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736656><colcolor=#fff> 의 등장인물 강민주 Gang Min Joo | |
배우: 서지영 | |
출생 | 1979년[1] (2004년 기준 만 25세)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155 목동 파라곤 오피스텔 2403호[2] |
국적 | 대한민국 |
가족 | 할아버지 아버지[3] 어머니[4] 친척들[5] |
직업 | 가수 겸 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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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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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날 니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고 했지? 그럴까? 정말 그럴까? 그런 사랑이 있을까, 정말?[6]
사랑은 게임이야 스타크래프트 같은 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등장인물로 서브여주인공 포지션이다. 배우는 서지영. 다만 주연급인데도 비중은 적은 편이다.[7]2. 작중행적
최윤의 짝사랑 상대이자 송은채의 절친. 은채가 윤을 짝사랑 한다는 걸 알면서도 윤과 교제를 하지만 우선 순위는 여전히 은채다. 그래서 윤에게는 막 대해도 은채에겐 쩔쩔매며 윤도 은채에게 민주의 마음을 풀어달라고 부탁할 정도다.잘 사는 재벌집 딸이지만 가정불화가 심한지 친어머니에 대한 상처가 있다. 그래서 남자를 잘 못 믿고 사랑을 가볍게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나중에 무혁이 이 상처를 이용하기도 한다.
최윤이 자신의 마음을 뒤늦게 깨닫고 민주와 헤어진 뒤에는 최윤과 불편하지 않은 친구 관계로 편하게 지내는 편이고, 최종화에서는 최윤이 은채랑 잘 될 수 있도록 윤의 콘서트 맨 앞자리를 은채를 위해 미리 윤과 함께 준비해 주기도 했다. 하지만...[스포일러]
명대사는 '나한테 사랑은 그냥 게임이야 스타크래프트 같은 거.'
여담으로 나름 중요한 캐릭터인데도 방영 당시 배우의 안티들이 하도 하차시키라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10회를 기점으로 비중이 조용히 공기화된다. 그 이후로 전개가 루즈해진 것을 보면 작가가 앞으로 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인 것이 확실한듯. 과거에 더 캐낼 이야기가 있거나 차무혁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인물로 악역 카드, 혹은 민주가 가진 재력으로 차무혁의 복수를 뒤에서 몰래 서포트해주는 선역으로도 써먹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러지 못한 부분은 아쉽다.
[1] 송은채, 최윤과 동갑이다.[2] 차무혁의 윗 집이다.[3] 10대 그룹 오너이다.[4] 부친과 이혼 한 후 양육권을 뺏겨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이이다.[5] 상당수가 정계 진출 중이다.[6] 3회에서 스스로 물에 뛰어들기 직전에 하는 독백으로 민주의 캐릭터를 함축할 수 있는 대사[7] 참고로 타이틀롤 자체는 소지섭, 임수정에 이어 세 번째지만 작중 취급은 그렇지 못했다. 일단 배역을 맡은 서지영의 당시 이미지 탓에 시청자 게시판은 매회 서지영을 하차 시키라는 항의글로 도배가 되다시피 했다. 결국 제작진들의 의견 수렴으로 11회부터는 비중이 공기화 되었고 주연 4인방 중 가장 늦게 이 문서가 생성되었다.[스포일러] 최윤과 민주의 노력이 무색하게 은채의 마음에 이미 최윤은 사라져 버린 지 오래였고, 은채는 콘서트에 가기는커녕 같은 시각 멜버른에 있는 무혁이 잠든 묘 앞에서 울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