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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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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
파일:대뜸착각2.jpg
웹툰
파일: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 웹툰.jpg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본명 강우진
생년 1994년생
성별 남성
소속사 BW 엔터테이먼트
팬클럽 강심장[한국]
KWJ 아이시떼루[일본]
SNS 유튜브 : 강우진 부캐 [3]
SNS[4] : @Wooji_n [5]
가족관계 강우철(아버지)
서현미(어머니)
강현아(여동생)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슈퍼 액터 (프로파일러 한량 배역 오디션)3.2. 흥신소3.3. 프로파일러 한량3.4. 남사친3.5. 마약상3.6. 얼어죽는 연애3.7. 마약상3.8. 실종의 섬3.9. 낯선 이의 기괴한 희생3.10. 이로운 악3.11. 거머리3.12. 남사친 리메이크 (성우)3.13. 삐에로 : 빌런의 탄생3.14. 야수와 미녀3.15. 존 페르소나
4. 출연작5. 수상 이력6. 인간관계7. 능력

[clearfix]

1. 개요

웹소설 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의 주인공.

1994년생. 첫 등장 당시 27세. 블랙기업인 디자인회사 4년차 사원이었으나 탈출하고 우연히 친구[6] 따라서 간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본 안으로 들어가서 대본에 나오는 인물과 빙의하며 능력치까지 얻게 되는' 말도 안 되는 이능을 얻게 되면서, 순식간에 메소드 연기를 초월한 연기의 능력자가 된다.

2. 특징

아공간을 버프로 말 그대로 대본의 인물에 빙의해 미친 메소드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다, 온갖 외국어에 요리, 피아노연주, 격투술, 노래 등등의 별별 능력들을 다 얻게 되니, 강우진을 보는 주변 사람들에게 강우진이 과거에 어땠느니 하는 오해를 사는 건 당연지사. 강우진을 둘러싼 착각이 이 소설의 중요한 소재가 된다.

조금 억지스러울 수는 있는데, 학창시절이나 직장생활에서도 조용한 아싸였던 편으로 강우진의 과거를 원래 알던 사람들조차도 '내가 알던 강우진의 모습이 아니라 놀랍기는 한데, 쟤를 잘 몰랐으니 저런 면도 있지는 않았을까' 하는 정도로 받아들이는 듯.

강우진이 유명해져가면서 원래 성격이 그렇지 않았다거나 이중인격 아니냐는 식의 경험담이 여럿 나오면서 의혹이 커지기는 해서 강우진이 자신은 컨셉질을 하고 있다고 최성건에게 설명한 바도 있는데, 이것도 최성건이 이상하게 오해해서 유야무야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주변 사람들조차도 착각의 내용을 자기들끼리 알음알음 공유할 뿐 그게 공식화되거나 한 것도 아니라서 대충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듯 하다.[7]

아공간을 통해서 오만가지 능력을 배우지만, 아공간에서 전혀 배운 바 없는 본인의 고유 능력인 '선천적 컨셉질 능력'이 있어서 여러 민망한 상황들을 노빠꾸로 헤쳐나가는 면이 있다. 어지간한 일로는 희로애락을 표정에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 능력'이 엄청나게 뛰어나며, 다른 한편으로는 임기응변 능력도 굉장히 좋다.

아공간도 아공간이지만 사실 저 두 가지 능력치만으로도 평범함과는 거리가 매우 먼 인간이라는 점에 많은 독자들이 동의하는 편. 송만우 pd가 강우진에 대해서 내리는 평가 중 하나가 '마음이 단단한 놈' 이라는 건데, 강우진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지만 실제로 멘탈의 강함이 일반인을 훨씬 뛰어넘는다. 어지간한 악플이나 돌발 상황 정도로는 평정이 깨지지도 않고, 큰 일이 터져도 속이야 어떻든 겉으로 티 나는 모습 없게 내면에서 수습이 바로 되니 아공간이 아니더라도 보통 성격은 아닌 셈. 본인은 이게 자기 본질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8] 어쨌든 저런 단단함이 안하무인격으로 보일 때도 있어서 교만하다거나, 인성이 안 좋다거나 하는 소리도 듣기는 하지만, 어쨌던 남들이 보기에 실제로 엄청난 능력자이기도 한데다가 평소 나름의 선행 스탯도 제법 쌓아놓은 덕분에 그런 비난들까지도 그대로 찬사로 돌려받기도 할 정도.

주변에서는 '교만해 보일 정도로 자신감이 심하게 넘치기는 해도 그 이상의 모습을 매번 보여주는 사람' 정도로 강우진을 평가한다. 강우진과 자주 접하는 사람들은 어느 순간 이후부터는 그냥 저런 극심한 컨셉질을 봐도 '너라면 그러겠지...' 할 정도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양. 그리고 저게 그냥 컨셉질이라고 본인이 대놓고 말해도 아무도 안 믿는다. 저렇게 컨셉질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름 따듯한 면도 있다는 걸 아는 사람들은 아는지라 '츤데레' 소리도 자주 듣는다.

웹툰에서는 컨셉질 하는 모습은 미형으로, 내면은 일종의 데포르메로 나타내는데, 데포르메화 된 모습이 굉장히 귀엽다는 게 중론. 덕분에 원작에서 컨셉질하는 포커페이스의 측면이 많이 강조된다면 웹툰에서는 강우진의 귀여움이 많이 드러나는 편이다.
  • 연기 성장기 : 아공간으로 메소드급 연기 > 컨셉질 유지로 성장하기(본인과 정반대 성격이라 연기 연습이나 마찬가지) > 배역 합성 획득(낯기생 촬영 중) > 배역 자유도 해금(거머리 촬영 중) : 결과 - 메인 배역을 연기하면서 메소드에 어울리는 배역을 합성하고, 자유도로 애드립이나 뭐나 완벽하게 소화가능.
  • 주인공의 진짜 특기는 배역의 능력이 아니라 아공간 버프로 인해 어떤 남자 배역이든 완벽하게(그 능력까지 포함해서) 재현이 가능한 것. 당사자는 궁금증에 한 것이지만 맡은 배역 외에 다른 캐릭터로 보는 작품의 시점도 알 수 있어 이해도가 높아졌고 작품의 퀄리티도 높아졌다. 이 능력이 거머리 오디션을 통해 밝혀진다. 그것도 전에 배역 합성을 획득한 상황이라 더 강화된 상태로.
  • 주인공의 포커페이스 능력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그는 주변 이야기에 약간 반응을 보이고, 속내에서는 엄청나게 당황하거나 그런 감정변화가 급격한데(그것도 속으로 별별 사소한 생각이나 주접을 떨고 있는 상태) 그것이 겉으로는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은 그의 감정변화를 전혀 알아채지 못해서, 오해와 착각이 더 심각해지는 결과로 이어진다. 심지어 이젠 본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도 '냉정한 강우진이 일상에서도 저런식으로 리얼한 연기를 하는구나' 하고 감탄해버리는 수준...[9]
  • 주인공이 아공간을 통해 받은 능력리스트.[10]
    영어, 일본어, 수어(얼어죽는 연애: 패시브라 언어가 생기면 덩달아 강화), 가창력 강화(남사친), 요리(레시피와 테크닉으로 2가지나 줌), 무술(이로운 악), 피아노(애니 남사친), CQC(이로운 악), 프랑스어, 스페인어, 야수화(컨셉질 강화)

3. 작중 행적

주인공인 강우진이 아공간의 버프를 받아서 작품을 여러 개씩 촬영하기 때문에 본작의 시점이 자주 바뀌므로, 시간순이 아닌 작품순으로 서술한다.

3.1. 슈퍼 액터 (프로파일러 한량 배역 오디션)

3.2. 흥신소


주역.

3.3. 프로파일러 한량


스토리를 가장 메인으로 여는 빌런

3.4. 남사친


주인공

3.5. 마약상


카메오 역

3.6. 얼어죽는 연애


조역 겸 단역. 주인공을 변화시키는 첫 번째 역할.

3.7. 마약상

3.8. 실종의 섬


주역 중 한 명

3.9. 낯선 이의 기괴한 희생


메인 주인공.

3.10. 이로운 악


주인공

3.11. 거머리


주인공

3.12. 남사친 리메이크 (성우)


주인공 성우

3.13. 삐에로 : 빌런의 탄생

3.14. 야수와 미녀

3.15. 존 페르소나

4. 출연작

5. 수상 이력

6. 인간관계

7. 능력

  • [아공간]
강우진의 능력 알파이자 오메가. 이전에 다니던 디자인 회사에 사표를 낸 이후 갑작스럽게 얻은 능력. 종이로 된 대본 혹은 시나리오를 들면 그 옆에 검은색의 네모난 아공간이 형성되고, 이것을 손가락으로 터치하게 되면 아공간으로 빨려들어가는 동시에, 들고 있던 해당 대본이 아공간에 저장된다.
아공간에 들어가게 되면 저장된 대본들이 나열되어 있으며, 해당 대본들이 작품으로 만들어졌을 경우 흥행 성적을 F ~ EX+++까지로 표시하여 준다, D+ ~ E-등급은 사실상 흥행에 실패한 작품. 감독이나 배우, 스탭이 문제가 있거나 범죄를 저질러 곧 그 사실이 밝혀지며, 우진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게 될 작품은 F등급으로 표시된다.[11] C- ~ B+ 작품은 흥행에 어느 정도 성공한 작품, A- ~ A+는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알 정도로 성공한 작품. S급 이상은 대히트를 친 작품 정도로 구분된다,
아공간에 저장된 대본 속 배역의 이름을 손가락으로 터치하게 되면, 해당 대본 속 배역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이 때 대사나 지문, 행동양식은 전부 대본에 쓰여진 각본대로 따라가게 된다. 또한, 대본 속 배역이 어떠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 수 있다.[12]
아공간 안에서는 핸드폰 등 전자기계를 사용하지 못하며, 잠도 잘 수 없다. 대신 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은 가능하기에, 우진은 스케줄 도중 중간중간 대본을 본다는 핑계로 아공간을 사용하여 그 안에서 휴식을 취한다. 때문에 작품을 2~3개씩 촬영하면서도 지치는 기색 하나 없이 괴물 같은 스케줄을 소화해낸다.
{{{#!folding 스포일러
마지막화에서 이 능력의 정체와 출처가 밝혀진다.

슈퍼액터 이전 시점, 우진이 회사에 사표를 내고 나와 친구들이랑 술을 퍼마시던 그날, 우진은 사실 30분 정도 사라졌었다고 한다. 우진은 이 때 만취한 나머지, 골목길에서 오바이트를 하며 울고 있었다. 이때 지나가던 한 노인[13]이 우진에게 왜 그리 슬피 우느냐고 물었고, 우진은 "내 인생은 내 것인데, 내가 주인공이 아닌 것이 너무 억울해서"라고 답한다. 그러자 노인은 우진에게 너무 슬피 울지 말라고 하며 숙취해소제를 주며 "너의 인생은 네 것이다"라고 말해 준다. 우진은 그걸 마시고 잠에 들었는데, 그 후 아공간 능력이 생겼다.}}}
  • [컨셉질]
    아공간 버프 없이 우진이 선천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능력. 이쪽은 이능력은 아니고, 당황할 때마다 우진이 발휘하는 포커페이스 정도이다. 사실상 아공간과 함께 주인공을 지탱해주는 최고의 재능. 이게 너무 대단해서 주인공의 진짜 감정을 누구도 해석하지 못한다.
  • [연기력]
    사실 아공간의 존재감이 너무 거대해서 그렇지, 우진의 연기력 자체는 천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편이다. 아무리 아공간 안에서 대본 속 주인공의 삶을 실감나게 체험한다 한들, 그것을 현실에 대입하여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쉽지 않다. 거기다가 강우진 본인이 연기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기 때문인지 본인 스스로가 연기를 잘 한다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않는다. 아공간의 버프라고만 생각할 뿐. [14]
이 밑으로는 아공간을 통해 얻게 된 능력들이다.
  • [영어]
    아공간의 능력을 통해 처음으로 얻게 된 능력이다. 현지인 수준의 발음으로 영어를 유창히 구사하며, 우진이 그냥 '영어로', '전달하고 싶은 말'을 생각하면 알아서 영어로 말을 하게 되는 모양.
  • [일본어]
    최성건에게 부탁해서 얻은 일본 쪽의 대본을 통해 얻게 되었다. 영어와 마찬가지로 현지인 수준의 발음으로 유창히 구사하며, 미장센 영화제 인기 대상 수상 때, 타노구치 쿄타로 감독의 축하인사에 자신도 모르게 일본어로 대답하며 처음으로 선보였다.
  • [불어]
    칸 영화제 시상식 전에 습득.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수상소감을 불어로 발표했다.
  • [스페인어]
    할리우드에서 습득. '야수와 미녀' 실사화 영화 관련으로, 우진의 뒷담을 하던 마리아 아르마스[15]에게 처음으로 사용했다.[16]
  • [수어]
    '얼어죽는 연애'의 '옆집 묘한 남자' 배역을 체험하며 습득. 그런데 이게 한국 수어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습득한 다른 나라의 언어를 생각하고 수어를 하면 그 나라의 수어가 된다. 즉 1+1이다. 작중 일본의 토크쇼에 출연했을 때도, 한 어린이 방청객이 일본 수어로 강우진에게 질문을 하자, 무의식적으로 일본 수어로 대답을 해주었다.[17]
  • [무술]
    '이로운 악'의 장연우 배역을 맡으며 얻게 된 능력. 이 능력으로 화린을 공격하는 사생팬 스토커를 제압했고, 마일리 카라의 뮤비 촬영장에서는 CQC와 함께 강화되어 그녀에게 달려드는 괴한을 제압했다.
  • [CQC]
    무술 능력과 더불어서 '이로운 악'의 장연우 배역을 맡으며 추가적으로 얻게 된 능력. 이로운 악 대본의 최나나 작가가 장연우의 배역에 CQC 설정을 추가하며 아공간의 대본에도 추가되었다. 이 촬영을 위해 미국에서 스카웃해온 무술팀이 그의 CQC를 보고 특수부대 출신이라고 착각할 정도.
  • [요리]
    탑셰프급. 두 가지 능력이 동시에 들어온 경우. 테크닉과 음식의 맛으로 거울같은 게 비춰진 후 능력을 준다.
  • [가창력 강화]
    남사친 주인공인 한인호의 능력이 가수급이라 평범했던, 나름 잘하던 수준을 프로 가수급으로 올려준다. 연기할 때 발성도 도움을 준다.
  • [피아노]
    남사친 애니. 주인공인 센코쿠 토오루가 피아노 천재라는 설정 덕분에 무대를 장악하고 사로잡을 정도로 뛰어난 최상급 피아니스트 실력을 받게 된다. 악보로 나온 곡들은 모두 기억시키기 때문에 노래를 떠올리면 완벽하게 연주를 할 수 있을 정도.
  • [야수화]
    할리우드에서 습득. 간단히 설명하면 컨셉질 강화.


[한국] [일본] [3] 완결 기준 구독자 8789만 명[4] 인스타그램으로 추정[5] 완결 기준 팔로워 1억 명[6] 김대영. 후에 BW 엔터에 입사하여 홍혜연의 매니저 팀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자그마한 영화의 단역이라도 출연해 보는 것이 꿈이었으나 슈퍼액터 오디션에서 15초만에 탈락하였다. 이후 남사친 촬영 때 강우진의 추천으로 일진 무리의 단역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소원 해결.[7] 말이 되게 만들자면 그렇지만 독자들에게 억지스러운 설정이라고 비판받는 점이다. 다만 과거가 베일에 가려져있던 배우나 연예인이 실제로도 없는 것은 아닌지라 현실성이 0이라고 할 만한 이야기는 아니다. 애당초 아공간이 있는 것부터가 현실과는 거리가 멀겠지만..[8] 연예인이 악플 때문에 고생하는 이유는 일반인보다 스스로에 대한 악플을 훨씬 많이 접할 수 있기 때문이지 일반인보다 멘탈이 약해서가 절대 아니다. 대중 앞에 나서려면 사실 일반인 멘탈로는 힘들기도 하고... 그런 면에서 강우진의 저 흔들리지 않는 건 본질이 일반인이라 그런게 아니라 그냥 정신력이 비범해서 그런 쪽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9]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시상식 소감발표 이후 저렇게 착각당해버린 강우진은 결국 욕하며 포기한다. 시발, 착각새끼...[10] 작중 나레이션에서 대 놓고 퍼 준다고 나올 정도로 후한데, 언어는 굉장히 유창한 현지인급, 요리나 피아노 무술 가창력 등에서 얻게되는 능력들은 일반인 기준이 아닌 전문가들의 능력치를 기준으로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정도이다.[11] 대표적으로 우현구 감독의 시나리오로, 거장 우현구 감독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여배우, 여성 스텝들을 희롱하고 추행하는 인간쓰레기였다. 이 사실은 90만 너튜버가 증거를 수집하여 폭로를 준비하고 있었고, 그의 작품이 우진에게 도착했을 때 아공간에 표시된 우현구 감독의 시나리오는 'F'등급으로 표시되어 있었다.[12] 예를 들어서, 대본 속 배역이 '영어'를 하는 배역이라면, 강우진은 영어를 자동으로 습득하게 된다. 발음이 현지인 수준인 건 덤.[13] 작중 할머니라고 불리니, 이 사람은 여성이다.[14] 이것이 처음 드러난 것이 얼어붙은 연애의 옆집 남자 역 리딩 때. 주인공인 정장환이 애드립으로 없는 대사를 선보이자, 당황했지만 스스로의 판단과 생각으로 상황에 맞는 수어를 사용해 받아친다.[15] 마리아 아르마스는 마일리 카라와 더불어 할리우드 탑 여배우인데, 우진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야수와 미녀 원작의 팬으로써 '야수' 역에 강우진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그에 불만을 가졌기 때문이었다.[16] 참고로 이 때 우진이 마리아에게 한 말은 "당신은 마일리 카라보다 못생겼네요"(....)[17] 참고로 이 어린이 방청객은 작중 일본 최고의 재벌 그룹인 '카시히 그룹' 회장의 손자다. 토크쇼가 끝난 뒤 이 손자가 할아버지인 '요시무라 히데키' 회장에게 가서 있었던 일을 얘기했고, 사고로 인해 부모를 잃은 손자가 다시 희망을 찾았다. 강우진이 자신과 같은 힘든 시간(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수어를 배움)을 보낸 것으로 착각한 요시무라 회장이 손자에게 새로운 웃음과 희망을 준 것에 대한 답례로 제작 중단 위기에 처한 '낯기생'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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