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컴뱃 3의 등장인물
통칭 '클락슨 대표'. 나이는 56세로 1984년 2월 29일생. UPEO의 대표위원이다.
국제평화기구의 대표위원답게 제너럴 리소스와 뉴컴의 대립을 대화 등의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인물. 주위에서는 그런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하려는 그를 '구시대적'이라 평하고 있으며 완전 막장으로 치닫는 2040년의 에이스 컴뱃 세계관으로 비추어보면 굉장히 이질적인 구시대적 정치인의 아이콘 정도로 취급당하고 있는 것 같다.
끝없는 전쟁과 분쟁 상태에 놓여있는 USEA의 평화와 정치,경제 권력을 양분하고 있는 제너럴 리소스, 뉴컴이라는 거대한 양대 기업의 공생을 원하며, 그 자신도 UPEO라는 명분있는 조직[1]의 대표위원으로 양기업과 대등한 입장에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56세(1984년생)라는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어쩌면 에컴1 ≒ 에컴0(1995) > 에컴2(1997) > 에컴4(2004) > 에컴5(2010) > 에컴6(2015) > 에컴7(2019) > 에컴X(2020) > 에컴GBA(2032) > 에컴3(2040)으로 무슨 월드컵이나 올림픽 열리듯 상상을 초월하는 초병기가 동원되는 전쟁과 내전이 벌어지는 세계를 보며 평화로운 세계질서를 갈구해왔을지도 모를 일이다. UPEO의 구성원들에게는 여러모로 존경받는 대인배지만 정작 게임내에서는 그냥 특정 미션에서 분기를 위한 선택지 취급...
[1] 비록 종이호랑이 취급을 당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