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6:35:33

간첩 김우장 사건

1. 개요2. 상세3. 여담4. 참고 자료

[clearfix]

1. 개요

1977년 4월 22일 ~ 1980년 4월 25일 사이 간첩 김우장(金宇章[A], 1930년생)이 친척인 김광신(金光[A]?, 1942년생)과 함께 우리나라의 국가기밀을 북한에 제보한 사건.

2. 상세

간첩 김우장(원임양항 대표)는 1977년 4월 22일 ~ 1980년 4월 25일 사이 10번 도일, 조총연 녀맹원 천정순(1922년생)과 접선해, 열 차례에 걸쳐 일화 64만원 상당의 김품을 수수,포섭되어 1979년 9월 천정순의 주선으로 재일중이던 친척 김광신(재일한국물산기획부차장)과 함께 북한 간첩 정상철(1930년생)을 접선하고 그로부터 공작김 40만달러 지원 약속, 주중대사 포섭 기반구축, 재남 월북연고자 포섭 등 지령을 받았다.

김우장은 1979년 12월 13일 ~ 12월 17일 사이주「싱가포르」북괴대사관을 2차 방문, 전시 북한밀파간첩 정상철 및 재북중인 형 김우일(金宇[A]一), 김우녹(金宇[A]?) 등과 접선을 기도하였으나 북한측 핑계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당시 국내정세 및 미군 주둔 상황 등 국가기밀을 제보하였으며, 1979년 12월 18일 입국해서 재접선을 대기하다, 피검된다.

김광신은 천정순으로부터 부친 김우녹의 사진을 받고 정상철에게는 계속 북한 가족들의 안부를 계속 들으며 살아왔다. 그는 이후 수 차례 화합하며 간첩활동을 방조했다.

3. 여담

  • 김우장과 김광신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당시 극일부 있었는데 그것은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다. 상술했듯이 김우장에게는 형이 2명 있었는데 그 중 둘째 형이 김우녹이였다. 근데 김광신이 부친 김우녹의 사진을 받았다 했으니, 김우장과 김광신은 둘째 조카/첫째 작은아버지 관계다.

4. 참고 자료


[A] 추정.[A] [A]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