그리고 가면라이더 이터널 탄생의 비화. 영원이라는 이름의 악마의 진실이 지금 밝혀진다! |
유출된 시작품 메모리에 의해 나타난 스위츠 도펀트를 제압한 더블.[4] 그때 미나가 나타나 "잘도 카츠미를!"이라 외치며 더블을 초능력으로 공격한다. 카츠미. 즉, 다이도 카츠미는 일찍이 후토타워를 붕괴시키고 후토를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한 자로 더블이 후토의 바람의 힘을 입어 기적의 사이클론조커 골드 엑스트림으로 각성해서야 겨우겨우 쓰러뜨릴 수 있었던 강적이다. 더블은 미나의 공격을 막아내고 카츠미의 행각을 말하지만 미나는 "틀렸어. 카츠미는 우리를 지옥에서 구해준 영웅이야!"라 반박한다. 미나는 자신과 카츠미에 대하여 나루미 탐정 사무소의 일원들에게 말하기 시작한다.
카즈 쥰이 재단 X의 기록 안에 저장된 NEVER의 정보를 보고하는 것으로부터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다이도 카츠미는 16살 때 교통 사고로 죽었지만 그 어머니 마리아가 연구하던 사자소생효소이론에 따른 NECRO-OVER 시술에 의해 NEVER 피험자 제 1호로서 완벽하게 소생한다. 세포 증식 효소로 인해 카츠미의 몸은 매일 성장한다. 병기가 통하지 않고 증폭된 신체능력을 지니며 죽음에 대한 공포심이 없는 존재 NEVER는 재단 X의 정식 투자 대상이 될 것 처럼 보였지만 소노자키 류우베가 이끄는 뮤지엄의 가이아 메모리가 워낙 넘사벽이라 투자가 중단되고 만다. 그때 그것을 전하러 온 사자에게 카츠미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 NEVER의 싸움은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는 선전포고 같은 말을 하면서 사라진다. 여기까지가 외전 소설 N의 시작/피와 꿈의 영상화 부분이다.
어느 나라의 흉악범 수용소. 하네하라 레이카는 자신에게 사형이 집행되기 직전에 탈주한다. 하지만 추격해 온 교도관들에 의해 총살당하고 카츠미에 의해 시체가 회수된다. 그리고 마리아의 NEVER 시술로 소생한다. 카츠미는 소생한 레이카에게 NEVER에 대해 설명하고 자신의 부하가 될 것을 고하면서 동남아시아 S국[5]의 테러리스트 조직 소탕에 데려간다. 레이카는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바로 실전에 투입되지만 빨리 적응한다. NEVER는 실전 조정을 위해 용병 일을 하면서 뮤지엄과 재단 X를 제압하기 위해 힘을 쌓아가고 있는 것이다.
압도적인 전투능력을 바탕으로 테러리스트 조직을 소탕하는 NEVER의 앞에 미나가 나타났다. 미나는 NEVER를 제압하지만 초능력을 사용하면 체력의 소모가 격심한 것을 카츠미가 간파하여 제압한다. 미나는 카츠미에게 죽여달라 말하지만 카츠미는 "싫어서 싸우는 것 같은 녀석을 죽일 가치는 없다." 말하며 거부.
자세한 것을 물으려 했지만 그때 재단 X의 투자를 받는 쿼크스의 사자 시온 / 로이드가 나타나 미나를 넘길 것을 요구한다. 그들의 공격을 피한 카츠미/레이카/미나 앞에 재단 X의 사자인 카즈 쥰이 변신한 이터널 레드 플레어가 나타난다. 카츠미는 이터널로부터 운명적인 무언가를 느끼고 이터널의 로스트 드라이버에 접촉한다. 그 순간 이터널 메모리는 에러를 일으켜 기능이 정지되고 변신이 풀린다.
그럼에도 카즈는 초능력으로 이들을 압도하고 쿼크스의 시설 빌리지에 이들을 데려간다.
빌리지 어느 곳에서 눈을 뜬 카츠미는 그 곳 주민들의 습격을 받고 빌리지에 대해 알게 된다. 빌리지란 세계 각국으로부터 초능력의 자질이 높은 이들이 붙잡혀 있는 마을이다. 마을 주위는 강력한 전자파장의 방어벽이 둘러쳐져 밖에 나갈 수 없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는 닥터 프로스펙트의 감시단말까지 붙어있다. 나타난 닥터는 아이즈 도펀트로 변신해 카츠미의 공격을 읽어내어 압도한다. 위기의 순간 다른 곳에서 고문을 받다가 탈출한 레이카가 나타나 상황을 넘기고 도망친다.
한편, 다른 NEVER의 일원들은 자신의 죽음의 순간과 그때 나타난 카츠미의 모습을 떠올리고 프로페서 마리아의 구원을 받아 카츠미 구출을 위해 빌리지로 간다.
미나는 카츠미가 분실한 하모니카로부터 사념파를 읽어 도망친 그들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빌리지에서 주기적으로 이뤄지는 탈락자 처분인 하늘의 심판에 대해 알려준다. 하늘의 심판이란 빌리지 주위의 전자파장을 최대 출력으로 강하시켜 능력이 약한 자를 소멸시켜버리는 것이다. 이걸 안 카츠미는 닥터를 치러 가고 레이카는 자신의 긴급 상황용 휴대효소를 카츠미에 넘겨준다. 미나는 카츠미를 말리려 접촉한 순간 사이코메트리 능력에 의해 그의 과거를 읽는다.
카츠미는 마을로 돌아와 하늘의 심판에 대해 말하며 마을 사람들을 구하려 하지만 공포에 젖은 마을 사람들은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 카츠미는 뜬금없이 하모니카를 불며 마을 사람들을 설득한다. 카츠미와 미나의 말에 마음이 움직인 마을 사람들은 반란을 일으킨다.
닥터 프로스펙트의 저택에 쳐들어간 카츠미는 자신의 고향인 후토가 가이아 메모리 실험장이 된 것을 알게 된다. 카즈는 자신의 최강 메모리를 사용해 유토피아 도펀트로 변신해 공격한다. 유토피아의 강력한 힘에 당하려는 순간 카츠미의 집념에 이터널 메모리가 반응하고 그걸 본 카츠미는 카즈로부터 로스트 드라이버와 이터널 메모리를 빼앗아 이터널 완전체로 변신한다. 카츠미는 이터널 맥시멈 드라이브로 유토피아를 무력화하고 카즈를 죽여버린다. 그리고 전자파장을 박살내버린다. 분노한 닥터는 아이즈 도펀트로 변신해 공격해온다.
카즈는 재단 X의 사자들에 의해 회수되어 NEVER로 부활하고 위기에 처한 레이카는 다른 NEVER 일원들이 구해주면서 빌리지의 쿼크스를 모두 제압하고 마을 사람들은 탈출...... 하지만 닥터의 감시단말의 기능 때문에 빌리지 밖을 나간 마을 사람들은 모두 죽고 만다. 결국 NEVER가 빌리지 사람들을 죽인 셈이 된 것. 이것을 본 카츠미는 미친듯이 웃으며 "인간이 모두 악마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고 말하며 가라앉혔던 복수심을 다시 불태웠고 닥터의 악행에 제대로 열받은 NEVER의 멤버들도 분노를 불태우며 최후의 전투를 준비한다. 카츠미는 이터널로 다시 변신해 아이즈 도펀트를 NEVER와 함께 다굴치고[6] 마지막에는 이터널 맥시멈 드라이브로 개발살내버린다. 지옥을 즐기라는 말과 함께.
다이도 카츠미: 너의 빌리지 따위보다 재밌는 곳인데 말야. 뭐, 진짜로 지옥이 되버렸군. 먼저 가서 놀고 있어라!"(모든 것을 쏟아부은 이터널 레퀴엠을 흉부에 적중시켜 메모리 브레이크를 시킨다.) "자. 지옥을 즐겨봐라!"
닥터는 메모리 브레이크로 인해 인간으로 돌아오지만 "바보같은! 내가 시체들 따위에게!" 라며 분노한다. 그러나 카츠미는 쿨하게 "너도 훌륭한 시체 동료가 될 거다."라고 받아쳤고 그와 동시에 갑작스레 메모리를 삽입했던 이마 정중앙에 전격이 발생하더니 그대로 닥터는 쓰러진 채 사망한다.[7]프로토타입인 T1 이터널 메모리는 파괴되고 카츠미는 미나를 NEVER로 만들자는 레이카의 말을 거부. 그리고 후토 습격을 결의한다. 레이카는 카츠미의 눈에서 악마같은 면을 보고 무서운 예감을 느끼지만 카츠미를 영웅으로 믿고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한다.
미나는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후유증으로 몇 년 간 기억상실 증상을 겪다가 기억을 찾고 NEVER의 후토 공격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는 카츠미를 쓰러트린 가면라이더를 찾아가 자신의 일을 알려주기 위해 더블 앞에 나타난 것이다. 한편 꽃다발을 든채 그가 목숨을 거둔 후토타워 앞에 나타난 쇼타로와 필립. 쇼타로는 만약 그가 미나가 살아있었다는것을 알았더라면 그도 마을을 지키는 가면라이더가 되었을 거라며 안타까워 했으며 필립은 확실히 나쁜 짓을 저지르긴 했지만 적어도 추모의 꽃다발은 선사해 주겠다며 그를 추모한다.
4. 등장인물
- 다이도 카츠미(기태원) / 가면라이더 이터널
- 이즈미 쿄우스이
- 하네하라 레이카
- 아시하라 켄
- 도모토 고조
- 미나
- 다이도 미키 (프로페서 마리아)
- 닥터 프로스펙트 / 아이즈 도펀트
- 카즈 쥰(차명석) / 유토피아 도펀트
- 히다리 쇼타로(박태상) / 가면라이더 W
- 필립 / 가면라이더 W
- 테루이 아키코(나해미)
- 시온
담당 배우는 슈트 액터로 활동중인 히토미 사나에(이후, 무비대전 메가맥스에서는 재단 X의 소라리스역과 가면라이더 나데시코의 슈트액터를 맡기도 했다.). 닥터 프로스펙트의 부하로 등장하여 다이도 카츠미와 그 일행을 괴롭힌다. 새디스틱한 성격의 소유자로 마지막에는 이즈미 쿄우스이와의 싸움에서 패배. - 로이드
담당 배우는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에서 산죠 유키토 역을 연기한 바 있는 토미타 쇼. 시온과 함께 닥터 프로스펙트의 부하로 등장하여 다이도 카츠미와 그 일행을 괴롭힌다. 독특한 헤어 스타일과 작중에서 자주 보여주는 손동작이 산죠 유키토와 매우 닮아있다. 최후에는 도모토의 일격에 사망.
[1] 다크 라이더, 심지어 본편도 아니고 극장판 라이더인 이터널을 주역으로 삼은 작품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이터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물론 명분도 충분한 게 W에서의 가면라이더는 더블과 이터널을 제외하면 액셀 1명 뿐이고 극장판과 관련된 설정 보강은 물론 본편에 나온 최종 보스의 정체에 대한 설정을 맥거핀화 시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V 시네마까지 봐야하는 이유까지 자연스럽게 연결고리를 만든다고 볼 수 있다. 즉, 액셀 편이 액션 위주라면 이터널 편은 스토리 보강 위주의 V 시네마라 볼 수 있다. 이후에 등장한 다크 라이더 주역의 V시네마는 전부 본편에 등장한 라이더들이다.[2] PV 문구 중 하나. 문제작이라 불릴 만한 이유가 TV판과는 시청자층을 달리 잡아 선정적이고 유혈적인 묘사가 많다.[3] 2011년 7월 27일에 DVD 동봉 한정 앨범, 일반판으로 발매. 한정판 앨범 DVD에는 본편에서 공개되지 않은 장면이 추가된 가면라이더 이터널 버전 뮤직비디오, 소피아 버전 뮤직 비디오, 가면라이더 이터널 예고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터널 버전은 본편에서 공개되지 않은 미나와 다이도 카츠미의 만남이 직접적으로 묘사가 됐는데 브이시네 네타가 상당하니 주의할 것.[4] 여담으로 그 스위츠 메모리를 사용한 시민은 다름아닌 산죠 리쿠(...).[5] 싱가포르인 듯하다. 동남아시아에서 s로 시작하는 나라는 싱가포르밖에 없다.[6] 애초에 극장판에서 NEVER의 팀원들이 가면라이더를 상대로 육탄전에서 밀리지 않고 선방하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 특히 도모토의 경우 맨몸으로 봉술을 쓰며 W을 압박하는 전투력을 선보였으니 도펀트를 상대로도 무리일 게 없다. NEVER의 멤버들의 경우 극장판에서 W과 액셀을 상대로 했던 싸움 이상으로 공격에 분노를 담은 것이 보일 만큼 상당히 거칠게 싸웠는데 그만큼 닥터의 만행에 멤버들이 얼마나 열받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7] 아마 T1 중에서도 프로토타입에 가까워서 독소가 강한 메모리인 탓이 클 것이다. 가이아 드라이버가 필수인 골드 메모리나 프로토타입에 가까운 가이아 메모리일 수록 독소가 강력해서 메모리 브레이크를 당하는 도중 죽을 수 있고 메모리 브레이크를 당해도 독소의 강함에 의해 즉사 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다. 일례로 본편의 터부 메모리를 드라이버 없이 직접 생체 삽입했다 메모리 브레이크를 당해 죽은 소노자키 사에코와 극장판 스컬 비긴즈의 배트 도펀트와 스파이더 도펀트가 왜 죽었는지를 생각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