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강필영(姜弼永) |
| 이명 | 강중렬(姜仲烈) |
| 생몰 | 1876년 8월 16일 ~ 1956년 12월 12일 |
| 출생지 |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계리 |
| 사망지 | 경상북도 영양군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강필영은 1876년 8월 16일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계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7년 10월 경북 봉화 일대에서 활동하던 김성운(金成雲)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한 뒤 군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여 명의 동지들과 함께 총 및 군두로 무장하고 같은 해 11월 21일 밤에 영양 북초 송정동에서 60원을 모금했다. 또한 1908년 4월에는 봉화군 수비면 발리동에 살던 금환규(琴煥圭)로부터 시가 220냥(兩)에 상당하는 성우(成牛) 한 마리를 얻었다. 그러나 얼마 후 대구헌병대에 체포되었고 1911년 3월 31일 대구지방재판소에서 강도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4월 20일 대구공소원과 5월 8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고향에 은거했고 1956년 12월 12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강필영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