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06: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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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cience
游戏科学 | 게임 사이언스

파일:gamescience.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중국어 명칭 深圳市游科互动科技有限公司
설립 2014년 6월 13일
소재지
[[중국|]][[틀:국기|]][[틀:국기|]] 선전시 난산구
창립자 펑지 (冯骥)
양치 (杨奇)
업종 게임 개발 및 유통
직원 수 100여 명(2024)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개발한 게임4.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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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선전시에서 설립된 중국의 게임 회사. 항저우에도 개발 스튜디오를 두고 있다. 2024년 검은 신화: 오공을 출시하여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았다.

2. 상세

창립 멤버는 펑지를 포함한 텐센트 전 직원 7명으로, 이들은 원래 텐센트에서 서유기를 배경으로 한 'Asura(斗战神)'라는 게임을 개발한 동료들이었다. 2018년에는 항저우, 2021년에는 톈진에 지사를 설립했다. 설립자이자 CEO인 펑지가 대부분의 지분을 직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다.[1] 나머지는 외부 투자자인 Hero Games가 19%, 텐센트가 5%를 가지고 있다. 텐센트는 자금 및 기술을 지원하면서, 경영이나 개발 방향에는 간섭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한다.

2018년부터 검은 신화: 오공의 개발에 착수했지만 한계를 느껴 인력을 모집할 겸 2020년에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는데, 수만 명이 지원서를 보내왔다고 한다. 항저우의 게임 스튜디오에 직접 찾아오는 경우도 있어서 회사에서는 출입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까지 해 두었다. 제작진은 여러 게임을 플레이해보며 연구했지만 특히 갓 오브 워 시리즈[2]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2024년 출시된 검은 신화: 오공은 3일 만에 1,000만 건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흥행 면에서 대성공했다.

한편 Game Science가 '검은 신화: 종규(黑神话钟馗)'와 '검은 신화: 강자아(黑神话姜子牙)' 등의 상표를 등록한 것이 알려지며 검은 신화: 오공 이후의 시리즈를 계획하고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 다만 검은 신화 시리즈의 상표 등록 신청 자체는 2020년경부터 이어졌기 때문에 단순히 여러 아이템을 고민하는 과정이었을 수도 있다.

3. 개발한 게임

  • 100 Heroes(百将行) (2015): 삼국지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카드 게임.
  • Art of War: Red Tides(战争艺术:赤潮) (2017): 멀티플레이어 전략 게임.
  • 검은 신화: 오공 (2024): 3인칭 액션 RPG 게임. 항저우 스튜디오에서 개발했다.

4. 논란

  • 2023년에 직원들의 성차별 논란이 제기되었다. 문제를 제기한 IGN 기사에는 다음의 주장이 실려 있다.
    • 회사 창립자 펑지는 2007년에 게임 개발 프로젝트의 실패에 관해 쓴 글에서 '정자의 운동성이 강하지 않아서일까? 임신 기간이 짧아서일까? 영양 상태가 따라가지 못했나? 의사들이 제왕절개 수술을 잘 못한 탓일까? 왜 항상 건강한 아기(제품)를 원활하게 생산할 수 없는 것일까?' 라고 했다.
    • 공동 창립자 양치는 2013년 웨이보에서 '남성 게임과 여성 게임의 G스팟은 근본적으로 다르다'라고 말했다.
    • 2015년 회사의 채용 홍보에 성차별적인 이미지와 텍스트가 있었다. 열람 시 주의
    • 개발자 중 한 명은 Zhihu에서 게임에 등장하는 뱀의 모습을 한 여성 캐릭터가 성적으로 자극적이라는 발언을 했다.

    Game Science는 이러한 내용을 묻는 질문에 논평을 하지 않았다. #
  • 검은 신화: 오공 출시 전 스트리머들에게 지침을 보내 관련 콘텐츠에 정치, 중국의 게임 정책, 코로나-19, 페미니즘 관련 내용을 포함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처음에는 이것이 가짜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취재를 통해 사실로 확인되었다. #

[1] 개인 자격으로 38.76%, 다른 회사를 통해 27.36%와 9.88%를 가지고 있다. #[2] 갓 오브 워에서 크레토스와 발두르가 싸우는 장면, 갓 오브 워 3에서 크레토스와 포세이돈이 싸우는 장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