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8-06 07:22:46

강화도 남편 성기 절단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상세

1. 개요

2025년 8월 1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도에서 아내가 남편의 성기를 절단해 살해하려고 한 사건.

2. 상세

2025년 8월 1일 오전 1시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도의 한 카페에서 57세 여성 A씨가 흉기로 남편 50대 남성 B씨의 성기를 절단해 살해하려고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고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사위였던 30대 남성 C씨도 사건 당시 B씨를 결박해 A씨의 범행을 돕는 등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B씨가 외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2일 인천지방법원[1]은 증거를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A씨와 C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1] 박상훈 당직 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