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TVA 에피소드 | ||||
수수께끼의 미녀 기억상실 사건 | → | 거짓 몸값 유괴사건 | → | 애견 존 살인사건 |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거짓 몸값 유괴사건 | 25 19960722 |
수수께끼의 다이빙 | 1 - 20 20000314 |
2. 등장인물
- 타케이 카츠히코(한 사장) : 사카 오사무[1] / 이원준(KBS) / 이광수(애니맥스)
- 하나이 아키코 (권지혜) : 코야마 마미[2] / 송연희(KBS) / 최정현(애니맥스)
- 타케이 나오코 (한세라) : 이와이 유키코 / 임미진(KBS)[3] / ???
- 선장 : 나카무라 히데토시
3. 범인
범인은 비서였던 하나이 아키코이다. 타케이 사장에게 과거 회사를 빼앗긴 사장의 딸로, 실의에 빠진 아키코의 아버지는 딸만 남겨둔 채로 부인과 어린 아들[4]과 동반 자살했다.
이에 원한을 품고 가족의 복수를 위해 타케이 사장의 회사에 비서로 입사해 복수의 칼날을 간 끝에 나오코를 유괴하는 척 했다.
타케이한테 원한을 품은 것과는 별개로, 아버지와는 달리 착하고 온순했던 나오코와는 친자매처럼 가까운 사이였다. 나오코도 풀려났을 때 앞에 있던 아버지를 제치고 자신을 납치한 아키코에게 달려갔을 정도다.
급기야는 타케이 사장을 그의 돈과 함께 태워죽이려고 했으나[5][6] 코난에게 저지당한다.[7] 사장은 살해당할 뻔한 충격으로 사람이 완전히 순해졌으며 사건 직후 풀려난 딸을 안으려 했으나 딸인 나오코는 자기 아버지를 무시하듯 지나쳐버리고는 아키코에게 달려가며 그녀를 더 걱정했다. 자기 딸에게 완전히 외면당한 사장은 그 자리에 주저앉아 절망했다.
혐의는 살인미수, 현주건조물방화미수이지만 경찰에 연행되기는 했으나 사실상 피해자인 타케이 사장이 워낙 몹쓸 짓을 한 만큼 처절한 사연과 동정 여론이 있기에 정상 참작을 감안하여 형량은 의외로 가볍거나 집행유예로 판결이 나올 듯.
4. 여담
- 타케이 사장의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 600SEL(W140) 모델이다.
[1] 후에 극장판 진홍의 연가에서 아치와 켄스케를 맡는다.[2] 후에 베르무트를 맡는다.[3] 양국 한아름과 중복[4] 이름은 마사히토(지수)로 아키코의 남동생. 현재 시점의 코난 또래였기 때문에 아키코가 코난을 보며 동생을 떠올린다. 코난에 의해 사장 살해를 저지당하며 "가족 잃는 슬픔을 나오코마저 겪게 할 셈이냐"는 말을 들었을 때는 동생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한다.[5] 몸값만 순순히 준비하는 모습만 보였다면 그만두려고 했지만 타케기 사장은 가짜 돈을 준비하며 끝까지 딸보다 회사의 돈을 먼저 생각하는 타케이 사장의 모습에 살인을 실행하기로 한 것이다.[6] 참고로 KBS 더빙판에서는 타케이 사장에게 휘발유를 퍼붓는 장면은 편집되었다.[7] 나오코에게 똑같은 아픔을 줘야겠냐고 코난이 아키코에게 말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