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8:33:09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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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메인의 부적3. 죽음의 글레이브4. 훌드라 형제의 작품 #95. 호푸드의 칼자루6. 신비한 가보7. 그람의 칼자루8. 흐로티의 칼자루9. 못소그닐의 부름10. 포르스브란드의 칼자루11. 스코프눙의 칼자루12. 리딜의 칼자루13. 다인슬레이프의 칼자루14. 티르핑의 칼자루15. 앙그로바달의 칼자루

1. 개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 크레토스가 사용하는 각종 유물을 정리한 문서.

2. 메인의 부적

짧은 시간 동안 근접 공격 대미지에 보너스를 제공한다.
이전 주인에게 너무도 소중했던 나머지, 최후의 순간까지도 품 안의 지녔던 부적. 만약 떨어뜨렸다면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메인 스토리 진행 중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

3. 죽음의 글레이브

적을 향해 방향을 틀어 날아가는 비프로스트 차크람을 2개 투척한다.
에인헤랴르가 던지는 글레이브는 죽음과도 다름없는 의미를 지닌다. 어떠한 표면이라도 절단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메인 스토리 도중 중간 보스 피스케를 잡으면 얻을 수 있다. 적에게 적중시 비프로스트 속성 상태이상을 거는 원거리 투사체를 던진다. 풀강시 투사체의 개수가 늘어나며 단일 몹에게 전부 적중할 경우 대미지도 좋고 비프로스트 상태이상을 이용해 추가딜링도 가능하다. 원거리 공격이라 아무때나 편하게 날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 다만 날아갈때 부메랑마냥 곡선으로 날아가는 탓에 다수의 적이 다가올때 던질때 적중률이 조금 낮아지는게 단점.

4. 훌드라 형제의 작품 #9

미미르의 울분을 비프로스트 폭발로 바꾸어 주변의 적에게 분출한다.
살아있는 가장 똑똑한 자를 무기화하기 위해, 브록과 신드리는 신중하게 계측하여 고정 장치를 만들어냈다.
이전작의 헬리오스의 머리를 오마주한 유물. 아무래도 이전작에서는 크레토스가 손수 잡아뜯어 살해한 헬리오스의 머리를 들고 공격하는 방식이라 갓 오브 워 특유의 고어함을 강조하는 느낌이었지만 본작에서는 진지한 크레토스와 활달한 미미르의 캐릭터성 덕분에 오히려 코믹함이 더 강조된 느낌이 강하다. 크레토스가 미미르의 머리를 전방으로 내밀면 미미르가 비프로스트가 이식된 눈에서 빔을 발사한다. 광선을 발사할 때 비명을 질러대는 모습이 상당히 웃픈 게 특징.히트 비전을 얻은 미미르

발할라 DLC에서 미미르가 헬리오스로 바뀌기도 하는데 헬리오스로도 쓸 수 있다. 진짜 헬리오스가 아니라 크레토스의 기억이 발할라에 의해 구현된 것이기 때문에 성능 및 이펙트는 미미르 버전과 완전히 같고, 3에서처럼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는 게 아니라 기분 안 좋다고 불만스럽게 쏘아붙인다.

5. 호푸드의 칼자루

영역 전환을 생성하여 시공간에 왜곡을 일으킨다.
에시르의 파수꾼인 헤임달이 한때 사용했던 검. 무수한 머리를 저마다의 몸에서 분리해왔다.
전작에도 있었던 영역전환 능력이며, 헤임달의 검이다. 메인 스토리 도중 보스 헤임달을 잡으면 얻을 수 있다. 영역전환시 무기 공격력이 증가하는 무기 부적과 함께 사용할 경우 효율이 좋다. 완성된 최종빌드의 경우 영역전환이 끝나기도 전에 보스를 죽여버릴정도의 극딜이 나오기도 해서 스코프눙을 넘어서는 유물로 등극하기도 한다.

6. 신비한 가보

깊이 잠들어 있는 무언가를 깨운다.
중요해 보이기는 하지만, 전투에서 실제로 활용할만한 방법은 없는 듯 하다.
드라우프니르 창을 얻은 뒤 미드가르드의 티르 신전 근처에서 찾을 수 있다. 전투 용 유물은 아니고 봉인된 트롤이나 용 앞에가서 쓰면 봉인이 풀려 싸울 수 있게된다.

7. 그람의 칼자루

분노 버스트를 부여하고 주변의 적에게 기절 효과를 가한다.
한때는 용족의 파멸이란 이름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과거의 명성을 잃었다. 그럼에도 수명을 다할 때까지도 여전히 수많은 적을 쓰러뜨릴 것이다.
알프하임의 빛의 신전의 전설 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8. 흐로티의 칼자루

주변의 적에게 표식을 적용한다. 표식이 있는 적을 공격하면, 장착된 무기의 룬 쿨다운이 감소한다. 표식이 있는 적을 처치하면 룬의 축복을 부여한다.
파프닐의 창고에서 보관되어 있었다고 한다. 우리가 방문하기 전에 도난 당한 게 틀림없다.
바나헤임의 미니 보스 3마리를 잡으면 얻을 수 있다. 순서에 상관없이 2번째에 잡는 보스가 칼자루를 준다.

9. 못소그닐의 부름

주변의 적에게 강한 기절 효과를 주는 충격파를 생성한다.
신드리의 소리굽쇠. 어떻게 해서인지 라그나로크에서 살아남았다...
신드리가 만들어 라그나로크 전쟁때 전쟁 병기와 장벽을 파괴하는등 활약했던 병기다. 메인 스토리 엔딩 후에 니플헤임 감옥에서 얻을 수 있다.

10. 포르스브란드의 칼자루

강력한 힘으로 적을 뒤로 밀어내고, 보호의 기운을 부여한다.
정의를 가져오도록 만들어진 검으로, 정당한 대의를 가진 자를 보호한다.
니플헤임의 보스 까마귀지기를 잡으면 얻을 수 있다.

11. 스코프눙의 칼자루

검에 깃들어 있는 영혼들의 힘을 방출한다.
흐롤프 크라키 왕의 부러진 칼자루. 한때 영역에서 가장 날카로운 검으로 알려졌으며, 왕을 경호하는 12명의 영혼이 깃들어있다.
광전사들과 흐롤프 크라키 대왕을 잡으면 얻을 수 있다.
사용하면 12광전사의 영혼이 칼의 형상으로 소환되어 적을 난도질한다.

종합 피해량이 다른 유물이나 룬 공격까지 다 포함해도 월등히 강해서 얻기만 하면 매우 든든한 유물. 물론 얻으려면 게임 엔드 컨텐츠를 다 끝내야 하니 정작 써먹을 곳은 그리 많지 않다.[1] 23년 4월 이후 새게임+가 추가되면서 사실상의 치트키로 등극. 어중간한 난이도라면 보스의 피를 거진 1/3은 빼놓고 시작할 수 있을 정도이며 두드려 맞는 동안 경직이 이어지기 때문에 다른 룬스킬들을 때려넣기에도 매우 용이해지는 사기스킬이다.

12. 리딜의 칼자루

충격파를 방출하여 적을 감전시킨다.
이 검은 한때 드워프 레긴이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이제는 과거의 주인이 지녔던 힘을 소유하고 있다.
이 유물을 포함한 나머지 4개의 유물은 4개의 드발린의 설계도를 모두 얻어야 제작 가능하다.
미드가르드의 보스 올루프 나웃슨을 잡으면 제작 재료 '빌스키르니르의 기척'을 얻을 수 있다.

제작시 룬다가 이제 번개를 쓰는게 토르만이 아니라며 웃는다.

13. 다인슬레이프의 칼자루

지면을 강타하여 세이더의 독 폭발을 일으키고, 위험 요소를 남긴다.
한때 회그니 왕의 검이었다. 결코 치유되지 않는 상처를 남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바르트알파헤임의 보스 오르슴둥가를 잡으면 제작 재료 '스베픈소른'을 얻을 수 있다.

14. 티르핑의 칼자루

체력을 희생해 검을 충전하여, 잃은 체력에 기반한 대미지를 가한다.
티르핑은 피에 물든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칼자루만 남아 있는 것이 다행인지도 모른다.
바나헤임의 보스 블라튼을 잡으면 제작 재료 '나르의 잔'을 얻을 수 있다.

15. 앙그로바달의 칼자루

전방을 향해 세 줄기의 빛을 베어 보내며, 음파의 영향을 받은 적에게 가하는 대미지를 증가한다.
프리시오프의 이 망가진 칼자루는 "비통의 물줄기"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시에 가장 밝게 빛난다고 한다.
알프헤임의 보스 자갈 창자를 잡으면 제작 재료 '용족의 발톱'을 얻을 수 있다.


[1] 니플헤임에 있는 광전사를 엔딩 이전에 잡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12명을 전부 잡고 잡아야 하는 흐롤프 크라키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