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왕도탈출
승리조건: 세르딕의 탈출 포인트 도착패배조건: 세르딕의 전투불능
그란메르 제국에게 점령당한 브레트왈다 왕국의 수도 에그버드에서 탈출해야 하는 간단한 내용이지만 무턱대고 나섰다간 1스테이지부터 비명횡사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주인공 멤버 3인방의 앞으로는 선발보병 두 명과 뒤로는 선발보병 두 명과 레벨 10의 중장 보병 3명과 흑사자 알베리히가 있다. 우선은 가까이 있는 선발보병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중장 보병은 3턴까지 행동하지 않다가 그 다음 턴에 접근해오는데 중장보병은 레벨 차이도 있고, 이동을 저지하는 ZOC까지 있기 때문에 정면으로 맞선다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그란즈의 반지를 얻는 목적이 아니라면 뒤는 무시하고 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다행히도 알베리히는 일정 지점까지 도망가기 전에는 이동하지 않는다.
보병들을 정리하고 나면 바로 성문 밖으로 나가지 말고 남서쪽을 향해야 하는데 성문을 나서면 그란메르 제국의 황제 가우스, 금사자 마티아스, 홍사자 클로트가 중장기사들을 이끌고 나오기 때문에 탈출 지점이 남서쪽에 있는 성문으로 바뀐다. 미리 남서쪽으로 방향을 틀어도 트리거가 발동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남서쪽을 향해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렇게 가다 보면 이번에는 벽사자 엘네스트가 위에서부터 마법사 위주의 병단을 이끌고 등장한다. 멀리서부터 날아오는 마법사의 초반 화력은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거리를 두고 내려가는 것이 좋다. 남서쪽을 향할 때 쯤이면 가만히 있던 알베리히마저 폐하를 번거롭게 할 수 없다면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방어 스킬이나 부적이 없는 0회차에서 시작한다면 3인방이 적에게 많이 얻어맞는 일은 가급적 줄여야 한다. 보병들의 공격 하나하나가 무서울 때라 정리하고 가되, 마법사나 중장보병의 공격을 허용하는 순간 게임은 끝난다. 0회차부터 다 잡고 가는 막장 플레이가 아닌 이상 이 점만 숙지하면 클리어 자체는 어렵지 않다. 참고로 승리조건은 '세르딕의 탈출'이지 모든 멤버의 탈출은 아니므로 동료가 전투불능이 되었다고 미션 실패가 되는 것은 아니다.
클리어 이후 갈 곳이 없어진 일단 세르딕 일행은 샤렘 연방으로 몸을 피신하기로 결심한다.
1.1. 0회차 올킬 클리어법
보통은 도망가는 쪽이 빠르고 쉽지만, 그란즈를 잡고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상당히 좋은데 흑사자의 반지는 MOV+1, 벽사자의 반지는 MAG+10, 홍사자의 반지는 크리티컬 확률 경이적으로 증가, 금사자의 반지는 체력 경이적으로 증가, 취사자의 반지는 ATK, LC+10 증가라는 것을 노려 다 잡고 가는 막장 플레이가 보편화됐지만 0회차 올클리어는 실수하면 그걸로 끝이라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정 안되면 그나마 만만한 알베리히라도 잡아 흑사자의 반지만 얻고 가는 것도 방법이다.먼저 처음에 있는 적 경장보병들을 모두 세르딕으로 마무리 하고, 왼쪽의 4칸짜리 통로 깊숙히 세르딕을 박아놓자. 각각 케이와 메거스로 한대씩 친 다음 세르딕으로 마무리를 해야하는데, 만일 미스가 나서 2턴을 초과해야 하는 경우 웃는얼굴로 리셋하자.하단부 성문 근처나, 오른쪽 세칸 넓이의 통로에 일정 이상 다가가면 지원군이 대거 출연하니 케이나 메거스는 세르딕 아래쪽 구석에 잘 짱박아 둔 후, 윗쪽 중장보병들이 세르딕이 있는곳으로 오도록 유인한다. 적 보병이 통로로 전부 들어온다고 해도 상기 서술된 시스템상 절대 세르딕을 때리지 못하니 안심하고 한대씩 툭툭 쳐주자. 우습게도 튜토리얼에서 꽤 귀중한 스킬이라고 하던 Z.O.C를 모든 중장보병들이 들고 나온다. 세르딕으로 공격할 때 마지막 방향을 틀거나, 전투장면을 스킵하면 높은 확률로 엄한곳으로 튕겨나가게 되니 주의. 같은 이유로 되도록이면 마무리는 세르딕의 OB로 마무리 하는것이 좋다. 상황이 여의치 않은경우는.... 기도하자.
알베리히 근처의 중장보병을 처리한 후엔 알베리히를 잡으면 되는데, 어지간하면 구석에 있던 케이와 메거스를 데려와 최대한 빠르게 잡도록 하자. 보통 퇴각할때 까지 가만히 있지만, 세르딕의 부실한 딜링으로 알베리히를 잡는건 위험한건 둘째치고 암걸린다. 잡고나면 흑사자의 반지 (MOV+1)을 준다.
그리고 남쪽 성문 근처나 오른쪽 넓은길로 가면 하단부에 다른 사천왕 두명과 황제, 중장보병 개때(....)가 등장한다. 본격 최종 스테이지 케이와 메거스는 상부의 알베리히가 있던곳보다 조금 더 왼쪽에 짱박아두고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자. 마지막 중장보병을 잡을땐 OB 말고 평타로 잡자. OB게이지가 쌓였다면 수많은 리셋 역경과 함께 모두 잡아내면 오른쪽 통로로 진행한다. 통로 중반쯤 통과하면 마도병 넷과 정말 징글맞게도 중장보병 둘, 그리고 남은 사천왕이 등장하는데, 처음에 움직이는건 마도병 넷. 한마리당 4발씩 쏘는데, 케이의 응원으로 체력을 체우면서 MP를 전부 소진시킨 후 잡는게 기본. 마법은 이동후 공격이 불가능하므로 케이의 공격범위 내로 절대 다가오지 않는다. 한발씩 마법을 맞아주면서 버틴 후 쓸어버리자. 사천왕도 마찬가지로 잡으면 된다.
남쪽문 아랫쪽의 홍사자와 금사자, 그리고 황제가 움직이는 조건은 일반공격을 맞을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안전하게 세르딕의 OB게이지가 차면 한번씩 쏴주면 좋다.
황제 가우스를 일반공격으로 공격하면 지루하던 참에 잘 왔다며 예를 표한다는 말과 함께 덤벼오는데 공격력이 장난아니게 높다. 기껏 그란즈 다 잡았는데 가우스에게 썰려 게임오버당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주의. 선공을 해도 움직이지 않을 때도 있지만 가급적이면 안전하게 OB 게이지를 쌓아서 잡는 게 좋다.
요약하자면, 중장보병만 잘 잡으면 클리어, 그 이후부턴 케이나 메거스를 키워도 무방하다. 참고로 전부 잡으면 세르딕의 레벨이 21정도 된다.
2. 가레의 산적
승리조건: 적의 전멸패배조건: 세르딕의 전투불능
샤렘 연방의 나 부족의 사람들로부터 환영을 받은 세르딕 일행은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나 부족의 족장 달신의 아들이자 친구인 안셈으로부터 올빼미단이라 불리는 산적들이 행인들은 습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은혜를 갚을 겸 이들을 소탕하기로 한다.
미션 자체는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 정도로 쉽다. 세르딕이 무리하게 얻어맞는 게 아닌 이상 죽을 일은 거의 없으니 하고싶은대로 플레이하면 된다.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도사 아리오스의 부탁을 받고 마법사 셀마가 왕국군을 지원하러 오는데 이 스테이지 이후부터 셀마가 합류한다. 세르딕과 메거스를 셀마 옆에 붙이면 대화 이벤트가 나오느네 세르딕을 합류시키면 자신이 이 곳에 온 이유를 설명해주고, 메거스를 붙이면 곱상한 여자아이인 줄 알고 작업을 걸었다가 당황한 셀마가 자신은 남자아이라는 말을 듣고 자신의 눈도 한물 갔다며 흐느끼는 메거스를 볼 수 있다(...).
3. 성녀 유괴
승리조건: 정찰포인트 도착 → 탈출포인트 도착패배조건: 왕국군의 전멸, 마리의 사망
브레트왈다의 왕녀 마리가 베로나 신국에서 샤렘에 도착하지만 가 부족의 족장 재그라트의 부하들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얼마 후 산적을 소탕하고 하산한 왕국군은 부서진 마차를 보고 한 소년에게 병사들에게 여자 한 명이 납치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에 세르딕은 정찰을 통해 상황을 알아보게 한다.
처음이자 몇 안되는 정찰 미션으로 정찰 미션은 세르딕이 출전하지 않는 스테이지다. 이번 스테이지부터 셀마를 쓸 수 있다. Mov가 높은 케이로 앞에 있는 병사들을 정리하고 빠르게 정찰포인트에 이동시키자. 정찰포인트에 도착하면 재그라트가 마리를 납치하는 것을 알고 왕국군을 본 재그라트는 부하들에게 추격을 명령한다. 이 대화 이벤트가 끝나면 재그라트는 마리를 끌고 사라지고 부하 8명이 나온다. 0회차라면 저들을 모두 상대할 순 없으니 빠르게 탈출 포인트로 이동하면 된다.
참고로 아군을 정찰포인트에 세우면 발생하는 대화이벤트는 각각 다른데 여유가 되면 보는 것도 좋다.
4. 깊은 숲
승리조건: 왕국군 전원이 재그라트의 거성에 도착패배조건: 세르딕의 전투불능
한성에서 그라트가 마리를 납치한 것에 대해 진상규명을 요청하기 위해 나 부족의 족장인 달심과 아들 안셈, 그의 시녀인 사샤가 찾아오지만 재그라트는 달심을 살해하고 안셈을 사로잡는다. 사샤만이 겨우 세르딕 일행에게 찾아와 이 소식을 알리고 직접 한성으로 쳐들어가기로 한다.
이번 스테이지부터 사샤가 자동합류하고 적 진영에 궁수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구석에서 쏘는 공격은 은근히 성가셔서 셀마같은 마법사는 '앗'하는 순간 전투불능이 되고 다른 멤버 역시 계속 맞으면 피해가 축적돼서 하나하나 쓰러지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궁수의 사정거리는 6으로 mov 범위와 같다. 범위 안에 들지 않게 되도록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다.
궁수가 위치해 있는 장소는 구석진 곳인데다 mov 감소 패널티까지 있어서 궁수 하나 잡는데 체력이 반피 이하로 깎이는 상황까지 올 수 있다. 매거스로 궁수들의 어그로를 끄는 사이 케이나 셀마의 마법으로 제거하고 보병들도 접근 못하게 사샤, 세르딕, 메거스 등으로 연계해서 잡아야 한다.
만약 1스테이지에서 올킬을 했거나 못해도 흑사자의 반지라도 얻었다면 빠르게 클리어하는 꼼수가 있는데 흑사자의 반지와 방어부적을 세르딕에게 몰아주고 케이만 출격시켜 앞을 막는 보병들을 둘의 연계로 잡아주며 그냥 앞만 보고 달리는 방법도 있다. 이러면 궁수들의 공격을 맞이줘야 하는데 세르딕이 튼튼하지 못하면 힘들기 때문에 레벨이 충분히 높아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 이런 식으로 깬다면 높은 확률로 overwhelming victory를 얻을 수있다. 자신있다면 해보도록 하자.overwhelming victory나 victory나 보상은 같지만 일정 확률로 보라매의 증표를 2개 얻을 수도 있다.
5. 재회
승리조건: 재그라트의 격파패배조건: 세르딕의 전투불능
재그라트가 순순히 마리와 안셈을 풀어줄 의도가 없다고 판단한 세르딕 일행은 농성 끝에 성으로 쳐들어가게 된다.
이번 스테이지는 상당히 중요한 스테이지로 동료를 최대 둘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마리는 구출 유무에 상관없이 자동 합류하지만 안셈은 반드시 아군을 직접 안셈에게 붙여 줘야지만 합류하므로 이 때를 놓치면 안셈을 영영 볼 수 없다. 안셈은 짱셈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강한 성능을 보이므로 반드시 구출해야 한다.
먼저 성은 두갈래로 나뉘어 있는데 왼쪽은 병사들이 지키고 있고 오른쪽에는 감옥 세 곳이 있고 두 번째와 세 번째 감옥에 각각 마리, 안셈이 갇혀 있다. 참고로 왼쪽-23칸, 위쪽-17칸, 그러니까 첫번째 감옥 왼쪽 아래 칸에 심람석의 부적이 숨겨져 있는데 방어력(Def)+11이라는 높은 능력치가 붙어 있으니 초회차 유저라면 가능하면 얻어두자.
병사들이 슬금슬금 다가오면 반갑게 응수해주고 셀마와 세르딕은 왼쪽으로, 나머지는 감옥쪽으로 가자. 세르딕은 대기하고 있는 궁수와 보병들을 처치하면서 OB 게이지를 채우고 누적된 피해는 회복 아이템으로 커버한다. 셀마는 마법으로 보병 궁수를 제거해 세르딕의 피해를 최소화시켜주자. 한편 오른쪽으로 감옥 문을 하나씩 열어서 심람석의 부적을 얻어두고 안셈 구출을 최우선으로 삼자. 그 다음은 마리. 감옥 문을 열 때쯤 되면 재그라트가 움직이기 시작할 텐데 세르딕으로 LC 포인트를 올려뒀다면 재그라트는 완쪽으로 이동할 것이다. OB 게이지가 충분하지 않다면 최대한 뒤로 빼 아군과 협공을 노리고 OB가 충분하면 직선으로 유인해 OB로 마무리시키면 끝.
참고로 기본 루트 중에서는 재회 스테이지가 인게임 대화 이벤트가 가장 많다.
마리를 세르딕으로 구출 했을 때[스포일러] 마리 : 누구세요! 그 이상 다가오면 혀를 깨물겠습니다! 세르딕 : 마리 ... 인가 마리 : 에? 오라버님 ... 이신가요? 세르딕 : ... 마리 : 어머님이 돌아가신 이후니까, 5년 만에 뵙는건가요. 마리 : 많이 변하셨군요, 오라버님. 세르딕 : 마리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아름다워져서 깜짝 놀랐어 마리 : 어머, 오라버님도 참 세르딕 : 브레트왈다를 지켜내지 못 해 미안하다. 마리 : 무슨 말씀 하시는 거에요! 마리 : 오라버님이 이렇게 살아계신 것만으로도 전 기뻐요 세르딕 : 이렇게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 인가 마리 : 오라버님? 세르딕 : 아니, 아무 것도 아냐. 쌓인 애기도 많겠지만 일단 여기서 나가자. 마리 : 네! |
구출된 마리와 세르딕이 만났을 때 세르딕 : 마리, 무사했느냐! 마리 : 오라버니, 오라버님이세요? 세르딕 : 구하러 온 게 늦어 미안하다. 많이 무서웠지? 마리 : 아뇨, 제가 멋대로 행동한 벌입니다. 마리 : 그리고 무서운 것도 오라버님의 얼굴을 보는 순간 전부 날아가버리고 말았어요. 세르딕 : 내 얼굴도 상당히 쓸모가 있군. 세르딕 : 쌓인 이야기도 많겠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재그라트를 처리한 뒤 하자. 마리 : 네! |
마리를 케이로 구출 했을 때, 구출된 마리와 케이가 만났을 때 케이 : 마리님! 케이 : 다행이다. 마리님이 무사하셔서 ... 케이 : 마리님께 무슨 일이 생기면 돌아가신 왕께 뭐라고 하면 좋을지 ... 마리 : 케이, 얼굴을 들어주세요. 자, 전 아무렇지도 않다고요? 마리 : 그리고 갑자기 샤렘에 와서 붙잡힌건 제 책임이니까요. 케이 : 마리님께 무슨 일을 하시더라도, 만일의 경우에 지켜드리지 못 하면 저희의 책임입니다, 케이 : 기사란 왕의 결정에 따라 생명을 걸고 주군을 지키는 자이니까요. 마리 : 케이는 변함 없군요. 케이 : 네? 마리 : 변함없이 완고하다 ... 라고 말하는거에요. 마리 : 하지만 그게 케이의 장점이지만. 케이 : 놀리지 말아주십시오. 마리 : 칭찬하는거예요, 케이. 케이 : 그러면 솔직히 기뻐하도록 하죠. 케이 : 감사합니다, 마리님. |
마리를 매거스로 구출 했을 때, 구출된 마리와 매거스가 만났을 때 매거스 : 마리 님, 오랜만입니다. 마리 : 매거스, 이제까지 오라버님을 잘 지켜주셨어요. 돌아가신 아버님을 대신해 예를 표합니다. 매거스 : 황송하기 그지 없는 말씀을. 그렇다 해도 마리님 ... 아름다워지셨군요. 마리 : 후후, 매거스도 참. 그러고 보니 당신은 옛날부터 이런 애기만 했었죠? 매거스 : 제가 이런 말 하는 건 마리 님한테만이라고요? 마리 : 정말인가요? 매거스 : 진짜진짜~ 봐주세요. 거짓말 다위 하지 않는, 이 맑디 맑은 눈동자를 마리 : 알겠습니다. 믿도록 하죠. 매거스 : 그거 다행이다 마리 : 하지만 말이죠, 매거스. 여자를 너무 울리면 안돼요? 매거스 : 어라라 |
마리를 셀마로 구출 했을 때 셀마 : 당신이 마리 님이시로군요 마리 : 당신은 ... ? 셀마 : 전 알메리아의 마술사 셀마 셀마 : 스승님의 명에 따라 세르딕님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마리 : 오라버님께? 셀마 : 네, 바로 저기 계십니다. 셀마 : 자아, 어서 마리 님의 얼굴을 보여드리죠. 마리 : 네! |
마리를 사샤로 구출 했을 때 사샤 : 무사하십니까, 마리 님! 마리 : 당신은 ... 사샤 : 절 기억하지 못 하시는가요? 사샤입니다 마리 : ... 사샤! 언제나 안셈 님과 함께 있던! 사샤 : 네 사샤 : 자아, 이런 곳에서 어서 나가시죠 사샤 : 세르딕 님께서도 상당히 걱정하셨어요 마리 : 오라버님이 ... 마리 : 네, 고맙습니다. 사샤. |
안셈을 세르딕으로 구출 했을 때, 구출된 안셈과 세르딕이 만났을 때 안셈 : 미안해, 세르딕. 걱정을 끼치고 말았군. 세르딕 : 아니, 네가 무사해서 다행이야. 하지만 달신님께서 돌아가신 것 같구나 ... 안셈 : ... 세르딕 : 달신님에게 신세를 졌다면서, 무엇 하나 은혜를 갚지 못했어. 안셈 : 아버지는 그런 일에 대한 보답을 바라는 남자가 아니었어 안셈 : 그러니 아버지께 미안하다고 느낀다면, 넌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 안셈 : 그게 무엇보다 좋은 답례일거야. 세르딕 : 우선 추모의 싸움을 할까. 안셈 : 그렇군. |
안셈을 케이로 구출 했을 때 안셈 : 응, 거기 있는 건 ... 케이 씨인가. 케이 : 안셈 님, 무사하셨습니까? 안셈 : 그래, 다행스럽게도 말야 케이 : 설 수 있으시겠습니까? 안셈 : 설 수 없다고 한다면 케이 씨가 업어주는 건가? 케이 : 아뇨, 나중에 매거스 녀석에게 업도록 할 겁니다만 안셈 : ... 여기서 더 기다리는 건 싫은데 안셈 : 알았어, 일어서지. 케이 : 그래 주신다면 다행입니다. |
안셈을 매거스로 구출 했을 때 매거스 : 오오, 이런 곳에 계셨습니까 안셈님. 안셈 : 매거스인가, 고맙군. 이 줄 좀 풀어주게. 매거스 : 간단한 일입니 ... 다. 안셈 : 다 풀었나. 이거 보라고. 손목이 이렇게 빨갛게 ... 안셈 : 정말이지, 재그라트 자식. 남자에게 묶이는 취미 따위 없다고 했는데. 매거스 : 그거 정말로 동의합니다! 안셈 : 상당히 강하게 동의하는군 .. |
안셈을 셀마로 구출 했을 때 안셈 : 음 ... 누구냐? 셀마 : 처음 뵙겠습니다. 셀마 : 전 셀마, 알메리아의 얼음 마술사입니다. 안셈 : 알메리아의 마술사가 어째서 이런 곳에? 셀마 : 스승님의 명이 세르딕 님께 힘을 빌려줘라 ... 라고 안셈 : 과연. 얼음의 마술사라고 했지? 셀마 : 네, 그게 문제라도? 안셈 : 그렇다면 부탁해! 냉기 좀 만들어 주지 않겠나? 안셈 : 여기가 너무 더워서 못 참겠어! 셀마 : 감옥에서 나가는 편이 더 빠르지 않겠습니까 ... ? |
안셈을 사샤로 구출했을 때, 구출된 안셈과 사샤가 만났을 때 사샤 : 도련님! 안셈 : 사샤, 무사했었냐. 사샤 : 그건 제가 할 말 입니다! 혼자서 남으시겠다니 대체 ... 사샤 : 도련님은 옛날부터 그랬습니다! 무슨일이든 자기 혼자서 하시려고 무모한 짓만! 안셈 : 그렇게 칭찬 하지마 사샤 : 화내고 있는 겁니다! 사샤 : ... 제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고 계신거에요? 안셈 : ... 미안하다. 하지만 재그라트 자식이 너한테 손가락 하나 대게 하고 싶지 않았단 말이야. 사샤 : 도련님, 그게 무슨 의미인가요? 안셈 : 넌 그 뭐냐, 내 소중한 .. 안셈 : 부하.. 니까 말야 ... 안셈 : ...뭐, 뭐야, 그 얼굴은 사샤 :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샤 : 자아, 이런 우중충한 곳은 빨리 떠나도록 하죠! |
매우 낮은 확률로 구출된 마리와 안셈이 만날 때가 있다. 이 때의 대화에서 안셈이 달신이 마리를 며느리로 맞고 싶어했다고 마리에게 말해준다.
6. 붉은 사자
승리조건: 민간인의 탈출 → 탈출포인트 도착패배조건: 세르딕의 전투불능
간신히 재그라트를 죽이고, 성검의 저주를 풀기 위해 알메리아 마도국으로 가자는 셀마의 제안에 왕국군은 그에 동의하지만 재그라트가 죽기 전에 제국군과 내통을 했기 때문에 홍사자 클로트가 군단을 이끌고 쳐들어온다. 민간인들이 많이 섞여 있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상황.
안셈을 구했다면 이번 스테이지부터 안셈을 쓸 수 있지만 바로 쓰기 보다는 나중을 위해 이번 스테이지부터 열리는 심부름 퀘스트 중 '비전' 퀘스트를 할 수 있는데 총 6회를 하면 공격력이 2배가 되는 파격적인 능력치가 주어지므로 초반에 하면 좋겠지만 0회차에서 안셈 없이 플레이하는 것은 하드모드를 목표로 하지 않는 이상은 정신건강에 많이 해롭다. 0회차 패도루트를 하겠다면 굳이 안셈을 빡세게 굴릴 필요까지는 없으니 안셈을 참전시키는 것이 좋다. 사샤나 셀마 둘 중 하나는 증표 퀘스트를 보내면 된다.
민간인을 전원 생존시키면 천사의 기념장을 얻을 수 있지만 회복량이 미미해서 초반에 부담스럽다면 굳이 구할 필요까지는 없다. 초반은 아군 모두 능력치가 부실해서 저쪽 신경쓰기도 힘들다. 굳이 구하겠다면 일단 매거스의 레벨을 9로 올려서 zoc를 배우게 하고, 흑사자의 반지가 있어야 한다. 없어도 된다. 매거스 위치선정을 잘하면 가능하다. 민간인이 이동하는 라인에 서서 민간인의 탈출이 지연되는 일은 피하고 케이, 세르딕 연계로 보병들을 빠르게 정리시킨다. 처음 몇턴 동안은 클로트와 호위병들은 아군 측에서 먼저 공격을 해도 움직이지 않지만 아직도 태자를 못잡았냐는 대화이벤트와 함께 다음 턴부터 행동을 개시한다. 홍사자가 그란즈 중에서 약하지만 클로트는 허약한 아군 한둘 정도는 잡는데다 부하들이 많아서 zoc 없이는 아군이 쓸려나간다. 거기다 클로트는 회피까지 높아 잡기 어렵다. 매거스를 선두에 세우면서 아군을 매거스 후방에 유지시키거나 클로트의 공격으로 다수가 맞지 않게 흩어지거나 직선으로 유도해 세르딕 ob로 정리해야 한다. 클로트는 회피율이 높고, 회복템까지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 번에 잡는 것이 중요하다. 클로트를 잡으면 퇴각하면서 괴도의 증표를 준다. 참고로 민간인이 죽지 않았더라도 필드에 남은 채 끝낸다면 모두 구출하지 않은 걸로 간주되니 조심하자.
만약 카드(비전) 퀘스트에 안셈을 보냈다면, 6회 중 1회 클리어가 된다. 비전 퀘스트 항목에 X버튼을 누르면 횟수를 알 수 있으니 체크하면서 플레이하자.
승리조건이 바뀌는 것은 민간인의 전원사망.
다심부름 보내놓고 세르딕으로 페이즈종료만선언해도 overwhelming victory가능
7. 올빼미단
승리조건: 왕국군 전원의 탈출 포인트 도착패배조건: 세르딕의 전투불능
홍사자에게 쫒겨 가레산으로 오게 됐는데 저번에 소탕한 올빼미단의 두목 아울이 왕국군을 막고 있어 앞으로는 산적, 뒤로는 제국군에게 둘러싸인 상황.
이 스테이지에서 아울을 영입 할 수 있다. 마리로 아울을 만나면 아울이 가세한다.
출발하기 전에 안셈의 비전 퀘스트를 보내고, 보라매의 증표를 주는 퀘스트가 있으므로 사샤나 셀마 중 한명을 보내자. 시작 지점부터 탈출 포인트까지 가기에는 멀고 지형까지 험해서 MOV가 깎이는 일도 심심찮게 나오므로 가봤자 narrow victory만 뜰 것이다. 힘들더라도 제국군을 일망타진 하는 것이 그나마 빠르다. 일단 매거스는 왼쪽 끝에서 2칸 앞에 세워두고 셀마를 출전시켰다면 위에 있는 구석에 배치한다. 사샤라면 ZOC무효를 찍고 매거스 뒤에 세워두자. 아울은 마리를 붙여두면 합류하므로 마리가 최대한 멀리 갈 수 있게 한 다음 앞에 있는 산적들을 빠르게 잡되 아군과 멀리 떨어지지 말자. 세르딕으로 아울을 마리 근처로 유인한 다음 마리를 붙이면 아울과 남은 올빼미단 전체가 합류하는 동시에 제국군이 등장한다. 올빼미단은 그저 시간벌기용으로 제국군에게 썰려나가므로 그 사이에 제국군을 잡아야 한다. 미리 세워둔 매거스의 역할은 ZOC를 믿고 사샤 or 셀마의 지원으로 제국군을 상대하는 것. 당연히 많이 맞아야 하니 방어력이 좋아야하고 조금씩 빼면서 마리의 힐을 받는 것이 좋다. 중장기사는 ZOC가 붙어서 셀마의 마법, ZOC 무효를 가진 사샤로 마크한다. 밑에서도 올라오니 케이, 세르딕으로 치고 빠지면서 ob를 활용하면 된다.
초회차 유저는 그냥 빠르게 도망가는 것이 좋다. 셀마는 빼둘 것. 거짓의 윤무곡의 AI가 네임드 캐릭터를 잡으면 마법 사정거리를 피해 조금씩 도망는 특성이 있는데, 셀마를 넣게되면 아울이 계속 도망가서 마리가 아울에게 다가가다가 결국 산적에게 썰릴 것이다. 마리의 기동성이 나쁜 점과 올빼미단 스테이지 특성상 꽤나 험한 점이 콜라보가 된다. 무엇보다 말로는 쉽지만 초회차 초보 유저가 제국군을 전부 잡기는 쉽지 않다. 지형도 험하고 제국군 숫자가 꽤 되는데다 ZOC도 매거스 하나만 배우고 있을테고. 셀마를 빼고 아울이 빠르게 다가올 때 마리를 붙여서 영입시키고 빠르게 도망가는 것이 더 낫다. 경험치와 같은 클리어 보상은 퇴각 노가다가 있고 아이템은 클리어 하다보면 넘쳐난다. 거짓의 윤무곡에서는 아군 레벨이 정말 크게 뒤쳐지지 않는 이상은 적에게 밀리지 않는다. 물론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도전해도 상관은 없다. 하지만 딜도 낮고 스킬도 잘 열리지 않은 초회차 유저는 도망가나 맞서 싸우나 시간이 지연되는 것은 비슷하므로 클리어 보상은 그게 그거일 것이다(...)
이번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안셈의 비전퀘스트는 2회 클리어가 된다.
마리와 아울이 만났을 때 아울 : 헤에, 예쁜 누님이시군. 항복이라도 하러 온 건가? 마리 :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지금 그런 말을 할 때가 아닙니다. 마리 : 제국의 제3사단이 바로 저 앞까지 몰려오고 있습니다. 마리 : 이대로라면 당신들도 제국군에게 공격받게 된다고요. 아울 : 제3사단 ... '홍사자' 말인가! 아울 : 너희들, 제국군에게 쫓기고 있다니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마리 : ... 저희들은 브레트왈다 왕가의 생존자들입니다. 마리 : 제국군으로서도 저희들을 그냥 내버려 둘 순 없겠죠. 아울 : 헤에, 브레트왈다 왕가의 아울 : 하지만 그 애기를 하면 우리들이 널 붙잡아서 아울 : 제국과 거래하려고 하지 않을까 생각해보진 않았나? 마리 : '홍사자'란 별명을 알고 계신다면, 당연히 그럴 법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 마리 : 굶주린 짐승에게 자신을 갖다 바치는 듯한 마리 : 무모한 거래를 해보실 생각이신건가요? 아울 : ... 크큭, 굶주린 짐승이란 말이지. 맞는 말이야. 하지만 대단한 배짱의 누님인데. 아울 : 알았어, 여기선 일단 휴전이다. 너희들 ... 아니, 내게 협력하도록 하지. |
아울을 죽이면, 산적들이 두목의 복수를 하자는 텍스트가 출력된다. 아울을 영입하거나 일정한 턴이 지나면 제국군이 증원되니 주의.
8. 항구의 해적
승리조건: 적의 전멸패배조건: 세르딕의 전투불능
겨우 제국군의 추격을 따돌린 왕국군은 한 마을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해적이 주민들을 습격하는 것을 보고 해적들을 막기로 한다.
6스테이지처럼 민간인들의 탈출을 돕는 스테이지인데 여기서는 민간인 사망 없이 전부 구출하는 것이 좋다. 히든 스테이지 해적의 섬이 개방되는데 여기서 얻을 수 있는 동료 코튼은 0회차에서의 난이도를 낮춰주는 효녀같은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특히 패도루트를 선택 했을 경우 코튼 하나로 최종 보스전까지 써먹을 수 있다. 다른 마법사가 필요없다. 0회차라도 6스테이지와 다르게 전원 구출은 어렵지 않다. 출전 멤버는 세르딕, 케이, 매거스, 사샤, 마리, 셀마 or 아울로 하고 남는 1명은 심부름을 보내고, 안셈은 계속 비전 퀘스트를 보내주자.
우선 케이, 세르딕은 왼쪽으로 매거스는 중앙으로 나머지는 아래로 이동한다. 민간인들은 첫 1턴 동안 제자리에 있으므로 해적들에게 썰리기 전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세르딕과 케이는 빠르게 해적들을 처치하고, 죽지 않을 정도로 맞아주면서 해적들의 어그로를 잘 끌어야 한다. 매거스의 경우 레벨 9에 얻는 ZOC가 있다면 경로 차단이 쉽다. 어차피 발이 느려 왼쪽으로 못가니깐 중앙에서 얼쩡거리는 해적 한 둘 정도만 막아줘도 제 할일을 한 것이다. 문제라면오른쪽. 0회차 기준 마리에게는 전투 능력이 없고 사샤는 공격이 어중간하다. 해적 쫄따구들의 MOV는 낮으니 치고 빠지기를 하는 것이 좋다. 쫄따구들이 죽어나갈 때가 되면 뒤에 있던 녀석들도 슬슬 올라오는데 그때는 민간인들도 어느정도 도망쳤을 것이니 올라가지 못하게 마무리한다.
민간인들을 다 구했다면 매거스로부터 주민 몇 명은 해적들에게 끌려갔다는 말을 듣고 이들을 구출하자는 대화이벤트와 함께 히든 스테이지가 개방된다. 단, 한 명이라도 사망했다면 열리지 않는다.
안셈의 비전퀘를 하는 경우 이번 스테이지를 깨면 3회 클리어를 하게 된다.
왼쪽-1칸, 위쪽-25칸 지점 나무통위에 꿀복숭아의 감로가 숨겨져 있다.
케이와 아울이 만났을 때[2] 케이 : 산적 다음엔 해적인가 아울 : 뭐야, 불만이라도 있어, 형씨? 케이 : 별로 너희들한테 불만이 있다는 게 아냐 케이 : 그보다 아는 척하며 말 걸어주지 말아주겠어? 케이 : 난 널 신용하는 게 아니거든 아울 : 어라라, 너무 차가운데. 왕녀님꼐선 믿어주셨다고? 주군이 믿는 사람을 의심하는 거냐 케이 : 그렇다. 주군의 눈길이 닿지 않는 곳을 지켜보는 게 내 역할이다 케이 : 수상한 짓을 하면 그 즉시 그 팔을 배어주마 아울 : 오오, 뭐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해보라고 케이 : ... 흥. 난 아무 짓도 하지 않은 자를 벨 정도로 어리석지 않아 케이 : 하지만 지금 한 말을 잊지 마라 아울 : 오케이 오케이 사이 좋게 지내자고, 형씨 |
매거스와 사샤가 만났을 때 매거스 : 해적... 인가 사샤 : 왜 그러시죠, 매거스 님? 매거스 : 아아, 사샤 씨 매거스 : 만약 해적들을 쫒아 보내주면, 마을의 여자아이들이 기뻐해 주려나..하고 사샤 : 매거스 님은 언제나 그런 것만 생가하고 계신 건가요.... 매거스 : 아니아니, 이런 식으로 절 복돋아주고 있는 거예요 사샤 : 정말인지... 하지만 도련님과 닮으신 것 같네요. 매거스 : 닮았다고? 전 안셈 님 처럼 잘 생기지 않았다고요 사샤 : 그런 부분도 닮았어요 사샤 : 일부러 불성실한 척하면서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진진하게 한다 사샤 : 도련님보단 철저하게 아닌 척하지만 말이죠 매거스 : .... 다 파악하고 계시군요 사샤 : 관록이 다르니까요 매거스 : 나한테 반한 건가? 안셈 님이 지겨워지시면 언제든지 저한테 오셔도 좋아요. 하하하하 사샤 : .... 수정하겠습니다. 절반은 매거스 님의 본성이군요.... |
사샤와 마리가 만났을 때 사샤 : 마리 님은 싸움에 참가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마리 : 아뇨, 저도 할 수 있는게 있으니까요 마리 : 그리고 오라버님을 혼자 있게 하는 것도 걱정되니까요 사샤 : 마리 님은 세르딕 님이 정말 소중하신 거로군요 마리 : 아, 아뇨 , 꼭 그런 게 아니라! 사샤 : 왜 그러시죠? 사샤 : 남매니까 별로 이상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마리 : 아 ..... 그렇군요. 남매였었죠 사샤 : 이상하신 마리 님 |
세르딕와 안셈가 만났을 때 안셈 : 제국군을 뿌리쳤다고 생각했더니, 이번엔 해적인가 세르딕 : 운이 없군, 우리들도 안셈 : 아니, 여기선 운이 좋다고 말해야겠지 안셈 : 이 마을 주민들을 구할 수 있으니까 말이야 세르딕 : ...그렇군 안셈 : 그렇다곤 해도, 슬슬 푹 좀 쉬어보고 싶군 안셈 : 해적을 쫒아낸 뒤, 푹 자보지 않겠어? |
9. 해적의 섬(히든)
승리조건: 적의 전멸패배조건: 세르딕의 전투불능
마을의 해적들을 소탕하고 민간인들을 구한 왕국군은 끌려간 잔디 마을의 주민들을 구출하기 위해 해적들의 본거지로 출격한다. 여러 번 언급했듯이 이 스테이지는 민간인의 사망없이 클리어해야만 열리는 히든 스테이지다. 출격 전에 안셈의 비전퀘는 꾸준히 부내주고 아울은 이번 스테이지에 쓸 데가 없으니 증표 퀘스트나 시켜주자.
매거스의 조언대로 경비가 삼엄한 곳인데 섬 곳곳에 궁수들이 깔린데다 일부는 mov 패널티가 깔린 수풀 지역에 있어서 많이 힘들 수 있다. 우선 세르딕, 사샤의 생존을 위해 대장풍방어를 적당히 찍어주는 것이 좋다. 앞에 있는 해적 보병들을 쓸어버리면서 천천히 전진한다. 궁수들에게 받는 피해를 최소하하면서 매거스, 세르딕으로 먼저 궁수들을 정리하고, 너무 앞서나가면 안된다. 안쪽에 있는 궁수는 사정거리가 7인데다 공격력도 강해서 셀마를 잘못 움직였다간 마법하나 제대로 못쓰고 쓰러진다. 그 점을 기억하면서 매거스로 궁수들의 시선을 끌면서 케이, 셀마, 세르딕으로 차례차례 잡는 것이 정석. 공방이 어중간한 사샤는 매거스, 세르딕에 붙어서 회복 아이템을 나눠주는 식의 지원을 하는 것이 좋다.
클리어하면 마법사 코튼이 합류하는데 초반 회차에서 안셈, 알한브라와 함께 중요한 화력 담당이 되는 좋은 캐릭터다. 참고로 비전 퀘스트를 계속 하는 중이라면 6회 중 4회를 마치게 된다.
왼쪽-3칸, 위쪽-4칸에 진홍의 반지가, 왼쪽-10칸, 위쪽-4칸에 금괴가 숨겨져 있다. 시간이 남는다면 얻어도 좋다.
1스테이지 올킬을 했다면 무전승으로도 세르딕 무쌍이 가능하다.(21레벨 기준) 추가로 마리와 셀마정도를 데려간다. 마리는 큐어드롭을 통한 체력만 담당한다. 셀마는 보조딜이지만, 없어도 문제는 없다.
세르딕에 부동의 극의 마스터를 하고 Mov의 흑사자반지, 체력의 금사자반지를 끼우고 방어력부적을 덕지덕지 발라주면 튼튼함의 극을 달리게되는데, 6시쪽의 궁수, 7시쪽의 풀숲 매복병 둘, 5시쪽의 보병을 잡으며 진행한다. 이때 가운데 3궁수에게 동시에 노려지는 일은 최대한 피하고, 마리와 셀마에게 어그로가 가지 않도록 조심한다.(애초에 공격 범위로 안들어가는것이 편하다.)
3시쪽의 적까지 몰살했다면 그 위의 상급궁수를 건물관통 OB로 잡는다. 1시쪽의 적을 죽여 다시 OB를 채우고, 중앙의 궁수단을 OB로 2명을 동시에 잡는다. 이때 다수의 궁수에 노려지니 체력회복필수.
이제 중앙에 7칸궁수와 6칸궁수 하나씩 있을건데, 그쯤되면 그냥 몇대 맞아가며 잡아도된다.
10. 사막을 넘어서
승리조건: 왕국군 전원의 탈출 포인트 도착 또는 사막의 만족이 전멸패배조건: 세르딕의 전투불능
이번 스테이지의 특징은 바위 부분을 빼면 맵 전체가 mov에 패널티가 붙는다. mov가 홀수라면 소수점은 버림으로 mov가 5인 매거스는 2가 된다. mov 하나에 따라 이동경로의 제약이 많으므로 흑사자의 반지가 있다면 끼워주자. 셀마, 마리 같이 mov가 느린 캐릭터는 많이 불리하니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슬슬 동료가 늘어나는 만큼 남은 동료들을 심부름 보낼 곳도 많아진다. 안셈은 계속 비전 퀘스트를 보내고, 남은 동료들은 증표 수집 퀘스트와 쇼핑을 보내주자.
초반에는 앞의 만족들을 잡으면서 이동하면 큰 바위가 있는데 일정 포인트를 지나면 알한브라가 만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대화이벤트와 함께 생긴다. 세르딕을 선두로 세우면 알한브라를 동료로 합류할 수 있다. 그리고 코튼은 화룡을 2번 쓸 수 있을 정도로 윈시의 마력을 찍고 mag 보정을 한 상태로 왼쪽 끝에 있는 오아시스 쪽으로 직진시키자. mov 패널티가 있지만 코튼은 자체 mov가 높아서 오아시스까지 가는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 오아시스에는 휴식을 취하는지 제국군 기병 2기가 대기하고 있다. 마침 둘다 화룡 범위에 들어오므로 하나씩 잡으면 각각 백인대장, 천인대장의 증표를 얻을 수 있다. 나머지는 체력 관리를 하면서 앞에 있는 만족을 처치하면 된다.
안셈 비전퀘스트를 계속 하고 있는 상태라면 6회 중 5회 클리어.
11. 파티마 요새
승리조건: 제국군수호기사의 격파패배조건: 세르딕의 전투불능
험난한 사막을 넘어 파티마 요새 앞으로 도착했지만 그곳에는 제국군이 지키고 있다. 무력으로 돌파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맵 상황을 보면 요새 앞에 기병 2기가 있는데 zoc 스킬을 가진 매거스를 방패삼아 처리하고 전진한다. 요새는 성문으로 막혀있는데 문 앞에 인접하면 성문을 부수겠냐는 선택지가 출력된다. 부수겠다는 쪽을 3번 선택하면 문이 열리고 앞으로 갈 수 있지만 문제는 문 뒤에 서 있는 중장기사 4명. 2명씩 ZOC, 술식간섭을 지니고 있어서 어중간한 마법으로 뚫기 쉬운 일이 아니다. 거기다 성문 근처에 궁수들까지 대기하고 있어서 초반 회차라면 정면돌파는 자살행위에 가깝다. 0회차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오른쪽 위의 샛길로 기는 것이 좋다. 요새 밖은 사막이라 mov가 반으로 줄어들어 궁수들의 공격에 노출되기 쉬운데 안셈이나 셀마로 끊어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샛길 쪽은 기사 1명이 막고 있는데 코튼이나 안셈으로 기사의 공격범위 밖에서 잡고 침입하면 수호기사가 침입을 허용했다고 화를 내는 대화 이벤트가 출력된다.
슬슬 요새에 들어올 때면 성문이 열리고 기병대가 나오는데 성 밖에 아군이 있는 상황이라면 피해가 더 커지기 전에 게임을 끝내야 한다. 기병대가 나오는 동시에 루키아가 훔칠 것이 있나 하고 맨 위쪽에서 등장한다. 바로 다음 턴이 되면 왕국군의 일행으로 오해받아 제국군에 쫓기는데 그냥 놔두면 죽거나 도망치므로 세르딕으로 인접시켜 구해주자. 세르딕으로 인접시키면 동료로 합류하는데 이 때 성검 스푼타가 마음에 들었는지 "그 검을 준다면 날 마음대로 해도 좋아"라는 엄한 말에 당황하는 세르딕의 반응이 백미.참고로 루키아는 돈을 정말 잘 벌어오므로 가능하면 영입시키는 것이 좋다.
수호기사는 요새 방 안에 있는데 문을 열면 뛰쳐 나오므로 방 바로 옆에 있는 공간에서 안셈, 코튼으로 요격해주면 쉽게 끝낼 수 있다. 물론 보병 3명을 다 잡아야 하지만.
이전 스테이지에서 코튼과 알한브라를 영입했다면 세르딕, 케이, 알한브라, 코튼을 이용한 샛길 4인 러쉬가 가능하다. 성문 앞 기병 2기를 정리하고 성문에서 오른쪽 성벽 테두리를 따라서 궁수를 무시하고 달리면 된다. 세르딕이 화살을 맞게하고 코튼, 알한브라, 케이를 통해 빠르게 샛길로 치고 들어가자. 알한브라와 케이를 선두로 뒤에 코튼과 세르딕이 따라오게 되는데 설령 알한브라와 케이가 샛길에 있는 기사를 해치우지 못하고 지나가더라도 코튼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고 뒤에 오는 세르딕이 마무리를 해야한다. 성 안에 도착했다면 알한브라, 케이, 코튼은 수호기사의 방 옆 공간으로, 세르딕은 루키아가 등장하는 쪽으로 보내주자. 이렇게 하면 성문이 열림과 동시에 세르딕이 루키아 등장 지점에 도달하며 세르딕이 루키아를 영입한 직후 코튼의 화룡과 케이의 OB를 통해 바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만일 이번 스테이지까지 안셈을 비전 퀘스트를 시켰다면 6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데미지 2배. 초반의 고생에 걸맞은 성능을 보여주므로 마음껏 써주자.
제국수호기사를 제외한 누구도 죽이지 않는 것이 가능하지만 자신이 진성 마조히스트가 아닌 이상 도전해보지 말자..
12. 모형정원의 마술사
승리조건: 세르딕의 <모형정원> 침입패배조건: 세르딕의 전투불능
파티마 요새의 삼엄한 경비를 뚫고 마도국으로 진입한 왕국군. 하지만 엘네스트와 제국군 마법사들이 도시를 장악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셀마와 같은 모습을 한 엘마라는 소년이 있었다.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마법사들만 배치되어 있다. 마법사들은 웬만한 공격에 스치면 죽지만 마법 공격은 스킬이나 아이템 보정이 없는 아군에게는 위협적이므로 오래 맞을수록 불리해진다. 얼음 계열 마법사는 벽을 넘어서 공격을 해오므로 주의.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안셈을 출전시키는 것이 게임을 쉽게 깰 수 있다. 비전 퀘스트를 했든 안 했든 마법사는 보통 한 방에 죽으므로 거리 조절만 잘 해주면 된다.
몇 턴이 지나면 엘네스트는 엘마를 두고 모형정원으로 돌아간다. 그 때부터 엘마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셀마를 합류시키면 동료가 되지만 엘마가 셀마를 우선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만나지도 못하고 죽어버린다. 매거스나, 세르딕으로 죽지 않을 정도로 마법을 맞아준 뒤 근처 마법사들을 정리하고 엘마의 mp를 고갈시킨 뒤 셀마로 접근시키는 것이 안전하다. 안셈이나 기병으로 마법사들을 잡아주면서 엘마의 마법을 적당히 맞아주고 합류시키는 요령을 익히면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13. 뇌제 엘네스트
승리조건: 엘네스트의 격파패배조건: 세르딕의 전투불능
시작 시 배치만 보면 '이건 어떻게 깨야하지?'라는 난감함만 느끼게 될 것이다. 초반 2턴까지는 공격을 안 해오므로 과감하게 케이를 던져서 좌측 마법사를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 우측은 세르딕과 매거스로 돌파, 상부는 안셈으로 돌파하는 것이 좋다. 초반에 반격을 안 해오는 2턴 내로 포위망을 최대한 뚫어주는 것이 클리어 포인트. 3턴 이후 적 병력이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아리오스도 니오지만 mov가 낮아 전투에 크게 도움이 안된다. 딱히 말을 걸지 않아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아군으로 합류하니 알아둘 것.
비전 퀘스트 6회를 완료한 안셈에게 흑사자의 반지 1개를 껴준다면 상당히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2턴 내에 최대 mov로 이동해서 사거리 안에 있는 엘네스트를 요격하면 금방 퇴장하는 엘네스트를 볼 수 있다.
14. 어두운 색의 목소리
승리조건: 세르딕이 이그레인에게 접근 → 탈출포인트 도착패배조건: 세르딕의 전투불능 또는 이그레인의 사망
처음으로 어둠 속성 마법사들을 상대해야 하는 스테이지이다. 어둠마법은 사정거리가 길어서 멋모르고 쭉 나갔다간 어둠 마법에 일점사 당해 아군 하나 골로 보낼 수 있으니 조심하자. 초반 회차에선 안셈으로 하나씩 요격해서 전진하는 방식을 써야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그레인은 적군 판정이라 공격 루트에 이그레인이 있거나 광역 마법에 쓸려 죽을 수도 있는데 이러면 게임오버가 되니 주의할 것. 이그레인이 합류하는 순간 양옆에서 중장기사들이 각각 9명씩, 총 18명이 나온다. 그 중장기사들은 세르딕의 성검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의 공격은 상당히 감소된 데미지를 입으므로 잡기 힘들다. 처음 회차에서는 그냥 도망가는 것이 좋다. 다 잡아도 경험치 말곤 보상도 없다. 제일 위쪽의
창문앞에서면 현자의 증표 아이템을 얻을수 있다.
15. 고개의 전투
승리조건: 왕국군 전원이 탈출 포인트 도착패배조건: 세르딕의 전투불능
위쪽의 기병부대 아래쪽에 보병과 궁수들이 있는데 위쪽의
가병부대는 기마병의 공격 사거리에 들지 않으면 일정 턴동안
공격을 하지 않는다. 위쪽의 아군들을 아래쪽으로 이동시키고
보병부대부터 정리 하는것이 좋다.
0회차 왕도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반드시 시노를 합류시켜야 한다.
이때 시노를 합류시키지 못하면 이즈나도 합류시키지 못한다.
합류 조건은 파티 내 마리가 참전, 생존해있는 상대로 세르딕이 시노에 접근.
16. 젊은 사자
승리조건: 알베리히 또는 엘네스트의 격파패배조건: 세르딕의 전투불능
레벨링을 위해서 최대한 많은 적을 죽이고 가야한다. 문제는 엘네스트의 화력을 감당하기가 어렵다는 점인데, 시노의 신뢰의 부적, 코튼의 날아가버려~를 잘 활용해주고, 케이로 하여금 엘네스트의 마법 공격을 버틴 뒤, 마리로 회복. 이걸 반복해서 엘네스트의 마나를 깡통으로 만들어준 뒤, 알베리히를 처리해주면 된다.
알베리히는 중장기병을 중심으로 편제되어있으므로 매거스의 ZOC를 믿다간 매거스가 되레 순삭당한다. 시노, 이그레인, 코튼으로 중장기병이 접근하기 전에 저격을 해 줘야 안정적으로 학살할 수 있다.
쉬운 방법으로는 엘네스트쪽 다리 왼쪽에 입구가 좁은 곳이 있고, 루트 매누버시스템상 공격이 불가한 자리가있으니 이곳에서 원딜을 처부을 수 있다.
둘을 동시에 잡아봐야 한명만 잡은 판정이 나니 괜히 둘을 동시에 잡을필요는 없다.
17. 겨울의 폭풍
승리조건: 교황청에 침입패배조건: 세르딕의 전투불능
맨 처음 시작했을 때 맵을 보면 우측에 문이 하나 나있다.이 문 앞으로 세르딕을 보내면 아이기르가 파티에 참가하게 되는데
굳이 보내지 않아도 아이기르는 자동으로 합류하므로 굳이 영입해줄 필요가 없다.
다만 문 앞으로 세르딕을 보내어 아이기르가 파티에 참가했을 때,아이기르가 살아있다면 침입할 때 단 한번만에 문이 열리게 되므로 참고.
중앙 사거리를 건너면 양측에서 지원군이 들어오는데, 마법사로 저격해버리면 그만이므로 걱정할 것은 없다.
눈에선 이동거리가 제한되므로 이걸 역이용하는 것이 이번 임무의 포인트.
18. 성도 탈환
승리조건: 우젤의 격파패배조건: 세르딕의 전투불능
맵을 보면 유미르나와 시몬이 가운데에 갇혀있다. 점점 턴이 지나다 보면 대화 이벤트가 뜨는데,이때 유미르나와 시몬이 기도 3번을 하면 죽는다.(정확히 7턴 이내에 문을 열어야 한다.) 따라서 부지런히 움직여서 갇혀있는 문을 열어줘야 한다. 또한 세르딕과 유미르나가 만나면 대화 이벤트가뜨는데,이렇게 해야 지하 감옥 시나리오를 할 수 있게 되어 후에 알베리히를 영입할 수 있게 된다.이후 유미르나와 시몬은 NPC이다 보니 마음대로 가다가 죽을 가능성이 크다.그 후 위쪽으로 다같이 올라가 우젤을 격파하면 클리어.
우젤이 서 있던 자리로 캐릭터를 이동시키면 순설취정의 부적(Def+14)을 얻을 수 있다.
19. 지하 감옥에서
승리조건: 적의 전멸패배조건: 세르딕의 전투불능
이 스테이지에서는 아직 심부름을 보낼 수 없기 때문에 주력맴버를 보내도 문제는 없다. 그리고 적들의 레벨이 낮기 때문에 안쓰던 맴버를 써도 크게 어려움이 없다.
이 스테이지에서는 이즈나를 동료로 영입 시킬 수 있는데, 이즈나옆에 시노를 놓으면 된다. 그러나 보병이라서 자칫 잘못하면 시노가 원샷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
이때 감옥에 갇힌 알베리히와 인접한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패도루트와 왕도루트때 들어오는지가 결정된다. 유미르나로 인접하면 패도루트에서 다시 유미르나로 인접했을때 동료로 들어오고, 세르딕으로 인접하면 왕도루트에서 다시 세르딕[3]으로 인접하면 동료로 들어온다.
20. 운명의 때
승리조건: ???패배조건: ???
이 스테이지를 어떻게 끝내냐에 따라 이후 스토리가 달라진다. 마리를 쓰러뜨리면 패도루트로 직행. 쓰러뜨리지 않으면 왕도루트로 가게 된다.
참고로 마리가 쓰러질때 착용하고 있던 아이템들은 전부 증발하므로 주의.
마리는 공격을 하지 않고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며 힐러라서 그런지 한 대 때리면 죽는다.
[스포일러] 왕도 루트 기준 마리가 알토리우스와 진 세르딕이 다르다는 것을 처음부터 눈치 챘다고 하는데, 이때의 대화일 확률이 높다.[2] 시간이 지나도(스테이지가 진행되면서) 서로 으르렁댄다. 나중엔 살벌한 분위기는 아니지만.[3] 이때는 알토리우스로 되어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