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2-14 19:58:16

가젤 더 피스메이커


1. 소개

1. 소개

Gazelle the Peacemaker / ガゼル・ザ・ピースメイカー

트라이건의 등장인물.

정확히는 2000년대 초반 개발 도중 프로젝트가 엎어져버린 비디오 게임 『 Trigun: The Planet Gunsmoke video game』에 나올 예정이였던 게임판 오리지널 캐릭터다. GUNG HO GUNS의 또다른 멤버라는 설정. 트라이건의 원작자 나이토 야스히로가 직접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카우보이 복장을 한 근육질의 거한으로, 리볼버와 샷건을 주무장으로 사용한다. 특히 등에 메고 있는 자신보다 훨씬 더 큰 대형 리볼버가 특징인데, 대구경 캐논과 그립부분에서 미사일이 장착되어 있고 필요에 따라서 분리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리볼버 캐논을 인간이 쓴다! 이외에 킬수(?)를 대형 리볼버의 그립 부분에 새기는 버릇이 있고, 왼쪽 어깨에 가젤로 추정되는 동물의 얼굴뼈를 대형 리볼버를 고정하는 쇠사슬과 같이 묶여져있다.

2005년에 일본의 완구회사인 카이요도를 통해 액션 피규어가 발매되었다. 무장도 다양하고 퀄리티도 좋게 뽑혀 나온 명품으로[1] 유명한데, 이미 오래전에 절판된터라 상태가 좋은 중고품은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허서 거래되고 있다. 검은색으로 리페인트한 블랙 비스트 Ver도 있는데, 오리지날 Ver과는 다른 부분[2]이 있으니 참고할 것. 이 녀석도 구하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다.


[1] 단, 전신에 달린 라쳇 관절의 상태가 좀 이상해 제대로 걸리지 않고 헛도는 부분이 꼭 있다[2] 전체적인 컬러링 변경외에 왼손에 문신이 추가됐고 킬수가 오리지날 Ver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