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19:12:58

강지유(여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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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토리 전개

1. 개요

드라마 여자의 비밀의 여자 주인공. 배우 소이현이 연기한다. 유강우의 옛 연인이자, 유마음의 생모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빼앗긴 아이(유마음)를 되찾기 위해 순박한 백조에서 흑조로 변신한다.

여담으로 KBS 드라마 내에서 이 캐릭터와 함께, 매 회차마다 안 우는 일이 거의 없는 캐릭터이다.

나이: 24세/30세

2. 스토리 전개

1화에서 고등학생 시절에 같은 집에서 사는 가정부 딸인 생일인 홍순복을 초대하지만, 그날 홍순복이 괴한에게 납치되어 실종된다.[1] 이후 발레를 전공하는 대학생[2]이 되며, 유강우를 만나 사귀기 시작한다. 남자 친구인 유강우를 자신의 공연에 초대한다.

2화에서는 바닷가에서 유강우랑 결혼을 약속하는 언약식도 했다. 그러나 유강우를 차지하려는 채서린[3]의 음모로 유강우에 대해서 오해를 사게 되어 만나지 않게 되었다. 이후 4화 후반부에서 유강우의 아들을 임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5화에서 유강우를 만나기 위해서 속초로 가는 차에 아버지와 동석하지만, 변일구의 부하인 오동수를 피하려다가 교통 사고를 당한 뒤 실종 상태가 된다.[4] 6화에서 식물인간이 된 상태에서 채서린이 유강우보다 먼저 찾았으며, 채서린의 음모에 의해서 사망처리된다.[5] 채서린이 임신한 아이(유마음)를 차지하기 위해서 식물인간 상태에서 멀리 떨어진 요양병원[6]에 격리된다.

7화에서는 요양병원에서 채서린의 엄마인 박복자가 간호하여 유마음을 낳지만, 신분 상승을 위해 유강우를 차지할 목적이 있는 채서린에게 빼앗긴다. 그후 사실상 죽은 것으로 생각되어 오동수에 의해서 다시 강릉 평화 병원으로 옮겼으며, 해외 요양시설로 떠나는 박복자에 의해서 가족인 송현숙과 강지찬에게 살아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7] 그후 3년(2014년)이 지난 뒤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지만, 기억상실증[8]에 걸린 것으로 보이며, 현재인 2016년에 한 남자 사장 밑에서 국밥집 식당일을 하고 있다. 또한 사고 당시 있었던 일과 유마음이 계속 나타나는 꿈(악몽)을 꾸고 있는 상태이다.

9화에서는 자신을 짝사랑했던 민선호를 만나며, 10화에서는 사고 당시의 기억이 희미하게 남아있어, 시장에서 본 오동수에 대해 뒷조사하게 되며[9], 오동수를 만나기 위해 모성그룹의 본사로 가지만 거절당한다. 또한, 모성그룹의 며느리인 채서린이 자신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된다.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유만호 회장의 간병인이 된다. 간병인으로 뽑히게 된 후 채서린을 만나지만, 이전 기억 대부분을 잃었기 때문에 채서린이 홍순복이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각종 채서린의 방해로 간병인 일을 그만 둘 뻔했으나, 계속 일하기로 결심한다.

17화에서는 채서린의 음모로 자신과 유강우가 불륜 사이였다고 알게된다. 이후 18화에서 유회장 집에서 드디어 유강우랑 만나게 되지만, 자신을 잊지 못하는 유강우가 계속 자신에게 집착하지만, 피하게 된다. 나중에 자신과 유강우가 서로 결혼을 한 사실을 알게되며, 채서린의 말이 거짓임을 파악한다. 유강우의 도움으로 기억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신의 사고 현장에 오동수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유만호 회장의 간병인으로 일하면서 유마음과 가까워졌다.

드디어 44화에서 채서린이 홍순복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복수를 다짐한다. 드디어 채서린이 유강우와 잠을 잔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이에 대해서 의심을 하는 듯 싶다. 사실은 자기가 코마 상태에서 아이를 낳았다는것을 모르고 있었다는... (2화에서 언약식을 한뒤에 키스를 해서 마음이를 가졌다는...)

104화에서는 유강우와 결혼해 마음이를 키우고 있고, 실어증에 걸린 바보가 된 순복을 찾아가 케익을 건네며 다시 친구하자고 말하면서 순복을 용서하게 된다.


[1] 이로 인해서 홍순복(채서린)은 강지유에게 엄청난 오해를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2] 발레하는 모습을 보고 민선호가 짝사랑에 빠지나, 고백하지는 못했다.[3] 원래 홍순복이라는 이름이었으나, 변일구의 제안으로 채서린으로 살게된다.[4] 중반에 밝혀지지만 강경익을 제거하라는 지시를 내린 인물은 유만호 회장인게 밝혀지고, 강지유의 아버지 강경익이 유만호의 비리를 알게되면서 유만호는 강경익을 제거하기 위해 처음엔 강지유를 납치할 계획을 세우지만 홍순복이 납치되면서 실패하고, 오동수를 이용해 차 사고로 강경익을 익사하게 만들고, 강경익은 죽기전에 딸인 강지유를 탈출시킨다.[5] 채서린이 변일구에게는 강지유가 사망했다고 보고한다.[6] 홍순복이라는 이름으로 입원된다.[7] 박복자가 채서린의 범죄 행위를 도와주긴했지만, 채서린과는 달리 천성이 그리 나쁘지 않아 죄책감을 많이 느낀 것으로 보인다.[8] 예전엔 부분 기억상실증으로 추정됐지만 내용이 전개되면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드러났다.[9] 같은 다세대 주택에서 살고 있는 민선호가 오동수가 근무하고 있는 곳이 모성그룹임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