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현산

1. 개요

가현산 정상에서 바라 본 서해안 전경

2. 유래

• 고려시대부터 산의 형세가 코끼리 머리와 같이 생겼다 하여 '상두산'[1], 칡이 번성한다 하여 '갈현산'이라고도 불렸다.
• 조선시대 선비들이 서해바다의 빼어난 풍광을 감상하며 거문고를 타고 노래를 불렀다 하여 '가현산'이라 고쳐 불렀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3. 특징

• 봄이 되면 정상근처의 진달래 군락지가 만개되어 장관을 이룬다.
• 근대화 전에는 서해바다가 가까워 풍광이 매우 좋았으나 지금은 간척사업으로 바다가 멀리 떨어져 예전만큼은 아니라고 한다. 물론 지금도 정상에서 서해바다 조망이 충분히 가능하며, 북동쪽을 바라보면 김포한강신도시 너머 한강 및 임진강 하구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 가현산 정상의 남쪽에는 세자봉이라는 제2 봉이 존재하며, 정상에는 팔각정이 설치되어 있다.
• 정상 아래에는 묘각사라는 절이 있으며, 인천광역시 서구 금곡동에서 차량으로 진입할 수 있을 정도로 도로정비가 잘 되어 있다.

4. 행사

4.1. 진달래축제

4.2. 정월초하루 해돋이행사

4.3. 신년기원제

4.4. 춘분 풍년기원제

5. 등산코스

• 인천광역시 방면

- 마전동

• 김포시 방면

- 은여울공원 앞

6. 여담

• 정상을 포함해 세자봉 등 대부분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에 포함되지만, 북쪽으로 인구가 많은 김포한강신도시가 접해있어 그쪽 등산객들도 즐겨 찾는다.
• 김포방면 등산코스인 구래낚시터 쪽에 '가현산유아숲'이 설치되어 있다. 근처 어린이집들의 야외활동 필수코스답게 아기자기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7.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