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15 21:43:15

강명길

파일:더 코마: 커팅 클래스 강명길.png
포트레이트

1. 개요

국산 인디 게임 더 코마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더 코마: 커팅 클래스

파일:더 코마: 커팅 클래스 강명길 현실.gif 파일:더 코마: 커팅 클래스 강명길 코마.gif 파일:더 코마: 커팅 클래스 강명길 소멸.gif
현실세계 코마 내에서의 유령 형태 소멸

1학년 B반 학생. 학우들을 괴롭히는 불량아로 교사들한테 찍혀 있다. 같은 반의 정태훈을 괴롭혔던 것으로 보이며, 태훈이 자살 시도 후 구급차에 실려 가자 자기 때문인가 싶어 최영호를 협박해 입막음한다.

흉포한 성격이지만 박미나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미나만 보면 약해지는 듯하다. 배드 엔딩에서 영호가 구급차에 실려 갈 때 미나가 또 네가 한 일이냐고 쏘아붙이자, 아니라고 쩔쩔매면서 똥 씹은 표정으로 영호를 응원하기까지 한다.

도입부에서는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시비를 걸며 등장한다. 본편에서는 신관 진행을 막는 수문장으로 다시 나타나는데, 얼굴 전체에 커다란 입만 뚫려있고 배에 바람구멍이 난 흉측한 몰골이다. 신관을 돌아다니고 싶으면 피자빵을 가져 오라고 하는데, 이미 유령 미나를 도와주었다면 미나가 나타나 해결해준다.[1] 미나를 돕지 않은 채로 신관에 왔다면[2] 피자빵을 구하기 위해 카페테리아에 다녀와야 한다. 자판기에서 파는 물건이 아니라 카운터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긴 하지만, 왔던 길을 다시 갔다 와야 해서 번거롭다. 덤으로 명길이가 비웃으며 사라지는 걸 봐야 한다.[3] 미나를 치료해줘야 진 엔딩도 볼 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미나를 치료해준 후 신관에 진입하는 게 낫다.

다만, 앨범 중 '피-자-빵'을 해금하려면 미나를 도와주지 않고 명길을 만나야 한다. 피자빵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명길에게 말을 걸고 '주지 않는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한 대 맞으면서 체력이 깎이는데, 한 번 더 말을 걸고 또 안 준다는 선택을 하면 이번에는 때리지도 않고 혼자 툴툴대면서 가버린다. 이렇게 하면 앨범에서 태훈의 신상명세가 적힌 자료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입수하는 노트에는 길세호가 '명길이를 당장 데리고 오라, 그 능글맞은 얼굴을 짓밟아 버리겠다'고 했던 이야기가 나온다. 아무래도 얼굴과 배에 구멍이 뚫린 것은 현실에서 괴롭힘을 당한 세호가 셰이드를 시켜 앙갚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현실의 명길은 학교에 오면 많이 먹어도 항상 엄청난 배고픔을 느끼는 듯.

2.2. 더 코마 2: 비셔스 시스터즈

파일:더 코마 2: 비셔스 시스터즈 강명길.png

CV: Roi

세화고의 양아치, 일진으로 전작과 같이 아직도 주변의 약한 애들을 괴롭히고 다니는 듯하다. 미나를 여전히 좋아하며 자신이 미나에게 쓴 유치한 편지의 답장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다현의 사이드 스토리를 보면 강명길이 상상 이상으로 나쁜 놈이자 악의 축이란 걸 알 수 있다. 뜬 소문으로만 놀리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다현의 증상을 다 알고 있었다. 즉 알고서도 놀리는 것.

코마 내에서는 전작보다 더 흉측하고 덩치 커진 모습으로 체육관 입구를 막고 있다. 눈이 없다 보니 미나를 다현이로 착각하고 편지를 전해줬는지만 묻는다. 편지를 가져다주면 미나가 명길과 확실히 담판을 지어버리고 창이 깨지는 소리와 함께 명길은 사라진다. 사실 명길의 멘탈이 산산조각나는 소리이다

진 엔딩이든 배드 엔딩이든 명길의 결말은 알려지지 않는데, 어느 쪽이든 결말은 좋지 않아 보인다.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다현이에 대한 친구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영호를 살리기로 다짐한 미나가 분명 현실에서도 차버릴 거고, 자신이 괴롭히던 정태훈, 최영호, 길세호 셋 다 병원행이거나 행방불명이 되버렸으니... 저 셋을 괴롭히는 걸 다 아는 명길에게 화살이 돌아갈 수밖에 없다. 특히 길세호는 학교에 안 나온다고만 언급되었지 사실상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정태훈도 일어날 수 있을지 미지수.[4] 최악의 경우, 이 둘의 선례를 들어 잡혀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다만 저 셋 모두 명길 때문에 저 모양이 된 건 아닌지라 그 문제로 처벌받지는 않고 기껏해야 요주의 인물로 찍히는 선에서 끝날 듯.


[1] 또 애들 괴롭히냐며 명길을 꾸짖고, 명길은 당황해서 미나를 달래려고 낑낑거리면서 그냥 사라진다.[2] 미나를 만났지만 아직 치료는 못 해주었든, 아예 만나지 않았든 관계없이.[3] '3만 원 안 남겨온 건 용서해주겠다.', '위에 뭐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없을지도 모른다.', '나가는 방법 따위 알 게 뭐냐.' 운운하며 호구라고 실컷 비웃고 사라진다.[4] 길세호가 중간에 코마에 갇힌 사람은 영혼이 밤을 넘기지 못해 뇌사 상태가 된다고 한다. 영호는 능력이 있어 살아남았지만, 정태훈은 뇌사 상태로 사실상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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