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9:30:45

갓 오브 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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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워 2
God of Wa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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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a4c50><colcolor=#d69d5c> 개발
유통
플랫폼 (오리지널)
(리마스터)
출시 2007년 3월 13일 (오리지널)
2009년 11월 17일 (PS3 리마스터)
2014년 5월 6일 (PSV 리마스터)
장르 액션 어드벤처
엔진 자체 제작[1]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지역4. 등장인물5. 무기와 마법6. 평가7. 기타

[clearfix]

1. 개요


2007년 3월 13일 발매된 갓 오브 워의 후속작. 코리 발로그가 처음으로 메인 디렉터로 참여한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더빙 한국어화 되었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너무 또박또박하게 국어책 읽듯 더빙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그래도 퀄리티가 나쁜 편은 아니다.[2]

PS3판은 갓 오브 워 콜렉션이란 이름으로 2009년 11월 출시.

2. 줄거리

1편에서 아레스를 죽이고 스파르타의 유령 사건이 일어난 후에 정식으로 전쟁의 신으로 등극해 스파르타를 위한 정복 사업을 지행하던 크레토스를 두려워한 제우스는 로도스 섬 전투에서 계략을 써서 크레토스를 배신해 무력화시킨다. 그렇게 제우스에게 배신당한 크레토스는 제우스에 의해 신의 힘을 잃은 채 죽었다가, 타르타로스에 갖힌 티탄 신들과 가이아의 힘으로 살아난다. 그리고 가이아한테서 과거로 돌아가 제우스를 죽이기 위해선 시간을 다루는 운명의 여신들이 거주하는 '운명의 신전'으로 가야 한다는 조언을 받고 다시 한번 복수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운명의 신전으로 가는 중에 가이아와 티탄 신들의 과거 회상을 통해 티탄들이 자신을 지원하는 이유가 과거에 티타노마키아를 일으켜 자신들을 봉인해버린 제우스와 올림푸스 만신전에 대한 복수로서 과거에 패배로 맞이한 대전쟁의 역사를 크레토스의 여정을 통해 바꿔버린다는 계획에서 비롯된 걸 알게 된다.

티탄 신들의 권능들을 자신의 마법으로 얻고 자신을 가로막는 적수들을 쓰러뜨리면서 운명의 신전에 도달하지만 제우스가 자신의 조국인 스파르타를 파괴해버렸단 사실을 듣게 돼서 최고도로 분노한 끝에 절망에 빠지게 된다. 이에 가이아한테서 앞으로 제우스와 그의 세력들과 치르게 될 대전쟁의 주역이 자신이여야 한다는 격려를 듣고 다시 일어서 여정을 재개한다. 신전에서 마주친 그리스 신화의 유명한 영웅들 및 괴물들을 참살한 끝에 마주친 여신들을 1편에서 자신이 아레스와 싸우는 과거 시간대로 떨어져 치른 격전 끝에 쓰러트리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제우스를 쓰러트린다.

하지만 제우스를 완전히 끝장낼려는 차에 아테나가 끼어들어 희생한 틈을 타 제우스가 후퇴하는 광경을 보고, 죽어가는 아테나한테 자신이 제우스의 아들이고 제우스가 과거처럼 자식이 아비를 죽이고 권력을 차지하는 저주의 순환을 두려워해 본작의 사건을 일으켰고 올림포스 만신전은 그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가로막을 거란 사실을 듣게 된다. 이에 크레토스가 그리스 만신전과의 대결을 불사하고 올림푸스로 도망쳐 나머지 그리스 신들을 소집하는 제우스를 쫓아 과거에서 데려온 티탄족들을 끌고 올림푸스로 쳐들어가는 장면으로 결말을 맺어 후속편이 나오는 사실을 당당하게 알렸다.

3.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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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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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기와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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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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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 2
메타크리틱 MUST-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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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점수 - 제목 ⠀·⠀ 메타크리틱 현황 2024. 기준
1. 97 -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3
  1. 97 - Grand Theft Auto III
  2. 96 - 바이오하자드 4
  3. 96 - 메탈기어 솔리드 2 선즈 오브 리버티
  4. 95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5. 95 - Grand Theft Auto: Vice City
  6. 95 - 그란 투리스모 3: A-Spec
  7. 95 - 매든 NFL 2003
  8. 94 -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4
  9. 94 - 데빌 메이 크라이
  10. 94 - 매든 NFL 2002
  11. 94 - 매든 NFL 2004
  12. 94 - 메탈기어 솔리드 3 서브시스턴스
  13. 94 - NCAA Football 2004
  14. 94 -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15. 94 - 버추어 파이터 4
  16. 93 - 번아웃 3 테이크다운
  17. 93 - 갓 오브 워 2
  18. 93 - SSX
  19. 93 - SSX 3
  20. 93 - 오오카미
  21. 93 -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6
  22. 93 - NFL 2K3
  23. 93 - 버추어 파이터 4 에볼루션
  24. 93 -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7
  25. 92 - 소울 칼리버 2
  26. 92 - SSX 트리키
  27. 92 - NHL 2002
  28. 92 -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1.#30 92 - 파이널 판타지 XII
  1. 92 - 파이널 판타지 X
  2. 92 - 기타 히어로 2
  3. 91 - ESPN NFL Football
  4. 91 - 기타 히어로
  5. 91 - 매든 NFL 2001
  6. 91 - 바람의 크로노아 2 세계가 원했던 잃어버린 것
  7. 91 - 라쳇 & 클랭크: 공구전사 리로디드
  8. 91 - 메탈기어 솔리드 3 스네이크 이터
  9. 91 - 트위스티드 메탈: 블랙
  10. 91 - 완다와 거상
  11. 91 - NCAA Football 2003
  12. 91 - 데드 오어 얼라이브 2 : 하드코어
  13. 91 - 매든 NFL 2005
  14. 91 -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8
  15. 90 - 이코
  16. 90 - Tony Hawk's Underground
  17. 90 - 라쳇 & 클랭크: 공구전사 대박몰이
  18. 90 - NBA Street Vol. 2
  19. 90 - ESPN NFL 2K5
  20. 90 - MVP 베이스볼 2004
  21. 90 - 잭 & 덱스터: 구세계의 유산
  22. 90 - 번아웃 리벤지
  23. 90 - NCAA Football 2002
  24. 90 - 여신전생 페르소나 4
  25. 90 - 타임 스플리터즈 2
  26. 90 - 뷰티풀 죠
  27. 90 - ESPN NHL Hockey
  28. 90 - 레이맨 2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2/god-of-war-ii|
93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2/god-of-war-ii/user-reviews|
9.1
]]

전부 걸작으로 칭송받는 그리스 3부작 중에서도 팬들과 평론가들한테 최고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작보다 더 다채로워진 무기들[3]과 보스전들 및 배경들로 인해 강화된 액션성과 박진감은 이후에 나온 시리즈들과 비교할때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는 평을 받을 정도. 스토리는 단일 작품으로서의 완결성을 갖췄고 주인공의 행적에 대한 정당성 및 비극적인 서사성이 탄탄했던 1편과 비교할땐 주인공의 복수를 위한 동기가 약간은 빈약하단 소리가 나오기도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에스컬레이터 식처럼 점점 강해지는 적수들을 물리치면서[4][5] 주인공을 한번 죽이고 조국까지 파괴해버린 최종 적수인 주신을 향해 나아가는 게임적인 몰입감과 흥미도는 발전된 재미도와 더불어 전작을 넘어섰단 평이 많다.

7. 기타

전작이 PS3 버젼으로 2007년 5월 발매되었기 때문에 갓 오브 워 2는 PS2 최후의 명작으로 남게 되었다. 이런 결정은 실로 적절한 판단이었다. PS2의 압도적 판매량만 봐도 좋은 결정이었지만 PS3의 초기부진을 돌아보면 제작진의 이러한 판단은 실로 신의 한수였다. 거기에 PS2 의 모든것을 쥐어 짜내어 만들어낸 2편은 플스 황혼기에 어울리는 걸작이지만 만약 플삼으로 나왔더라면 그저 그런 모두가 실망을 금치 못하는 퀄리티가 되었을 것이다.

게이머들한테 알려진 본래 자신을 가로막는 신적인 존재들한테 대항해서 그들을 도륙하는 크레토스의 인물성이 본작에서 확고화됐는데, 1편에서 전쟁의 신이었던 아레스를 죽였지만 당시엔 크레토스가 그리스 만신전을 섬기고 그들의 지원 아래 지행했던 반면에 작중에선 자신을 죽인 최고신을 처단하겠단 목적을 갖고 본래 자신이 속했던 신화의 영웅들 및 신들을 죽여갔기 때문이다. 원전에서 제법 유명한 모험 및 일화들의 주역이었던 인물들과 신들이 처참하게 망가졌는데, 일례로 아테나, 테세우스, 페르세우스, 이카루스운명의 여신들 등이 모두 크레토스 한사람에게 끔살당했다. 특히 이카루스는 정성들여 만든 날개까지 뺏기고 지옥으로 떨어졌으며, 이아손은 보스로 나오지도 않고 케르베로스에게 먹혀버린다. 그리고 이카루스의 날개와 먹다 남은 팔에서 얻은 황금양털은 3편까지 크레토스가 유용하게 쓰게 된다. 본작의 주요 적수들인 운명의 세 여신들은 크레토스와 싸우다가 시간의 틈에 갇혀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하게 되고, 마지막에 아테나는 제우스를 끝장내려는 크레토스의 일격의 순간에 나타나서 대신 복부에 올림푸스의 검을 맞아서 죽고 만다.

[1] '키네티카(Kinetica)' 엔진.[2] 1편과 마찬가지로 더빙/자막 한국어는 PS2판만 해당한다. 리마스터판에선 삭제되었다.[3] 본작에서 나온 무기들은 바바리안 족장의 망치나 운명의 창 및 페르세우스의 방패 등 외형과 쓰임새가 다양한데다 타격감도 호쾌해서 바꿔가면서 쓰는 흥미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은 반면에 3편의 무기들은 네메아의 건틀렛이나 아폴론의 활을 제외하곤 대부분 블레이드와 유사해서 약간은 식상하고 타격감도 약화됐단 감상이 나온다. 덤으로 2편에서 첫 등장한 황금 양털의 방어 성공시 나왔던 강렬한 효과음이 3편에선 심심하게 바껴서 실망했단 소리도 종종 있는 편.[4] 실제로 작중에서 나오는 주요 보스전들을 배열할때 보스들이 반신 영웅들 급에서 신들로 올라가는 느낌이 강하다. 테세우스 - 바바리안 족장 - 유레일 - 페르세우스 - 크라켄 - 운명의 세 여신 - 제우스.[5] 전작의 각종 신화 속에서 나온 괴물들을 보스로 상대하다가 신인 아레스를 마지막으로 대면한 구성과 동일하지만, 본작에선 보스전 숫자가 많아진데다가 보스 대부분이 그리스 신들이나 크레토스처럼 자신의 조국 및 업적을 위하여 행동한 유명 영웅들이여서 주인공이 목숨을 걸고 과감하게 그리스 신화전에 반기를 든다는 체감도가 게이머들한테 강렬하게 전해져 인상에 남게 됐다는 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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