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5px -10px -15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15288> 대한민국 사적 제239호 | |
<colbgcolor=#315288> 거창 둔마리 벽화 고분 居昌 屯馬里 壁畵 古墳 | ||
주소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산298-1 | |
분류 |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고분군 | |
면적 | 8,094m2 | |
지정연도 | 1974년 9월 5일 | |
건축시기 | 고려시대 | }}} |
1. 개요
고려시대에 그려진 고분벽화 유적지다.2. 역사
1971년에 발견되었으며, 1972년 12월에 발굴 조사가 되었다. 1974년 대한민국의 사적 239호로 지정되었다.3. 특징
주로 천녀상이 그려져 있으며, 그 외 주악상[1]이나 무용도 등도 그려져 있다. 독특하게도 굴식 돌방무덤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 벽면은 회칠되어 있다. 동면에는 천녀들이 그려져 있고 서면에도 주악을 하는 천녀상이 그려져 있다.다른 일부 고려시대 고분 벽화들이 개성이나 인근 지역에 있는데 비해 이 무덤은 유일하게 개성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경남 고창에 있고, 음악을 연주하는 선녀 및 남녀무용도로 그려져 있는게 특징이다.
남한에 있는 몇 안되는 고려시대 회화가 있는 유적지이기도 해서 1970년대 무령왕릉 발굴 다음으로 이 문화재의 발견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1] 불교식으로 노래 부르거나 연주하는 모습들을 담은 그림 또는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