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강원 FC | 김천 상무 FC | 제주 유나이티드 FC |
K리그1 관중 동원력이 낮은 3개 구단을 통칭하는 단어.
2. 연혁
2019년 K리그 1 개막을 앞두고 JTBC3 FOX Sports에서 K리그 개막 특집으로 세 편 가량의 다큐멘터리 이제는 K리그의 시간!을 제작했는데 그 중 마지막 화 인싸를 꿈꾼다편에서 관중 동원력이 좋은 인천 유나이티드를 제외한, 2018 K리그1 평균 관중 최하위 3개 구단 강원 FC, 상주 상무, 제주 유나이티드를 묶어 농구 선수 강상재와 발음이 비슷하며 읽기도 쉽게 강상제로 묶어 부르기 시작하면서 K리그 팬들에게 점차 입에 붙게 됐다.또한 여기에다가 비슷한 평균 관중 수를 가진 경남 FC도 더해서 경강상제, 강경상제 등으로도 불린다. 이와 유사한 단어로는 K리그 승강제 이전 K리그 약체 구단을 부르던 대대강광과, 2000년대 K리그 강팀을 부르던 성수울포가 있다.
2020년에는 상무가 상주에서 김천으로 옮겨 자동 강등당했다가 2021년 다시 승격했다. 2022년 파이널A에 진출한 강원과 제주와는 달리 김천은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패하며 강등당했다. 2024년에는 김천이 다시 승격하며 세 팀이 다시 만났다. 강원과 김천이 아무도 예상못한 돌풍을 일으키며 파이널A에 진출했고, 비록 제주는 파이널B에 머물렀지만 파이널B에서 가장 먼저 잔류를 확정지어 세 팀은 2025년에도 만나게 되었다.
2024년 기준 K리그1 12개 팀 중 관중 수가 강원이 8위, 제주가 9위, 김천이 12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낮은 관중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