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ギャリック砲/Galick gun[1]
1. 개요
きさまは助かっても地球はコナゴナだ───っ!!!!!
地球もろとも宇宙のチリになれ───っ!!!!
네 녀석은 산다 해도, 지구는 산산조각난다!!!!![2]콩가루다!!!'라고 번역했다. 완전판에서는 '넌 살아도 지구는 가루가 된다!'로, 카이 더빙에서는 '니 몸은 구하겠지만 지구는 끝장이다!'로 번역되었다. 베지터의 이 대사에 오공은 '웃기지 마라! 자식아! 마.. 맞설 수밖에 없어..!' 라고 말하며 3배 계왕권을 발동시킨 후 에네르기파를 시전한다. 더빙판에서는 '머리를 썼구나..! 교활한 녀석..! 어쩔 수 없군.!']
지구와 함께 우주의 먼지가 되어라!!!!!
地球もろとも宇宙のチリになれ───っ!!!!
네 녀석은 산다 해도, 지구는 산산조각난다!!!!![2]콩가루다!!!'라고 번역했다. 완전판에서는 '넌 살아도 지구는 가루가 된다!'로, 카이 더빙에서는 '니 몸은 구하겠지만 지구는 끝장이다!'로 번역되었다. 베지터의 이 대사에 오공은 '웃기지 마라! 자식아! 마.. 맞설 수밖에 없어..!' 라고 말하며 3배 계왕권을 발동시킨 후 에네르기파를 시전한다. 더빙판에서는 '머리를 썼구나..! 교활한 녀석..! 어쩔 수 없군.!']
지구와 함께 우주의 먼지가 되어라!!!!!
드래곤볼/사이어인 편에서 베지터가 선보인 기술. 대상은 손오공과 지구. 3배 계왕권 오공에게 난타당해 피를 흘린 베지터가 격노해 사용했다.
2. 특징
대전집에 쓰여있기를 베지터판 에네르기파. 그래서인지 거의 동형의 기술이지만 미묘하게 다른 점들도 있다. 기를 모을 때 에네르기파는 두 손바닥이 서로 마주보는 반면 갤릭포는 두 손바닥이 같은 방향을 향하기 때문에 정면에서는 손등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기를 방출할 때의 손동작도 서로 다른데, 에네르기파는 양손에서 기를 모아 방출한다면, 갤릭포는 전신에서 뿜어져나오는 기를 손을 통해 방출만 한다는 차이가 있다.[3]위력은 베지터가 "절대 막을 수 없다"고 자신할 정도이며, 3배 계왕권을 사용한 오공의 에네르기파와 막상막하였고[4], 오공이 4배 계왕권으로 전투력을 더 올려버리자 결국 밀려서 에네르기파를 맞고 성층권까지 날아가버린다.[5]
강력한 기술임에는 틀림없지만 원작 후반에서는 상위호환인 파이널 플래시가 등장하면서 존재감이 옅어졌다. 그래도 베지터의 기술 중에서 이만한 적절한 포지션의 필살기[6]이 없어서인지 슈퍼를 이후로 자주 볼 수 있는 기술이 되었으며, 미래 트랭크스도 습득해서 사용하고 있다.[7]
3. 사용자
4. 기타
- 게임에서도 베지터의 간판기로 활약한다. 초반에 등장했기 때문인지 빅뱅어택이나 파이널 플래시에 비해 한 수 아래의 기술로 묘사되는데, 에네르기파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위력적인 기술인 것에 비하면 대조적이다.[10]
- 첫 등장 때부터 지구를 파괴할 수 있다고 언급되어 드래곤볼의 지나친 파워 인플레의 예로서 자주 언급되기도 한다.
-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에서 비루스를 상대로 한번 쓰였다. 기를 모으지도 않고 즉발로 쐈지만 손동작을 보면 갤릭포가 맞는데, 상대가 비루스이다 보니 유의미한 타격은 주지 못했다. 이때 비루스에게 명중한 갤릭포가 폭발을 일으키자 인근 도시의 경찰이 캡슐 코퍼레이션에서 또 특대 불꽃놀이라도 하고 있냐고 투덜거린다.
- 드래곤볼 슈퍼에서도 여러 차례 등장한다.
- 8화에서는 상술한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비루스를 상대로 사용하였으나 씨알도 안 먹혔다.
- 36화에서는 마겟타에게 사용하였으나 마겟타가 발사한 용암포에 밀려 상쇄되어버렸다. 37화에서 캬베가 갤릭포를 따라 하자 베지터도 똑같이 갤릭포로 응수해서 비겼다.
- 63화에서 미래 트랭크스가 오공 블랙에게 갤릭포를 사용해 블랙과 자마스의 아지트를 날려버린다. 갤릭포에 맞았을 때의 오공 블랙은 어째 타레스의 마지막과 유사하다.
- 65화에서 합체한 자마스에게 미래 트랭크스와 베지터가 같이 날린다. 흡사 원작의 셀전에서 손오공과 손오반의 부자 에네르기파를 갤릭포 버전을 보는 것 같다.[11]
-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로 오공의 에네르기파와 함께 사용한다.[12] 하지만 상대가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 브로리였기에 에네르기파와 함께 뚫려버리고 만다.
- 코믹스 84화에서는 자의식의 극의 상태로 사용한다.
- 분명 갤릭포는 기가 전신에서 방출되는 기술이지만 종종 에네르기파처럼 그냥 양손에서 방출되기도 한다.
- 제노버스 시리즈에서도 등장하게 되는데, 이 때는 좀 특이하게도 3가지로 나뉘어서 나온다.
첫 번째가 일반 갤릭포 버전, 두번째가 기력을 조금 더 소모하게 되는 지구 폭쇄 갤릭포[13], 마지막 세번째가 궁극기라 할 수 있는 슈퍼 갤릭포인데 첫 번째와 두 번째 차이는 그다지 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 슈퍼 갤릭포의 경우 버튼 유지 시 차지를 하고 있다가 발사하는 형태이다.
- 파이터즈에서는 노멀 베지터, 블루 베지터[14]의 초필살기, 그리고 블루 오지터의 일반기술로 등장했다. 노멀 베지터는 원작 재현으로 지상에서 사용해도 일정 높이 도약한 다음에 아래 대각선으로, 반대로 블루 베지터는 지상에서 대각선 위로 발사하며, 블루 오지터의 경우 아래 기탄을 입력해 쓰는 일반기술로 노멀 베지터처럼 지상에서 사용해도 살짝 도약해서 아래 대각선으로 사용한다.
- 작중 베지터가 이걸로 지구를 부숴버리려 했는데 그러면 본인은 어떻게 살아나가려 했는지 의문이다. 설정오류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 프리저처럼 몇 분 뒤 폭발 시키려는 것이었을 수도 있고, 하급 전사라고 무시했던 오공에게 밀리자 너무 흥분한 나머지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너 죽고 나 죽자식으로 쏜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오공이 피하지 못하도록 블러핑한 것일 수도 있는데, 이후 셀전에서 파이널 플래시를 쓸 때 셀에게 도발하여 기술을 정면으로 받게 만든 걸 보면 의외로 베지터는 이런 책략을 통한 싸움에 능숙한 걸지도.
[1] 미국판 게임에선 Galick Gun이라 번역하였지만, 초창기 미국판 단행본에선 Gyarikku Hō 라고 일본어를 음차하였다.인 것을 보아 이름의 유래는 마늘(Garlic)인 듯 하다.[2] 비디오 더빙판에서는 '네 녀석은 산다 해도 지구는[3] 베지터의 기술 중 양손에서 기를 모아 방출하는 기술은 파이널 플래시가 있다.[4] 오공을 포함한 Z전사들은 기공파 사용시 전투력을 한곳에 모아 전투력을 증폭시킨 반면, 베지터는 그러지 못하는 것으로 묘사됐는데도 3배 계왕권의 에네르기파와 막상막하다. 물론 당시 오공도 무리하게 3배 계왕권을 사용해 전투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했다고 예상되나, 그렇다해도 베지터보다 전투력도 기술적으로도 우세했을 것임에도 갤릭포와 호각이었던걸 보면 갤릭포가 그만큼 강력한 기술인 모양.[5] 해당 기공파 대결은 드래곤볼 전체에서도 손꼽는 명장면이다.[6] 필패의 아이콘(...) 연속 에너지파와 빅뱅어택은 강화형 기탄 수준이라 능력이 미치지 못하고, 파이널 플래시는 매번 뒤끝이 없어질 정도로 체력을 소진하는 결전병기에 가깝다. 자폭인 파이널 익스플로전은 더 말할 것도 없고.[7] 미래 트랭크스는 베지터의 아들이었기에. 미래의 세계에서 아버지가 갤릭포를 시전한 것을 목격하고 수련해서 터득했거나 베지터의 피를 이은 만큼 그에게 직접 전수받았을 가능성도 있었다.[8] 애니판 한정으로 2차 형태 셀이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나온 베지터를 상대로 선보여 잠시 놀래키지만 현격한 파워의 차이로 쉽게 제압당한다. 베지터는 "갤릭포는 흉내내도 힘의 차이는 어쩔 수 없나보군"이란 대사를 날린다.[9] 일반 갤릭포뿐만 아니라 연속 슈퍼 갤릭포라는 나름의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10] 이는 기술 메커니즘상의 문제로, 갤릭포는 베지터가 기의 컨트롤을 익히기 전에 습득한 기술이라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기술이다.[11] 사실 구도나 대사 측면에서 보면 브로리전의 삼부자 에네르기파와 더 흡사하다.[12] 애니 및 대다수의 게임에서는 주로 보라색(외전 GT 한정으로는 파란색)이 나오지만, 신극장판 브로리에서는 원작 풀컬러 위주처럼 노란색으로 나온다.[13] 사이어인 전에서 손오공의 4배 에네르기파와 맞붙었던 그 기술로 추정됨[14] 초사이어인 베지터는 사용하지 않는다.[15] 궁지에 몰려 시전한 점, 빔 형태, 시전 전의 대사와 (TVA 한정)파괴범위 모두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