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요약도 | |
사고 일자 | 2017년 12월 28일 오전 09시 40분경 |
사고 유형 | 공사중 크레인 전복으로 인한 시내버스 파손 및 승객 사망&부상 |
사고 지점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강서구청 사거리 앞 |
버스 노선 | 서울 650번 |
피해 인원 | 16명(전원 시내버스 승객) |
사망자 | 1명 |
생존자 | 15명 |
1. 개요
서울 강서구청 사거리 근처에 있던 한 건물 철거현장에서 크레인타워가 넘어져 시내버스를 덮친 사고.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53세 승객 1명이 숨졌다. 기사2. 경위
2017년 12월 28일 오전 9시 40분에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건물[1] 철거현장에서 크레인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650번 버스를 덮쳤다. 이 버스에는 승객 16명이 타고 있었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 1명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크레인이 넘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장에서 버스 승객과 행인 등 10여명을 구조했다.
3. 원인
소방당국은 당시 70톤짜리 크레인이 5톤짜리 굴착기를 들어올리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크레인은 노면이 고르지 않은 폐기물 위에서 굴삭기를 들어 올리려다가 넘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4. 사고 이후
사고차량은 현재 2018년 1월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미개선형 차량으로 조기 대차되어 현재 6628번에 운행 중 이다.[1] 1988년에 준공된 에바스코스메틱 본사 사옥으로 사용했으나 IMF를 전후로 사옥을 매각하여 2000년대 이후에는 화진화장품 사옥으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