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23:12:34

날개 기사

거트루드의 세 기사에서 넘어옴
파일:ds3-winged-knight.jpg
파일:ds3-ascended-winged-knight.jpg
컨셉 아트

1. 개요2. 전투능력
2.1. 도끼창 날개 기사2.2. 쌍도끼 기사2.3. 거트루드의 세 기사
3. 관련 장비4. 배경5. 기타

1. 개요

다크 소울 3에 등장하는 인간형 적. 오로지 로스릭의 영향권에서만 등장하며, 그마저도 그 수가 얼마 안되는 몬스터다.[1] 덩치가 매우 크고 갑옷이 비만 체형을 연상시키게 비대하며, 이름대로 등짝에 자그마한 날개 장식이 달린게 특징으로 처음 만났을때 주변에 산더미만큼 쌓인 로스릭 기사들의 시체들 때문에 강적이라는 인식을 준다.

이들 또한 망자이기 때문에 다시 부활할 수는 있지만 등장하는 개체가 별로 없고 한놈을 빼면 진행하는 사람에 따라 아예 안보고 지나칠 수도 있을 정도로 개체수가 매우 적다.[2]

2. 전투능력

기본적으로 특대무기도 2대는 버티고 공격할정도로 높은 강인도를 가지고 있어서 정면승부로는 이기기 어렵다. 경직을 먹이려 대형무기로 3~4타 정도 맞추고 나서야 겨우 비틀거리는 모습을 볼수 있다. 더군다나 덩치가 육중하고 돼지같이 살찐 모습때문에 느려터질거라 생각하고 얕보기 쉬운데 매 공격이 매섭고 날렵하다. 특히 공격을 할때마다 묘하게 박자를 틀어서 치고오기 때문에 패닉 구르기로 빠져나가려고 하면 구르기 캐치당하기 십상이다. 다만 날렵하다고 해도 덩치 때문에 미묘하게 공격 후딜이 있어 뒤잡을 넣기 수월하다.

싸우다 몇번 죽어보면 자연스럽게 뒤로 돌아가서 싸우는걸 선호하게 될것이다. 모든 날개기사는 전투기술을 빼면 후방 공격이 아예 없고 선회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뒤를 잡는게 가장 정석이라 할 수 있다. 도끼창의 경우 모션 후딜이 넉넉하며, 쌍도끼의 경우에도 도끼 투척 등 생각보다 움직임이 둔해지는 경우가 많다.

간혹 갑자기 허공으로 붕 떠올라 흰색의 빛기둥을 사방에 치솟게 만들어 공격하는 패턴이 있다. 이펙트만 보면 랜덤처럼 보이긴 하는데 플레이어가 서 있는 자리엔 반드시 하나씩 나타나게 되어있다. 이때에도 슈퍼아머가 들어가기 때문에 일반적인 공격보단 자세 잡는걸 보자마자 달려가서 뒤잡기를 먹여주거나, 계속 굴러서 피할수 있다.

마법사라면 대형 소울 화살 3~4방에 죽으므로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다.

약점은 동상, 어둠, 마법, 관통, 뒤잡기이며 내성은 표준, 참격, 타격, 화염, 벼락, 독/맹독, 출혈이며 면역은 없다.
망자인 만큼 망자 추가피해가 적용되며 매료도 사용가능하다.

날개 기사는 무기 별로 2가지 타입이 존재하며, 후반부에 진화된 버전 또한 2가지 무기군으로 분류된다.

놀랍게도 닼소1의 롤링반지 모션으로 구르기를 할 수 있다. 보기 쉬운 광경은 아니지만, 3에서 유일한 닌자롤링 능력 보유자. 1의 반지 설정대로라면 저런 중갑을 껴입고도 장비중량이 25% 미만이란 것...

2.1. 도끼창 날개 기사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개체. 로스릭의 높은 벽의 분수 광장을 서성거리고 있다. 후반부에는 진행 방향에서는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다. 용의 연병장에서 불사자 사냥꾼의 부적을 던져대는 망자 병사가 있는 곳 바로 옆의 작은 탑이 바로 그 곳. 둥그런 단 위로 올라가면 반대편 계단 아래에 숨어있다가 성큼성큼 계단을 올라와 대치한다.

도끼창의 특성상 연속공격 같은 패턴은 없으며 하나하나가 매서운 것이 특징. 느리다고는 할수 없지만 그래도 뒤로 돌아가기는 쉬운편이기 때문에 로스릭 기사에 이어서 슈퍼아머를 가진 기사들을 처음 만나게 되는 뉴비들에게 이런 괴물놈들은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다만 조심해야 할것으로 가끔 전투기술로 회전공격을 하는데[3] 아슬아슬하게 피할수 있을것같아도 마지막 회전은 갑자기 공격범위가 확 늘어나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도끼창 기사는 플레이어 버전과 다르게 거리가 어느정도인지와는 관계없이 모든 공격이 패리가 불가능하다.

뒤를 잡을 자신이 없다면 활로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죽을때까지 쏘는 방법도 있다.

2.2. 쌍도끼 기사

용의 연병장에 도달하기 전에 들어갈수 있는 창고로 진입하면 사다리에 올라가려는 순간 위에서 기습하는 것으로 등장. 단순 진행중에는 보이지 않는데다, 창고 입구 근방까지 진입해도 등장하지 않지만 사다리 가까이 가는 순간 윗층에서 뛰어내린다.

도끼창 기사와는 다르게 묵직한 도끼 2개를 이용해 쉴새없는 연격을 가하며, 플레이어는 상상도 못할 자기 무기를 토마호크처럼 집어 던져 공격하는 패턴도 있다. 한데 DLC 무기 유괴의 자벨린의 전기도 창을 던진 뒤 4차원 주머니에서 다시 꺼내든다. 던지고 나면 어디서 꺼내는지는 모르겠지만 뒷춤에서 주섬주섬 다시 꺼내든다(...)[4]

도끼공격 자체가 매서운걸 빼면 도끼창 기사와 크게 차이나는 점은 없으며, 똑같은 방식으로 약점공략하여 처치할수 있다. 무엇보다 높은 벽에서 처음 만날때와 다르게 이 시점의 플레이어는 날개 기사의 패턴 정도는 눈으로 보고 요리조리 피할정도로 숙련돼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될 것이다.

쌍도끼 기사의 공격은 거대몬스터임에도 불구하고 소형무기라서 그런지 패리가 가능하다.

2.3. 거트루드의 세 기사

대서고의 엘리트급 몬스터로 등장하며,[5] 기존 날개기사와는 달리 황금색 갑주에 커다란 날개까지 단 상위호환 버전이다.

로리안에게로 가는 대교 뒷쪽 성당 지붕에서 한번에 세 마리가 뛰어내린다. 이들은 천사 신앙 및 거트루드와 관련되어 있다는 암시를 주며, 날개기사들 중에서도 최정예병으로 거트루드의 호위기사였던 모양. 아트워크북에 표기되는 공식 명칭은 거트루드의 세 기사. 영어 위키에서는 이름이 공개되기 전에 승천한 날개 기사(Ascended Winged Knights)라는 명칭을 썼는데 거트루드의 기사라는 명칭도 게임 내에서는 전혀 설명이 없는 데다 승천했다는 말도 딱히 틀린게 없어서 두 명칭 다 사용하고 있다. 사실 상술했듯 공식 명칭이 인게임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으며[6] 이 때문에 이들을 부르는 명칭은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뉜다.[7]

3마리 모두 처치시 회차당 1회 한정으로 쐐기석 원반을 받는다. 아쉽게도 이들의 황금 버전 날개 기사 갑옷과 무기 시리즈는 일반 물품을 색 변화 모드로 바꾸지 않는 이상 구할 수 없다. 잡아도 통상적인 무기를 줄 뿐.

승천한 기사라거나 거트루드라는 명칭이 사용되기 전인 게임 초기에는 그냥 생긴거나 소울파밍 용도만 보고 모두 황금돼지, 내지는 금돼지 3형제 정도로 불렀다. 지금도 승천기사나 삼기사보다는 황금돼지가 압도적이다

날개기사의 도끼창을 든 2명과 날개기사의 참수도끼를 든 1명이 있는데, 이 중 두 마리는 가까이 붙어있어 다가가면 한번에 어그로가 끌린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날개기사의 패턴에 공중 도약 패턴이 추가된 것 뿐이기 때문에 1:1 상황만 만들면 그리 어렵지 않다. 활로 한 마리씩 끌어당겨서 잡으면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덩치가 커서 뒤잡도 쉽게 들어가고, 패턴도 들이대다 보면 허점이 큼직큼직하게 눈에 보이는 시점이 온다. 다 잡는데 아무리 길어도 3분이 안 걸릴 정도. 매료 주술을 걸어주고 물러나 있으면 자연스레 자멸한다. 대서고에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만 활성화시켜두면 잡몹과 마주치지 않고도 쉽게 올 수 있기 때문에 소울 노가다에서 최고의 인기와 효율을 자랑한다.

패턴은 해당 무기를 든 날개기사의 패턴과 거의 동일하다. 여기에 추가로 도약패턴이 두 가지 추가되는데, 둘 다 날아올라 빠르게 돌진하는 것은 같지만 단타로 내려찍느냐, 아니면 착륙하며 회전베기를 날리느냐로 갈린다. 매 타격이 상당히 아프지만 구르기로 빠져나와주면 후딜이 꽤 긴 편. 하지만 재수없이 세 놈에게 모두 어그로가 끌렸다면 정신을 못차리게 하기 때문에 1마리씩 유인해서 잡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인간형이라서 뒤잡이 되는데, 모든 패턴의 공격 패턴 모션이 커서 뒤잡이 매우 잘 먹히므로[8] 1:1 상황을 잘 끌어내서 두들겨주자. 덧붙이자면 이 녀석들은 매료가 통하기 때문에 매료를 걸고 두들겨 패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주술이나 마술의 사용이 어려운 물리캐라면 그냥 중형방패 하나들고 락온해서 빙빙 돌다가 뒤잡넣으면 매우 쉽게 잡을 수 있다. 추가로 이 날개 돼지 기사 3마리는 소울 노가다의 끝판왕급 효율을 보여준다. 3회차 기준 갈망하는 방패 두개(처치후 바로 스왑) + 은사 반지 2강 + 미믹 머리를 착용하면 마리당 약 8만 소울 이상을 준다. 3마리면 24만이다![9]

물리적인 방법에 매달리지 않는다면 잡기 가장 쉬운 방법은 마술 보이지 않는 몸 + 잠드는 용의 반지, 은밀 마술 + 주술 매료.

보이지 않는 몸을 이 녀석들이 내려오기 조금 전에 써준 다음[10] 같이 붙어서 떨어지는 정면의 2마리 중 오른쪽 녀석에게 매료를 걸고 바로 혼자서 내려온 녀석에게로 가 매료를 걸고. 뒤잡을 하든 암술계 마술 소울의 응어리를 퍼붓거나 검은 화염등 암술계 마법으로 처리 하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다. 주문 강화 반지 2개와 내면의 힘을 쓰면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편. 다만, 스왑이 귀찮다면 바리때 지팡이와 갈망의 방패가 고정이기 때문에 마술계 암술만 쓰게 된다. 추가로 미믹머리의 지속 피해를 버티려면 필리아놀의 성령 전기와 태양의 은혜를 써주는 게 확실하며 보이지 않는 몸의 지속시간이 다소 짧은 편이기 때문에 가급적 빠르게 정리를 하는 게 좋고 매료를 건 2 녀석 중 어느 녀석이 살아남을지는 알 수 없으니 따로 떨어진 녀석을 빠르게 마무리 했다면 바로 보이지 않는 몸을 쓰고 매료가 걸리는 지 확인 후 정리 하는 것이 좋다. 매료가 걸린 녀석이 살아남았다면 락온이 안되며 걸리지 않는 녀석이 살아남았다면 락온이 걸린다.

하지만 이 노가다마저 영원히는 못한다. 한 번에 11만 정도의 소울을 주므로 효율은 작중 최고지만, 270레벨쯤부터는 효율이 급락한다. 이때쯤 되면 한 번의 레벨업을 위한 소울 요구치가 한 번의 노가다로 얻는 소울 양의 두 배 혹은 세 배 이상이 되어서 효율이 굉장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만렙은 802로, 효율이 떨어지는 시점이 만렙보다 훨씬 앞에 있다. 따라서 280~290 쯤 되면, 요엘을 활용한 레벨업을 주로 하고 보스 클리어로 얻는 소울을 탐욕자의 낙인, 갈망하는 방패, 바리때 지팡이, 탐욕의 은사반지+3 등으로 뻥튀기 시켜 그걸 모아 레벨업을 추가로 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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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장비

무기는 본인들을 파밍해서 얻을수 있으며, 방어구와 이들의 기적은 후반부에 고정드랍으로 얻는다.
  • 쐐기석 파편 : 높은 벽의 도끼창 기사가 드랍한다.
  • 축복받은 보석 : 모든 날개 기사가 드랍한다.
  • 큰 쐐기석 파편 : 로스릭 성과 대서고에서 나오는 날개 기사들이 드랍한다.
  • 쐐기석 덩어리 : 로스릭 성과 대서고에서 나오는 날개 기사들이 드물게 드랍한다.
  • 날개 기사의 도끼창 : 해당 무기를 장비한 날개 기사에게서 드랍된다.
  • 날개 기사의 참수도끼 : 해당 무기를 장비한 날개 기사에게서 드랍된다.
  • 날개 기사의 방어구 세트 : 용의 연변장에 도달하기 전의 창고방 2층. 상술했듯 사다리 근처로 가면 이층에서 뛰어내리는데, 정작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지는 못한다(...). 이 날개기사가 서있던 곳 뒤쪽에 환영의 벽이 있다. 그 안을 보면 승천한 날개 기사가 그려진 그림이 있는데 그 앞의 시체에서 얻을수 있다. 황금색에 날개달린 버전은 없다.
  • 천사의 빛 기둥 : 모든 날개 기사들이 사용하는 기적. 거트루드의 세 기사들이 지키던 탑 1층에서 아래로 떨어지면 도착하는 새장 안에 있다. 기적의 성능에 대해서는 다크 소울 3/주문/기적에서 확인할수 있다.

4. 배경

로스릭은 본래 불의 계승에 관련된 신앙에만 집중했으며 그에 따라 그윈, 무명왕[11], 그리고 태양 계약을 따르는 법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로스릭 왕비의 딸 거트루드가 천사를 통해 신내림을 받아 일반인의 이해력으로는 해석이 불가능한 이야기를 써내려갔고,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거트루드의 모습을 따라 로스릭의 천사신앙이 퍼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만들어낸 불가해한 이야기는 천사의 빛기둥이라는 기적이 되어 따르는 신도가 늘어나고, 이것이 곧 날개기사의 기원이 되었다.

하지만 로스릭의 신앙에 있어 불의 계승과 관련없는 신앙은 받아들일 이유도 없었고, 계승에 방해가 될만한 천사 신앙이 활개치게 놔둘수는 없었기에 로스릭 왕가는 군대를 일으켜 천사 신앙을 뿌리뽑기로 한다.[프롬뇌] [13][14] 로스릭 도처에서 로스릭 기사들과 날개 기사들의 시체가 서로 섞여 있는 것은 이러한 내전의 결과인 것.

재의 귀인이 등장한 시점에서 보자면 내전은 아직 끝나지 않은것으로 보이며, 수적으로 따져봤을때 아직은 로스릭 기사측이 유리한 것으로 보이나, 내전 중간에 인간의 고름이 퍼지기 시작해서 일시적으로 중단되다가 이제는 아예 군인 시민 가리지 않고 죄다 망자화해서 내전 같은건 아무래도 좋아졌고 아예 나라가 망할 위기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 로스릭 도성의 일부였을 불사자의 거리에는 엘드리치 신앙이 퍼진데다 시체 자루가 온 사방에 널려있고 도성 하늘에는 순례자 나비가 날아다니며 성 곳곳에는 출정 기사가 숨어 있는데다[15] 인간의 고름에 먹혀버린 망자들이 서성이고 있다. 그리고 저런 것들을 처리해야 할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군인은 단 한명도 없으며, 고름때문에 문을 잠궜다는 대서고의 현자들조차 단체로 미쳐버려서 머리에 양초를 뒤집어쓰고 다니며 대서고 천장에 거트루드를 새장에 가둬놓고 능욕[16]하여 자기들 멋대로 실험소재로 써먹어버리는 시점이고, 그나마 불을 유지해야 할 실질적인 왕인 쌍왕자는 계승이고 뭐고 전부 다 때려치고 왕궁 구석에 처박혀서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다 게임 내 툴팁으로 보아 선대 왕인것이 분명한 오스로에스는 용 연구에 정신이 나가버려서 이족보행 생쥐 비슷한 모양이 된 데다 아예 미치광이가 되어 자기 아들 오셀롯을 떠받들다 죽이는 지경이므로[17] 내전 이전에 나라가 전체적으로 망했다고 봐도 좋을 상태다.

5. 기타

  • 원본이 그렇듯, 이들의 장비도 구해다 입으면 살찐 돼지처럼 뚱뚱한 모양새를 보여주는데, 강인도나 방어수치가 매우 뛰어나서 애용하는 사람은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 DLC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하벨 세트보다 인기가 많았을 정도.


[1] 게임에서 총 6마리가 등장한다. 로스릭의 높은 벽에 도끼창 기사 하나, 로스릭 성에 도끼창 기사와 쌍도끼 기사 둘, 그리고 대서고 지붕의 거트루드의 세 기사이다.[2] 사실 다크소울에 맛들린 유저치고 로스릭 성까지 진행한 1회차 유저라면 뻔히 보이는 다른 구역 놔두고 정식 루트까지 그냥 달려가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놈들을 전부 다 못보고 지나치기는 어려울 것이다.[3] 해외유저들이나 국내유저들이나 통칭 탑블레이드 혹은 베이블레이드 공격이라고 불린다.[4] 뒤에 보면 도끼 2자루를 더 매고 있다. 플레이어가 이 패션을 재현하려면 쌍도끼를 양 손에(...) 들면 된다. 물론 그렇다고 2번만 던지는건 아니고 어디선가 복사해와서 계속 던진다.(...)[5] 다만 중간보스급 몹은 절대 아닌것이 얘네는 리젠이 된다. 엄청 특별해보이지만 다른 날개 기사와 마찬가지로 그냥 좀 센 잡몹들이라는 것.[6] 하다못해 날개 기사는 전용 장비셋이라도 나오지만 금색 버전은 없다.[7] 애초에 소울 시리즈에는 명확한 명칭이 드러나지 않는 적이 많다. 3편만 해도 깊은 곳의 저주나 '인간 고름'처럼 직접적인 명칭이 드러나지 않는 적들이 줄줄이 등장한다.[8] 단, 비행 후 회전타격은 후속타 주의.[9] 1회차에서 아무런 소울 관련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을 시 마리당 13000소울, 갈망의 방패나 탐욕자의 낙인과 바리때 지팡이, 퇴적지에서 은사반지 3 들고 온다면 1회차라도 마리당 31000소울을 준다.[10] 단. 절대 내려오는 곳 바로 밑이나 근처에 있지 말 것. 주변에 충격파 같은 게 터지고 아프기도 아프다.[11] 구체적으로는 고룡신앙[프롬뇌]프롬뇌에 따르면 로스릭 왕국의 불의 계승 방법은 바로 수천만명 분량의 소울을 계승 하나에 써먹기 위해 백성이든 군대든 모두 죽여버림으로써 계승자에게 소울을 몰아주기 때문에 역겨운 소업이 되었을거라는 추측이 있다. 즉, 목을 베는 기사상이나, 바닥에 드러누운 로스릭 기사의 석관은 이러한 대량 자살을 명예로운 업으로 받아들이게 하기 위한 왕가의 오랜 전략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 할만한 근거 중 하나로 최종 보스전이 진행되는 태초의 화로에 가보면 필드에 셀 수도 없이 많을 만큼 칼과 창 등 무기가 꽂혀있다. 이 프롬뇌를 사용하면 이 무기들이 로스릭 왕가가 불을 계승할 때 태초의 화로에서 죽어간 일반 시민이나 군대들이 사용했던 무기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혹은 수많은 무기들은 불의 계승의 의식이 까마득한 세월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장작의 왕들과 불 꺼진 재들이 거쳐갔다는 것을 나타내는 배경장치일 수도 있다 .[13] 결론적으로, 왕자 로스릭이나 로스릭의 대현자가 그러했듯, 천사 신앙 같은 이단이 나올수밖에 없는 배경일 것이다.[14] 그런데 이 짓을 반복한 놈이 엘드리치 세력 중에서도 또 있다. 법왕 설리번 참고[15] 출정 기사는 로스릭 세력이 아닌 법왕 설리번의 휘하다. 도성 가장 깊은 곳에까지 적대 세력의 괴물이 들어와 있는 것.[16] 결정의 성령 참조. "대서고의 현자들이 농락한 성령. 본래는 「천사의 딸」 거트루드의 것."[17] 요왕 오스로에스 항목 참조. 본래는 왼손에 오셀롯을 들고 있었고 비룡의 자식이라고 자기 아들을 떠받들다 전투 중 체력이 떨어지면 오셀롯을 바닥에 찍어 죽이고 그 힘을 흡수하는 식이었다. 아기 오셀롯이 죽는 미구현 음성과, 오셀롯을 바닥에 내려찍는 구현되다 만 동작까지 게임 내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이대로 나오면 아예 정발도 못 할게 분명하여 삭제하고 반쪽자리 보스로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