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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별의 커비 시리즈에 등장하는 갤럭틱 노바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2.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울트라 슈퍼 디럭스
어느 날 뜬금없이 팝스타의 해와 달이 박터지게 싸우는 바람에, 팝스타의 밤낮이 수시로 바뀌는 사태가 벌어진다.이때 마르크가 이 사태를 지켜보던 커비의 앞에 나타나 "그럼 저어~기 은하수 저편의 커다란 행성 노바에게 부탁하면 된다구!"라고 하였고, 커비는 해와 달의 싸움을 멈추기 위해 7개의 외부 행성들을 여행해 갤럭틱 노바를 소환했다.코어의 모습 |
노바를 소환하여 소원을 빌려고 할 때, 마르크가 갑자기 튀어나와 커비를 발로 차 날려버리고는 "그럼 팝스타를 내 것으로 만들어 줘!"라고 외치며 소원을 가로챈다. 그리고
폭발하는 노바 |
해외에서는 누군가가 날아가면 갤럭틱 노바와 충돌해서 전용 음악 커비의 귀환과 함께 산산조각나는 엔딩이 밈으로 쓰이고 있다. 산산조각 난 뒤 팝스타로 유유하게 날아가는 커비와 THE END는 덤.# 커비판 폭발 엔딩인데, 이런 류의 밈이 으레 그렇듯 전후 상황은 노바와는 전혀 관계없이 뜬금없이 누군가 날아오는 것에 맞아 노바가 폭발하고 끝나는 것이 포인트. 이런 식으로 쓰인다.
코어가 파괴됐을 당시 모습 | 부활 당시 모습 |
울트라 슈퍼 디럭스판의 'GO! 메타 나이트'에서 재등장. 커비 때랑은 다르게 부서진 파츠와 파편들이 재조립 되면서[2] 소환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마르크에게 부딪쳐서 개박살 난 이후다.[3] 아마 노바는 초월적 존재여서 소환 조건만 달성되면 파괴된 상태여도 복구되는 모양.
하지만 아주 멀쩡한 상태로 복구된 건 아닌 게, 왼쪽 눈이 오류가 났는지 반쯤 감고 있고[4] 위쪽은 더 파손되어있다. 즉, 이마에 톱니바퀴가 다시 달린 걸 빼면 커비가 코어를 부쉈을 때 파손된 외형과 거의 일치한데, 그 이유는 GO! 메타 나이트 이전에서 마르크가 소울화할 때 흡수한 파편이 톱니바퀴를 제외한 저 부분이어서 저 부분만 복구되지 못한 것이다. 가동이 될 수 있을 정도로만 복구되고 자잘한 외상은 안 고쳐지는 듯. 어쨌든 그 뒤 은하 최강의 전사와 싸우기를 바라는 메타 나이트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갤럭틱 나이트를 소환하여 메타 나이트와 싸우게 해주었다.
격투왕의 길 마스터에서 GO! 메타 나이트 이전의 상황이 등장하는데, 마르크와 충돌해 폭발한 후, 기절한 상태로 우주를 정처 없이 떠다니던 마르크에게 노바의 파편이 흡수되어 간접적으로 소원을 이뤄주게 되며 마르크 소울이 탄생되고 만다.
3. 별의 커비 Wii/Wii 디럭스
엑스트라 모드의 스피어 120개를 전부 수집한 후에 마버로아에게 말을 걸면 마버로아가 120개를 모두 모아다 준 것에 감사하며 비밀을 하나 알려주겠다고 말한다. 이때 마버로아는 랜디아가 사는 행성인 할캔드라에는 마스터 크라운 및 은하를 나는 기계별(갤럭틱 노바), 꿈을 낳는 신비한 아이템의 탄생에 관여한 고대 종족이 있었다고 언급한다.
디럭스판에서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변신 가면 중 하나로도 나온다. 스탬프 랠리의 40번 카드를 완성하면 얻을 수 있다.
그리고...
4.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
할트만 웍스 컴퍼니의 거대 우주선 액세스 아크의 본 모습이 갤럭틱 노바와 거의 일치한다. 그리고 패턴에서 본래의 모습인 갤럭틱 노바의 뒤에 있는 물건들을 사용하여 공격한다.
최종 보스 별의 꿈이 액세스 아크의 컨트롤을 장악하게 되며 커비와 싸우는데, 보스전의 2차전이 끝나면 액세스 아크의 표면이 파괴되면서 노바와 거의 동일한 얼굴을 드러내게 된다.[6][7]
진 보스와 정면 승부에서는 별의 꿈.Soul OS가 등장하게 되며 외형이 은색 얼굴에서 원본과 동일한 금색으로 바뀌어 등장한다.
이후 별의 꿈.Soul OS와의 슈팅전을 끝내면 최후의 발악으로 빔을 발사하여 할버드를 격추시키며 이에 대응해 메타 나이트가 로보보 아머를 탄 커비를 사출하게 되지만 스토리 모드와 달리 커비에게 당하지 않고 빨아들이는 반격을 해서 내부로 들어가게 된다.
내부는 슈퍼 디럭스 시절 갤럭틱 노바처럼 도넛형 맵에 코어가 하나씩 들어있는 기둥들로 되어있으며 마찬가지로[8] 안에 있는 코어들을 부수고 중앙에 있는 하트 모양 코어까지 부수면 완전히 파괴된다.[9]
별의 꿈과 갤럭틱 노바의 관계에 알고 싶다면 별의 꿈 문서 참조.
그리고 서브게임 '커비의 3D 챌린지'에서 New 닌텐도 3DS로 플레이시 C스틱으로 시점을 돌려 볼 수 있는데 특정 시간때에 3스테이지에서 C스틱을 조작해 배경을 보면 갤럭틱 노바가 떠있다. 상기한 메인 게임의 최종 보스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묘하다.
5.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직접 출현하지는 않고, "머나먼 그곳" 반짝이는 용사들에서 갤럭틱 노바의 회중시계가 떠다닌다. #6. 슈퍼 커비 헌터즈
마버로아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이모티콘으로 등장한다. 디자인은 울트라 슈퍼 디럭스 기반.7. 커비의 드림 뷔페
울트라 슈퍼 디럭스 버전이 캐릭터 과자로 등장한다.[1] 한창 싸우고 있었지만 노바가 오자마자 위험한 걸 알아챘는지 즉시 싸움을 멈추고 함께 막아섰다. 방법이 매우 위험하지만, 어쨌든 여행의 목적이였던 해와 달의 화해는 달성한 셈. 노바의 힘이 어찌나 센지 해와 달이 동시에 밀어도 간신히 움직임만 막는 정도에 그친다.[2] 커비 때의 폭파 연출을 역재생하는 듯한 연출로 재조립된다.[3] 처음 소환될 때는 워프하면서 등장했다.[4] 메타 나이트의 소원을 이뤄줄 때 왼쪽 눈을 뜨는 걸로 봐선 아예 가동 불능 상태는 아니다.[5] 먼 옛날 할캔드라에서 하늘배 로아를 만든 고대인들[6] 원본 노바와 달리 얼굴에 상처가 없고, 반쯤 감은 눈을 한 원본과 달리 눈을 크게 뜨고 있으며 얼굴 주변의 무늬가 다르고 얼굴에 달려 있던 온갖 물건들이 없다. 이것들은 보스전의 3차전에서 별의 꿈이 무기로써 소환한다.[7] 별의 꿈이 결합하면서 고리 형상을 하는데 이렇게 결합돼서 나타나는 전체적인 모습과 표면이 깨지면서 나타나는 얼굴이 바로 노바의 형상을 띄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액세스 아크와 별의 꿈은 원래 하나였을 가능성이 높다.[8] 슈퍼 디럭스와 달리 스타쉽을 이용한 슈팅전이 아닌, 커비가 직접 바닥이 있는 도넛 형태의 맵에서 싸우는 횡스크롤 방식.[9] 마지막 코어를 파괴하면 점점 상태가 심각해지면서 최후의 발악으로 충격파를 세 번 일으키며, 첫 번째 파동은 상단, 두 번째는 중단, 마지막으로 상단과 하단 동시에 충격파를 방출한다. 충격파에 휘말리면 HP가 가득 차있지 않은 이상 즉사이기에 주의. 게다가 이 충격파는 무적 관통이라 무적기로 회피하는 게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