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10:35:27

걱정 마 라이라이 보이

란마 1/2 TV판의 엔딩 주제가
EQUAL 로맨스 걱정 마 라이라이 보이 람바다☆란마
걱정 마 라이라이 보이
ド・ン・マ・イ来々少年〜Don't mind lay-lay Boy〜
노래 니시오 에츠코[1]
작사 모리 유키노죠(森雪之丞)
작곡 요시미 아키히로(吉実明宏)
편곡 모리 히데하루(森英治)
발매일 1989.10.25 발매사 키티 레코드
파일:Ranma2_ED1_CD.jpg 파일:Ranma2_ED1_EP.jpg 파일:Ranma2_ED1_CT.jpg
미니 CD 7인치 싱글 카세트 테이프
H00K-30053 0DS-0174 00CS-5007
트랙 곡명 비고
1 걱정 마 라이라이 보이
ド・ン・マ・イ来々少年〜Don't mind lay-lay Boy〜
란마 1/2 열투편 1~23화 엔딩 주제가
2 ハッピーエンドに眠れない 싱글 커플링 곡
1. 개요2. 상세3. 커버 곡4. 가사5. 관련 문서

1. 개요

니시오 에츠코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 곡 〈걱정 마 라이라이 보이〉(ド・ン・マ・イ[ruby(来々少年, ruby=ライライボーイ)])는 1989년 10월 20일~1990년 4월 20일 사이에 란마 1/2 열투편의 1기 엔딩 주제가로 사용됐다. 영문 부제는 〈Don't mind lay-lay Boy〉.
TV 사이즈
영상 제작 난케 코지
풀버전
니시오 에츠코의 의 라이브 영상

2. 상세

파일:Ranma2_ED1_EP2.jpg
7인치 싱글 재킷 뒷면
TV판 1기 오프닝 〈말괄량이로 만들지 마〉에 이어 또 다시 니시오 에츠코가 주제가를 불렀다.[2] 가사는 풀 죽어 있는 란마아카네가 격려하는 듯한 내용으로 되어 있으며, 제목과 가사의 '라이라이'는 중국어로 '이리 오라(来来)'는 의미인데 작중 란마가 중국에서 온 소년이기 때문에 사용된 표현으로 보인다. 반주도 애니 주제가다운 멜로디에 중국풍의 편곡이 가미되었다. 한편 엔딩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터 난케 코지(南家こうじ)가 담당했는데, 그림을 실제로 구기면서 란마를 비롯해 주천향에 빠진 등장인물들을 변신시키는 독특한 연출이 이루어졌다.

〈Don't mind lay-lay Boy〉라고 영문 부제가 붙어 있는데, 재플리시다. 일본어 원제의 '돈마이(ドンマイ)'는 영어 don't mind에서 유래한 말인데, 본래 영어에서는 I don't mind~ 꼴로 자신이 개의치 않는다는 뜻으로 말하거나 Don't you mind~ 꼴로 상대에게 개의치 않겠느냐고 물어볼 때 쓰는 말이며 단독으로 쓰지도 않지만, 일본어에서는 스포츠 경기에서 실책을 범한 동료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격려하는 상황 등에 사용된다. 이런 차이를 무시한 채 돈마이를 그대로 Don't mind로 쓴 데다, 영어식이라면 [lei]라고 읽어야 할 lay를 중국어 발음 [lai]의 표기에 쓰질 않나, lay-lay Boy가 목적어처럼 적혀 있어서 마치 'lay-lay Boy를 신경쓰지 말라'는 듯한 괴문장이 되었다. 북미판 정발 영어 자막에서는 〈Don't mind, China boy〉라고 중간에 쉼표를 넣고 lay-lay를 알기 쉽게 China로 바꿔서 번역했다.

1991년 4월 5일 방영된 열투편 70화부터 오프닝·엔딩의 교체와 함께 이 곡의 멜로디를 사용한 BGM이 예고편에 도입되었다. (편곡은 카와이 켄지.) 그런데 이때는 이미 엔딩 주제가만 해도 5기째로 접어든 시점이었는데 굳이 1기 엔딩의 멜로디를 다시 사용한 것은, 사실 이것이 새로 만든 곡이 아니라 그전부터 만들어 놓고 쓰지 않던 곡을 이때서야 활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M5〉라는 제목의 이 BGM은 1990년 1월에 발매됐던 OST 《열투음악편》에서 CD 1장에 모든 BGM을 넣을 수가 없어 초회판에 한해서만 부록 미니 CD에 따로 수록됐던 곡이다. 또한 이 곡은 후지 TV에서 25년간 방영했던 월~금 오후 1시 토크쇼라이온고키겡요》에서, 차례를 마친 게스트와 다음 게스트가 자리를 바꾸기 위해 일어설 때 나오는 BGM으로서 1991년부터 2002년 3월까지 사용되기도 했다. 때문에 90년대 당시 이 방송을 봤던 일본 주부들에게 친숙한 곡이기도 하다.
(2분 13초부터)

대영팬더 한국어 더빙판 7부에서는 〈말괄량이로 만들지 마〉의 멜로디에 이 곡의 번역 가사를 일부 끼워맞춘 것이 주제가로 사용됐다.

3. 커버 곡

《격투가 카루타》에서 텐도 아카네의 캐릭터 송으로서 성우 히다카 노리코에 의해 커버되었다. 가사의 원래 주인공이 직접 노래한 셈.

4. 가사

엔딩 영상에 나오는 부분은 색칠로 표시.
夢でも 見てるみたい
유메데모 미테루 미타이
꿈이라도 꾸는 것 같아

君が落ち込むなんて
키미가 오치코무 나은테
네가 우울해지다니

背中を つついたのに
세나카오 츠츠이타노니
등을 쿡쿡 찔렀는데

虚ろに空を見てさ
우츠로니 소라오 미테사
텅빈 하늘을 보고 말이야
内緒してたけど ずうっと前から[ruby(我愛你, ruby=オーアイニー)][3]
나이쇼 시테타케도 즈읏토 마에카라 워[4] 아이 니
비밀로 했었지만 훨씬 전부터 워 아이니

元気まき散らす 君が好きだヨ
게응키 마키치라스 키미가 스키다요
기운넘치던 네가 좋았어
Don't mind! [ruby(来々少年, ruby=ライライボーイ)] 笑顔の方が[ruby(一・二, ruby=イー・アル)]
돈마이! 라이라이 보~이 에가오노 호~가 이~ 아루

[ruby(来々少年, ruby=ライライボーイ)] 夢見ていてネ
라이라이 보이 유메미테 이테네

Don't mind! [ruby(来々少年, ruby=ライライボーイ)] めそめそしてると
돈마이! 라이라이 보~이 메소메소 시테루토

[ruby(来々少年, ruby=ライライボーイ)] 浮気しちゃうゾ
라이라이 보이 우와키 시차우조
돈마이! 라이라이 보~이 훌쩍훌쩍 울고있으면 라이라이 보이 바람피워버릴거야
涙は ポイしちゃいナ!
나미다와 포이시차이나!
눈물은 날려버려!

夕陽が 笑う
유우히가 와라우
석양이 웃잖아

生意気 飛ばしちゃいナ!
나마이키 토바시차이나!
건방지게 날려버려!

いつもの君と…喧嘩がしたいナ
이츠모노 키미토... 켕카가 시타이나
언제간 너와...싸움을 하고싶어
優しさあげたいけど
야사시사 아게타이케도
상냥함을 주고싶은데

上手く言葉が出ない
우마쿠 코토바가 데나이
말이 잘 안 나와

今だけ 君のために
이마다케 키미노 타메니
지금만 너를 위해

女らしくなりたい
오은나라시쿠 나리타이
여자처럼 굴고싶어
馬鹿な冗談も かまってくれなきゃ lonely girl
바카나 조~단모 카맛테 쿠레나캬 lonely girl
바보 같은 농담도 좀 받아줘야지 lonely girl

伸びた君の影 つねっているだけ
노비타 키미노 카게 츠넷테 이루 다케
뻗은 너의 그림자 꼬집고 있을 뿐이야
Don't mind! [ruby(来々少年, ruby=ライライボーイ)] 悩んでても[ruby(一・二, ruby=イー・アル)]
돈마이! 라이라이 보이 나얀데데모 이~ 아루

[ruby(来々少年, ruby=ライライボーイ)] 笑ってみせて
라이라이 보이 와랏테 미세테
웃는얼굴을 보여줘

Don't mind! [ruby(来々少年, ruby=ライライボーイ)] くよくよしてると
돈마이! 라이라이 보이 쿠요쿠요 시테루토

[ruby(来々少年, ruby=ライライボーイ)] 嫌いになるぞ
라이라이 보이 키라이니 나루조
涙はポイしちゃいナ!
나미다와 포이시차이나!
눈물은 날려버려!

想い出 捨てて
오모이데 스테테
추억은 버리고

私に 夢見ちゃいナ!
와타시니 유메미차이나!
나를 꿈꿔줘!

輝く君の…笑顔が好きだョ
카가야쿠 키미노... 에가오가 스키다요
빛나는 너의...미소가 좋아
★ 반복

5. 관련 문서


[1] 73년 3월 9일생. 이후 92년 누드모델 및 에로배우로 전향하고 98년 결혼과 동시에 은퇴해 현재는 잘 살고있다고 한다.[2] 가수 활동을 메인으로 삼는 아이돌은 아니었기 때문에 란마의 두 주제가 이외에는 발표한 곡이 없다.[3] 엔딩 영상의 자막에는 기본 일본어 문자 집합인 JIS X 0208에 없는 한자인 你 대신 尓(마찬가지로 JIS X 0208에 없는 尔와는 다른 글자임)로 표기됐다.[4] 가사 표기대로 발음한다면 '오(オー)'지만 니시오 에츠코와 히다카 노리코는 '워(ウォー)'로 발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