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빨에 등장하는 마법 술식.
전설의 대마법사 브라함이 창시한 마법. 세간에는 학센의 극점 마법과 제시카의 메아리 마법을 합친 술식으로 보고 있었지만, 제드노스에 의하면 1의 위력을 지닌 마법을 10의 위력으로 발휘하되 마나의 소모는 감당 가능한 수준에 그친다고 한다. 위력을 높인다고 같은 마법을 여러 개 중첩시키지도 않는다고 한다. 위력과 안정성이 엄청나다고. 극점 마법과 메아리 마법의 장점만을 가져오고 단점들은 아예 없는 마법인 것이다.
하지만 너무 복잡하기에 브라함의 네번째 제자 릴리스는 이것을 배우지 못했으며, '마법왕'이라고도 불리는 릴리스의 제자 골드히트는 강화 마법으로 사용하는 하급 마법을 보기만으로 습득하려 했다가 실패했다. 그리드도 지력이 천 단위가 돼도 하급 중에서도 하급 마법인 '매직 미사일', '알람' 마법 정도밖에 배우지 못하는 등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다.
여담으로 반트너가 브라함에게 직접 마법을 가르쳐달라고 했다가 브라함이 반트너가 하나도 못 배우는 것을 보고 포기해버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