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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늑대가 나를 부르면/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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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인공3. 지하 세계4. 연우의 가족

1. 개요

웹소설 검은 늑대가 나를 부르면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인공

  • 채연우
    본작의 주인공. 가족[1]을 모두 죽인 전남편 효조의 생일날에 스스로 목을 칼로 베어서 자결했지만 다시 회귀했다. 작곡 실력이 뛰어나며 지상에 지냈을 때에도 유명 작곡가로 이름을 날렸으며 회귀 전 효조에 의해 갇혀 지냈을 때에도 몰래 곡을 지을 정도였다. 나중에는 수호령으로 백호를 가지게 된다.
  • 휘타
    본작의 남주인공. 회귀한 연우가 효조에게서 벗어나 자신과 가족을 살리기 위해 그와 계약을 한다. 장공의 먼 친척으로, 정확히는 장공의 첫번째 부인 쪽 먼 친척이다. 회귀 전 연우와는 서너번 정도 얼굴만 알던 관계였다. 수호령은 검은 늑대.

3. 지하 세계

  • 효조
    연우의 전남편. 회귀전 연우의 가족을 몰살하고[2] 목을 성문 앞에 걸어놓았으며 연우의 온몸에 본인의 이름을 인두로 지졌다고 한다. 연우를 그렇게나 집착하던 이유는 연우가 본인의 친모를 닮아서라고 한다. 친족들을 전부 죽이고 후계자 자리를 꿰찼다. 수호령은 불곰.
  • 장공
    지하 세계의 왕. 효조의 아버지이다. 휘타의 언급에 의하면 가장 강력한 호랑이 수호령을 가진 자라고 한다. 현시점에는 몸이 허약하여 슬슬 후계자에게 자리를 양위할 예정으로 보인다. 명목상 친척 조카 휘타를 좋게 보고 있지만 효조의 언급을 보면 정작 친아들에겐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3]
  • 유타
    휘타의 쌍둥이 남동생. 흑발인 휘타와 달리 은발이라는 것 외에는 똑같이 생겼다. 온화한 분위기의 휘타와는 상반되게 차갑고 과묵하다.{{{#!folding 스포일러
사실은 또 다른 휘타였다. 정확히는 휘타의 다른 인격이며 휘타가 가진 죄책감같은 감정들이 모여서 생겨난 존재다.
}}}
  • 사림
    연우의 시녀. 그런데 연우가 회귀 전 효조의 아내였을 때에도 연우의 시녀로 지냈었는데 이에 일부 독자들은 사실 사림이 본래부터 휘타 측 사람이었고 회귀 전에도 휘타가 몰래 연우에게 붙인 자신의 사람 아니었냐고 추측하는 의견이 있다. 수호령은 매.{{{#!folding 스포일러
사실은 연우의 친어머니의 환생이었다. 효조를 따른 적도 있었지만 연우를 모실 생각으로 휘타에게 붙은 것으로 사실 사림도 전생을 기억하고 있었다.
}}}
  • 소호
    휘타의 부하. 휘타의 명으로 연우의 호위를 맡게 되었다.
  • 단희
    휘타의 상단에 소속한 연주가. 휘타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연우를 질투한다. 이후에도 연우를 모욕하고 불량배들을 부추겨서 위험에 빠트리는 등 계속 선넘는 짓을 하다가 죽이려드는데 결국 휘타에게 처벌받는다.[4]
  • 설홍
    효조의 첫번째 부인. 겉으로는 효조에게 나긋나긋하게 대하지만 속으로는 효조의 행패를 보며 미친놈이라고 중얼거리는 등 설홍도 효조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 현사
    효조의 친구이자 친척으로, 효조의 탄신 연회날 혼자 있던 연우를 습격하다 휘타에게 참교육 당한다. 물론 일방적으로만 당하진 않았고 자신의 수호령인 살모사의 힘으로 휘타의 한 쪽 팔에 독이 퍼지게 하나 때마침 현장을 찾아온 효조에게 걸려 결국 효조를 통해 처절하게 처벌받는다. 이후에도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복수할 생각만 하지만 결국 유타에 의해 죽게된다.
  • 피안
    장공의 부인. 아랫사람들에겐 쌀쌀맞으며 지체 높은 사람들에게 여기에 붙었다 저기에도 붙는 기회주의자라는 언급이 있다.[5] 전생에서 장공이 쓰러졌을 때 유일하게 남편의 곁을 지킨 부인이었다고 한다. 웹툰판에서는 등장이 없다.

4. 연우의 가족

  • 채서우
    연우의 동생. 어렸을 때 부터 부모의 편애를 자주 받아왔다. 부모에 비하면 악행의 묘사는 덜 하지만 이런 부모 밑에서 보고 배운 게 있어서 그런지 자기가 잘못한 걸 아무 잘못 없는 언니에게 책임전가만 하는 모습을 보면 사실상 부모와 별 다를 바 없는 인간 쓰레기로 보인다. 연우의 혼인식때는 연우의 혼례복을 탐내며 자기가 입을테니 연우한테는 다른 옷을 주라고 하거나 만난지 얼마 안된 사림을 하녀라며 하대하기까지 하며 정작 본인이 연우덕분에 살고 있으면서 자긴 언니없이도 잘살지만 언니는 나 없이는 못산다는 망언까지 한다. 원작에서는 연우와 마찬가지로 이름을 날리던 작곡가였다는 언급은 있지만 웹툰판에서는 설정이 변경되었는지 작곡가라는 언급이나 묘사는 없다.
  • 정현옥
    연우와 서우 자매의 어머니. 연우에게는 혈연상 엄마일 뿐 실상은 부모 자격도 전혀 없는 인간 쓰레기. 대놓고 작은딸만 편애하고 큰딸은 푸대접하며 가스라이팅을 자주 일삼는 짓을 저질렀다.[6] 그러나 연우가 유명 작곡가로 이름을 날리게 되면서 그제서야 자식 취급해주면서 돈줄 취급 하는 등 여전히 인간 쓰레기 짓을 했다는 것도 밝혀진다.
  • 채유중
    연우와 서우 자매의 아버지. 연우의 언급에 의하면 다정한 아버지라고는 하지만 정작 자기 아내가 대놓고 큰딸에게 가스라이팅을 일삼고 정서적인 학대를 저지를 때 방관만 하는 태도를 보면 사실상 아내와 마찬가지로 부모 자격도 전혀 없는 인간 쓰레기다.[7]
스포일러
사실 이들은 연우의 진짜 가족이 아니었다. 아버지는 친아버지의 이름을 쓴 가짜였고 본명은 이명우다. 정현옥은 친아버지가 데려온 후처였다. 서우 역시 친동생이 아니며 후처인 정현옥이 보육원에서 데려온 아이였으며 연우의 친아버지는 정현옥이 죽인것이다. 게다가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상상이상으로 더한 인간 쓰레기들인데 교통 사고도 우연이 아니었는데 연우의 친아버지의 재산을 다 쓴 것도 모자라 보험금을 노린 것이었다. 연우가 기억을 못했던 것은 정현욱이 농약을 타서 먹였는데 연우가 겨우 일어났을 때 기억을 잃었던 것이다. 게다가 첫번째 생에서 연우를 죽게 탕약도 정현옥이 만든 거였다. 결국 연우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되고 이들은 전부 처형된다.


[1] 사실상 말이 가족이지 원수나 다름없는 인간쓰레기같은 인간들임에도 이들을 가족이라고 불러준 연우가 안타까울 지경이다.[2] 다만 이후 연우의 가족들은 연우와 혈연상 가족일 뿐 사실상 악마만도 못한 인간말종인 작자들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효조가 연우를 학대한 건 절대 용서 못해도 이 작자들을 죽인 건 잘했다', '연우의 가족들이 효조에게 죽임당한 건 인과응보였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일부 독자들도 생겨났다. 다만 효조가 연우랑 눈만 마주쳤다는 이유로 그 사람을 죽이는 행보를 보인터라 묻힌 감이 있다. 애초에 연우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자신의 소유욕때문에 죽인거니.[3] 효조가 얼마나 싸이코패스인지를 생각하면 장공이 제대로 본 것이긴 하다.[4] 손가락이 부러지고 칼로 얼굴에 큰 흉터까지 났는데 성에서 쫓겨나진 않았지만 이건 단희에게 자비를 베푼 것이 아니라 기생들에게 연우를 건드리면 이꼴이 된다는 본보기와 연회 자리에서 비웃음을 당하게 하려는 의도였다. 웹툰에서는 그냥 쫓겨나는 걸로 끝났다.[5] 다만 이것도 성안에서 목숨이라도 부지하기 위해서라는 언급이 있긴 하다.[6] 작은딸이 어지른 것을 연우가 어지른 것으로 치며 치우게 하고 본인이 자식들을 제대로 안 보고있다가 작은딸이 지기한테 달려오다가 연우랑 같이 교통사고가 났는데도 병원비 걱정만 하며 동생을 제대로 안 지켜봤다면서 자기 잘못이나 책임은 생각도 안하고 연우만 탓했다.[7] 그나마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아내에게 뭐라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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