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講道館(こうどうかん, 고토칸 혹은 코도칸)1882년 근현대 유도의 창시자인 가노 지고로(嘉納治五郞)가 도쿄 설립한 일본의 유도 도장.
2. 위치
일본 도쿄 분쿄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까운 근처 시설로는 도쿄돔과 도쿄대학이 있고 가장 가까운 시설은 분쿄구청이다. 주변 대중교통 시설로는 고라쿠엔역이 있다.3. 상세
유도의 총본산. 올림픽 유도를 비롯한 국제 모든 유도대회의 규정은 일본 강도관의 유도만을 인정한다고 되어 있다. 유도의 정식 명칭이 강도관 유도(고토칸 주도)인 만큼 유도의 근본이 되는 곳이다. 또한 일본 유도의 통합된 단체 역할도 하는 곳으로 한국의 국기원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국기원과 차이점이라면 국기원 본부 건물은 그냥 태권도에 관한 사무나 대회 등을 실시하는 곳으로, 일반 도장처럼 수련비를 받고 수강생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진 않으나 강도관은 그 자체가 도장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수강생들이 수련비를 내고 유도를 배울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4. 도장 규칙
청색 도복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한국에서는 수련시 도복의 색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에 비하면 차이점이다.[1] 또한 남자는 도복 상의 안에 티를 착용하면 안 된다.또한 란도리라고 해서 흔히 말하는 오픈매트도 실시하고 있는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실시된다고 한다.
5. 기타
- 외국인도 수련 가능하다. 때문에 전 세계에서 유도를 배우러 오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전세계 유도 단체들이 친선 교류를 오간다.
[1] 물론 이것은 강도관 본부의 이야기이고 일본도 일반 유도장에선 백색을 선호하기는 하나 청색을 착용해도 상관 없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