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연금술사 ニセモノの錬金術師 | |
장르 | 이세계 전생물, 판타지, 능력자 배틀 |
작가 | 원작: 스기우라 지로 리메이크: 우메마루 |
출판사 | 카도카와 미발매 |
연재처 | 웹연재: 픽시브 시리즈 |
레이블 | |
연재 기간 | 2023. 06.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3권 (2024. 09. 21. 예정) 미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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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판타지 만화. 리메이크 작가는 우메마루, 원작가는 스가우라 지로.2. 줄거리
본래 지구에서 태어난 주인공 파라켈수스는 트럭에 치여 이세계로 전생된다. 전생되기 전 신적인 존재인 아레우스 에게 카탈로그를 건내받고 그 중에서 두 가지 치트능력을 고르라는 제안을 받는다. 싸움을 기피하는 성향인 주인공은 고민 끝에 모든 물건을 완벽하게 만들 수 있는 천지 만물의 레시피와[1] 세이브한 특정 시점으로 돌아갈 수 있는 세이브 메이커를 고른다.치트 능력을 얻었지만 보통의 이세계물 주인공과 달리 힘들게 살다가[2] 저렴한 노동력을 얻기 위해 노예상점에서 '노라'라는 이름의 노예와 심각한 부상을 입고 있는 빈사 상태의 엘프를 사가는데...
3. 발매 현황
3.1. 웹 연재
작가 스가우라 지로의 웹연재 만화. 원래 異世界でがんばる話(이세계 에서 힘내는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올라오다 140화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303화로 완결났다.
3.2. 리메이크 연재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2024년 01월 23일 | 2024년 02월 22일 | 2024년 09월 21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2023년 6월부터 리메이크 만화가 연재되기 시작했다. 그림은 상업지 작가 우메마루.
4. 등장인물
- 파라켈수스[3]
치트스킬을 받고 이세계 전생한 주인공. 호구 수준으로 정이 많은 성격으로 마법아이템을 제조해서 파는 초급 연금술사로서 지내고 있다. 위험한 상황에 빠지고싶지 않아서 선택한 직업이지만 가면 갈수록 온갖 역경에 부딪힌다. 윤리적으로 끌리진 않지만 쉽게 노동력을 얻을 수 있으며 비밀 유지가 가능하다는 이유로[4] 노예를 구매하게 됐는데 이건 차후 그의 인생을 크게 바꾸게 된다.
호구스러운 모습과 다르게 위험을 간파하는 통찰력이 있으며 이 때문에 여러 보험을 준비하고 있다. 치트로 크리스탈을 선택한 것도 그렇고 지하에 마법적 접근을 방지한 방음실을 준비해두거나 치트 제조능력이 유출될까봐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는 것도 꺼리며 아그노시아가 저주를 걸었다는 것도 바로 유추한다. 주인공의 언급에 따르면 연금술사 중엔 타인의 기술을 훔치기 위해서라면 스토킹도 마다하지 않는 음습한 인물도 많으며 매년 유능한 신인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고 한다.
- 노라 페탄
짙은 피부색을 가진 흑발의 여자로[5] 파라켈수스의 노예이자 이 작품의 메인 히로인.[6] 노예지만 글을 읽을 줄 아는 데다 주술에도 능통한 등 상당히 머리가 비상하다.[7] 주인공의 호구스러움을 보고 골려먹기도 하지만 첫날 바로 자유민이 될 수 있었음에도 마음에 들었는지 주인공의 돈을 뜯어내겠다며(...) 계속 곁에서 일하기로 한다. 코코를 돌보며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향에 동생이 있는 모양.
- 코코
사지가 잘려있고 혀와 안구도 적출되어 있는 등 살아있는 게 기적일 정도로 온몸이 만신창이인 여자 엘프. 몸뚱이만 걸레짝인 게 아니라 영혼에도 맛도 행복도 느낄 수 없도록 온갖 악의적인 저주가 걸려있다. 동정심이 든 파라켈수스가 노라와 함께 구매해서 그의 노예가 되었다. 이후 파라켈수스의 집에서 치료를 받으며 조금씩 기력을 회복하게 된다. 스스로 말을 할 수가 없어 노라가 코코모치라고 이름을 붙이게 됐는데 그 뒤로 애칭인 코코로 부르게 된다.[8] 마력을 조금이나마 회복한 뒤로는 못쓰게 된 몸을 대신해 머리카락을 움직여서 쓰게 된다. 작가가 나중에 그린 평행세계 이야기에서 나오는 진짜 이름은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
- 달리아 셉템버
거울세계에서 구해온 여자 마술사. 파라켈수스를 보고 거의 첫눈에 반하다시피 연모하게 된다.[스포일러1]
- 아레우스
주인공을 포함한 트럭에 치인 사망자들에게 치트능력을 2개씩 쥐어주고 이세계로 보내주는 할아범. 사실은 치트능력을 가진 전이자끼리 싸움 붙이고 구경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하고있다. 그 역시 두가지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모든것을 막아내는 배리어와 모든것을 관통하는 광선을 발사할 수 있다. 온 몸이 걸레짝마냥 베이고 조각나도 죽지 않는 괴물같은 생명력을 자랑한다.
- 아그노시아 데어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여성으로 연금협회에서도 단 3명뿐인 최고등급의 달인급 연금술사다. 3급인 주인공과는 무려 5단계나 차이나는 셈. 코코가 걱정되어 찾아왔다며 파라켈수스에게 호의적으로 다가오지만 파라켈수스는 그녀가 바로 코코에게 저주를 건 장본인이란 걸 눈치챈다.[10] 여러모로 흑막끼가 다분한 인물. 메이드와 차를 마시면서 코코에게 저주를 건 이유를 슬쩍 흘리는데, 너무나 선량해서 그 누구도 증오할 줄 모르는 자신의 친우에게 남을 미워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노라의 목숨이 위험해지자 코코가 분노하며 달려든 것을 느끼고 마침내 그녀가 증오를 알게 되었다며 기뻐한다.
- 토토리 메아빗츠
아렌빅 마법점에서 일하는 남자 토끼 수인.[11] 예민한 청각과 빠른 발이 특기다. 특히 공포를 느낄수록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데 한계까지 도달하면 신조차도 눈으로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모습을 보인다.
- 노른 아렌빅[12]
안경 쓴 땋은머리의 여성. 아렌빅 마법점의 주인으로 2급 연금술사. 연금술 뿐만 아니라 점과 마술에서 능하다. 치트능력을 가진 이세계 전이자를 기프티드라 부르며 그런 이들이 힘을 남용하는 걸 용납못해 견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프티드를 죽이고 능력을 빼았는 하베스터라는 존재도 있기 때문에 하베스터를 찾으러 혈안이 되어있다. 규칙, 법을 중요시하며 그 규칙을 어긴 상대에겐 매우 폭력적으로 변하는데, 자기 자신도 예외가 아니라 자신이 규칙을 어기면 스스로에게 처벌을 가한다.
- 온넨
1급 주술사. 얼굴을 비춘 건 이른 편이었으나, 본격적인 활약은 거울 세계 편 이후. 주인공의 옛 스승인 생 제르맹과 협력 관계이며, 거울 세계에서 꼼수를 이용해 생 제르맹의 금고를 연 파라켈수스의 존재를 눈치채고 생 제르맹에게 통보. 생 제르맹의 사주로 파라켈수스를 주술로 저주하기 시작한다. 물론 주술사인 노라가 이를 가만 지켜볼 리는 없었고, 덕분에 파라켈수스를 중심으로 치열한 주술전이 펼쳐진다. 결국에는 노라 페탄과 우르 페탄의 협공에 의해 수세에 몰리게 되는데, 혼신의 수를 사용해 최후의 발악을 했으나, 같은 시각 파라켈수스가 생 제르멩를 찾아가 거울 세계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한 뒤 사죄함으로서 원한이 사라져 버렸고, 더 이상 파라켈수스를 저주할 수 없게 된다. 마지막에는 파라켈수스에게 도게자하며 깔끔히 패배를 인정. 이후에는 협력 관계가 된다. 주변 인물들이 온갖 미친년들로 채워진 본작에서 몇 안되는 정상인이자 상식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
- 네무네무 블랭킷
견습 주술사. 원래는 창녀였으나 온넨의 눈에 띄어 그의 제자가 되었다. 그러나 노라와의 저주 싸움에서 자신의 무력함을 깨닫고 다시 창녀직으로 복귀. 그럼에도 주술 능력이 없어진 건 아니라서 이후에도 주술을 써먹는다.
- 다크나이트
노른이 말한 하베스터라 불리는 존재, 거울세계를 드나드는 능력과 좀비를 만들어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파라켈수스의 능력을 빼앗기 위해 거울세계로 납치했는데, 뿐만 아니라 하렘을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수많은 여자들을 거울세계로 납치했다. 그러나 진짜 목적은 따로 있다.
- 골디
다크나이트에 의해 거울세계에 납치된 여자들 중 한 명으로 생존자들을 이끌고 있다.[스포일러2]
- 실비아
다크나이트에 의해 거울세계에 납치된 여자들 중 한 명. 흑발 포니테일의 검사다.
- 정령
노라가 주술로 불러낸 땅의 정령. 외눈이 박힌 덩어리의 형상을 하고있다. 노라가 바친 제물을 받고 댓가로 파라켈수스의 집을 수호해준다.
- 쇼고스
거울세계에 갇혔을 때 파라켈수스가 만들어낸 슬라임. 쇼고스라는 이름을 붙여주자 지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14]
- 웨슬리 킹
노른이 말한 하베스터라 불리는 존재 2. 이세계 전이자로 타인의 능력을 카피하고 수정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능력을 과신해서 거만한 성격이 됐지만 일이 뜻대로 안풀리면 금세 당황한다. 파라켈수스의 능력에 제한을 건 뒤 완전히 빼앗기 위해 불러들였다가 역관광당한다.
- 생 제르멩
파라켈수스에게 연금술을 가르쳐준 스승. 불로불사의 물을 찾아내기 위해 연구를 거듭했지만 끝내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 불멸
- 올더
아그노시아의 스승. 평상시엔 아그노시아랑 똑같이 생겼으나 분노하면 한쪽 눈이 흉측할 정도로 비대해진다. 아그노시아와 마찬가지로 수수께끼가 많은 인물.
- 우르 페탄
노라의 아버지. 오래 전에 죽었음에도 그림자를 연상시키는 영체 상태로 노라의 머리카락에 붙어다니는 중. 노라가 그렇듯 생전에 꽤나 실력있는 주술사였으며 평소에는 주술에 관한 충고를 해주는 게 주 역할이지만, 여차하면 임시 육체를 구성해 노라와 같이 싸우기도 한다.
- 창조주
제1질료와 에테르로 구성된 존재. 이름을 밝힌 적이 있으나 꼬부랑 글자로 모자이크 처리되었다. 연금술을 연구하던 시기의 지구에서 태어났으나 문명이 발전하며 연금술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지자 지구에서 추방되었고, 돌아갈 수 없게 된 지구를 그리워하는 마음에 지구와 닮은, 그러나 마법 등의 존재로 인해 판이한 이세계를 창조했다. 트럭에 치인 지구인을 이세계로 데려오는데 그렇게 데려온 지구인이 사망하면 설문 조사 같은 것을 실시해 이세계의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려 든다. 그러나 가사 상태에 빠진 파라켈수스와 만난 뒤 그의 충고를 듣고 자신이 진정 신임을 자각. 처음과 달리 그 사실에 책임과 긍지를 가지게 된다. 에필로그에서는 이전과 달리 이세계 전생한 뒤 사망한 지구인들의 의견이 아닌 이세계에서 태어나 이세계에서 죽은 이세계인들의 의견을 들어주고 있다.
[1] 총 다섯 가지의 레시피를 적어놓을 수 있으며 이 다섯 가지를 넘는 레시피를 적어놓으면 가장 오래된 레시피는 사라진다. 또한 이 레시피대로 만든 물건은 단 한 번만 완벽한 물건이 되고 그 뒤로는 레시피가 사라지게 되며 설령 적어놓더라도 똑같은 물건이 만들어지거나 하지는 않고 현재 파라켈수스의 실력만큼의 물건(C급)만 만들어진다.[2] 보면 알겠지만 일단 자체 무력이 없다보니 그렇다. 그 외에도 전반적으로 일상 생활을 위해 고른 능력인데 정작 일상 생활을 하기에는 그리 녹록지 않고차라리 농삿일을 잘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어야지.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능력치고는 또 리스크가 크다.[3] 현재의 모습, 짤막하게 묘사된 전생하기 전 세계의 모습, 본인 이름을 듣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면 본디 일본인이었으나, 연금술사가 되었기에 지구에서 유명한 연금술사인 파라켈수스를 자칭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4] 이 세계에서 노예계약은 저주의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양 측의 계약서와 같은 역할을 한다. 보통 노예주가 유리하긴 하지만 노예가 노동력을 제공하면 수익의 일부를 노예에게 지불해야 한다던지 노예는 일정 금액을 채우면 자유민이 될 수 있다던지 하는 등 노예측의 권리도 명시하며, 이 저주의 계약은 매우 강력해서 노예계약이 종료되어 저주가 사라질 시 계약중 있었던 모든 일을 기억에서 지우는 것도 가능하다.[5] 작중 노라는 이국의 사람이라는 묘사가 계속 등장한다.[6] 사실 비중만 놓고 보면 또다른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노라에 대해서는 감정이나 속내 등에 대한 묘사가 많이 나온다.[7] 하지만 머리가 좋은 노예는 기피당할거라는 노예상인의 조언을 생각해 초반엔 주술사인걸 숨기고 문맹인 척한다.[8] 노라의 고향 말로 귀여운 아기라는 뜻이다.[스포일러1] 골디의 능력에 의해 만들어진 복제인간으로 파라켈수스에게 반한 것도 골디가 건 매료마법에 의한 것이었다. 허나 그 모든 사실이 밝혀진 후에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파라켈수스를 따라가 가족이 된다.[10] 주인공이 코코를 산지 1주일도 안되어 찾아왔는데, 그녀가 어디 있는지 알았다면 왜 본인이 직접 구하지 않았는지 의문을 가졌으며 또한 기다렸다는 듯 미리 최상급의 안구를 준비해 전달하는 등 의심스러운 정황이 보였다. 여기에 저주는 영혼을 건드리는 행위라 이를 사용한 자도 그 흔적이 몸에 남는데, 노라는 그녀에게서 막대한 저주의 흔적을 보고 놀란다.[11] 신이 만들어낸 종족이 아니라 연금술의 산물이다. 초기에 키메라 같은 합성 생물을 만들면서 같이 만들어진 존재들이다.[12] 알렘빅 위키피디아.[스포일러2] 그녀가 바로 진짜 다크나이트였다. 위의 다크나이트는 골디의 부하.[14] 이 세계에서 슬라임은 수인과 마찬가지로 연금술의 산물이다. 초기 연금술사들은 최초의 슬라임을 만든 뒤에 여러 능력을 가진 슬라임을 만들었는데, 유기물을 소화시키는 슬라임은 통제불능이 되서 너무 커지는 바람에 도시가 박살날 정도가 되어 막지를 못했다. 이때 어느 엘프가 불꽃 마술로 슬라임을 제거하고 이를 인간들에게 가르쳐 줌으로서 최초의 인간 마술이 시작되었다. 이 사건 이후로 최초의 슬라임에게 인간을 무조건 사랑할 것이라는 절대적인 제약을 걸어 슬라임으로 사고가 일어나는 일은 없어지게 되었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슬라임에게 이름을 붙이면 지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