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4시간을 2년동안 해보세요. 2천 시간이 넘어요. 이거는 이게 뭔가 개입을 해야해요 문제 있는 삶을 더 이상 살지 않도록 하는...
게임질병화 공청회 인터뷰 中
게임질병화 공청회 인터뷰 中
게임 질병코드 국내 도입을 논의하는 공청회에서 이상규 한림대학교 정신과 교수가 내뱉은 망언으로 수많은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 해당 교수의 발언을 조리돌림하며 비판했다. @@@
1. 문제점
왜 질병인지를 설명하라니까 이미 질병이라는 전제 하에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모자라 2년동안 2천시간을 게임하는 게 왜 문제인지에 대한 설명은 일언반구도 없이 단순히 커보이는 숫자로 심각한 일인 것마냥 묘사하는 등,[1] 도대체 어디서 태클을 걸어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해당 발언을 들은 사람들에게 황당함을 자아냈다.[1] 시간 단위로 환산해보면 17520시간중 2천시간정도를 게임에 쓴 것이다. 사람이 자신의 취미생활에 이정도의 시간조차 투자하지 못한다면 과연 어디다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조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