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키라루를 빼앗는 존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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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
소속 | 키라키라루를 빼앗는 존재 | |
주요 출연작 |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 (2017) | |
인물 유형 | 악역 → 조연, 조력자 | |
첫등장 |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 1화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우에다 유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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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에 등장하는 악역.항목 명은 "가미" 라고 되어있지만 정확한 발음은 거미라고 할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흔히 생각하는 그 절지류가 아니라 끈적끈적함을 뜻하는 'Gummy'[2]. 키라키라루를 흡수하면 거대한 괴물의 모습으로 바뀌며,[3] 이름처럼 끈적끈적하게 몸이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으로 변한다. 벨트는 허리에 차고 있다. 좋아하는 키라키라루는 케이크에 포함된 키라키라루.[4]
2. 작중 행적
1화에서는 요정 장로와 대립하는 상황이 잠시 나온 뒤 케이크에 있는 키라키라루을 모조리 빼앗고 키라키라루를 지키려 하는 페코링을 때려눕힌다. 그 뒤 심지어 이치카가 어머니를 위해 준비하고 있던 이치카네 케이크까지 노린다. 이치카는 페코링을 괴롭히지 않는 조건하에 자신의 케이크를 넘겨주기로 하는데 이치카가 잠시 멈칫하자 이치카를 재촉한다.그 까짓 케이크 어찌되든 상관없잖아?
하지만 이런 가미의 재촉은 이치카가 자신의 케이크가 얼마나 소중한 뒤 다시 상기시는 계기가 되고, 케이크에 담긴 키라키라루가 반응해서 이치카는 프리큐어로 각성한다. 결국 변신한 큐어 휩에게 패배하여 하늘로 날아간다.
요정들의 과거가 나오는 7화에선 장로와 대립하고 있던 1화 시점의 상황이 상세히 그려지는데 사악한 요정측의 리더격으로 나와 앞장서 요정들의 키라키라루를 빼앗으려고 하며 크림폭발을 일으켜 장로의 몸을 유령처럼 만들고 딸기산에서 수행하던 다른 요정들을 뿔뿔히 흩어지게 만든다.
11화에서는 마을의 큰 축제인 스위츠 페스티벌을 공습하여 다른 요정들과 함께 총공격에 들어갔다. 왜 이런 난동을 부리는지 묻는 이치카의 말에 누군가의 말에 의하면 키라키라루의 힘을 사용하면 자신이 원하는 욕망을 이룰 수 있다고 맞받아친다. 이때 사악한 요정들의 배후에 있었던 줄리오의 주문에 의해 잠시 의식을 잃는 듯한 묘사가 나오더니 다른 요정들과 1차 괴인화한 상태로 합체하게 되어 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강력한 상태가 된다.
압도적인 힘으로 프리큐어들을 궁지에 몰아넣고 그것을 보다못한 이치카네 아버지까지 공격하고 그가 이치카를 위해 준비했던 케이크까지 노리며 마치 1화에서 했던 말과 비슷한 말을 한다.
그까짓 케이크 그저 키라키라루를 넣는 물건일 뿐이 잖아?
하지만 이치카의 아버지역시 자신의 딸을 위해 준비한 케이크를 그 까짓 것으로 여길리 없었고 이에 반박한다. 그 뒤 이치카네 아버지가 공격의 여파로 이치카 곁에서 정신을 잃자 이치카는 당연히 분노, 이를 계기로 프리큐어 5인방의 합체기를 고안해낸다. 얘는 어쩌면 이치카를 각성 시키기 위한 트리거 일지도...
결국 프리큐어 5인방의 첫 합체기에 패배하여 흑화하기 전에 작은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12화에서 다른 요정들과 함께 프리큐어들 앞에 나타나 그전까지 자기들이 한 짓을 사과하며 자신들에게 벨트를 준 인물을 언급한다. 그리고 이치카 일동이 만든 고양이 마카롱을 나눠먹으며 화해한다.
21화에 나온 회상에서 고양이에게 쫓기는 페코링의 동료 요정을 구해준 뒤 자신들이 한 일을 사과하고 딸기 산으로 돌려보내는 모습이 나왔다.
39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자신을 세뇌했던 피카리오를 복잡한 표정으로 보고 있다가 키라링이 대신 용서를 구하자 "그건 자신의 마음속에 처음부터 어둠이 있었던 탓이며 그건 이 녀석도 마찬가지."라고 말하고 피카리오가 깨어나길 빌며 도너츠를 놔둔다. 이후 피카리오는 환생하게되고 40화에서도 다른 요정들과 고양이와 함께 스위츠를 만들어 어둠으로 뒤덮인 이치고자카 마을을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기여했다.
에필로그에서도 다른 요정들과 함께 페코링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