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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러브코미디 만화. 작가는 에가키 누마.원래는 윤간이 나오는 19금 동인지였으나, 설정을 참교육으로 순화시켜서 공식 연재를 시작한다.[1]
2. 등장인물
- 타누키
주인공. 공부를 상당히 잘해서 명문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다. 바로 옆 통신제 고등학교에 다니는 누나를 마음에 안들어한다. 그도 그럴게 누나의 행실이 학교에 매우 나쁘게 소문나있기 때문. 누나와는 피가 이어저있지 않다. 사실 입으로는 누나를 싫어한다고는 하지만, 누나를 걱정해서 배달기사로 위장하고 험한 일을 당할 뻔한 누나를 구해줬으며[2], '참교육'도 사실은 제발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라는 타누키의 걱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타누키가 말하는 참교육을 의미는 6화에서 나온다. 겁이 많고 휩쓸리기 쉬운 성격의 누나의 행실이 나빠진 것이 주변의 안좋은 환경에 휩쓸린 결과물이라 보고 누나를 갱생시켜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것.* 누나행실이 나쁜 것으로 소문난 갸루 여고생. 21살임에도 통신제고등학교를 여전히 졸업하지 못한 꼴통. 상당히 튀는데다가 몸매가 다 드러나는 복장을 입고 다녀서 타누키가 다니는 고등학교에서는 파파카츠를 하고 다니는 걸레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다만 행실과는 별개로 예쁜 얼굴과 큰 가슴, 엉덩이를 가지고 있으며, 강해보이는 인상과 달리 술에 약하다. 그래서 동인지판에서는 대학생들과 술 먹고 뻗은 사이에 윤간을 당했지만, 정식 연재판에서는 타누키가 배달기사로 위장해서 구했기에 험한 꼴을 당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타누키에게 이성적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으나, 그럴리 없다면서 애써 부정하는 중.
사실은 세고 날티나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겁이 많고 휩쓸리기 쉬운 성격으로, 남자 대학생들에게 험한 꼴을 당할뻔했던 것도 술 마시라는 강요를 거절하지 못했기 때문. 타누키는 지금의 누나의 행실이 안좋은 환경에서 휩쓸린 결과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