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5:17:17

겐타 소년의 재난


명탐정 코난 원작 에피소드
모여든 명탐정! 쿠도 신이치 VS 괴도 키드 겐타 소년의 재난 살의의 도예교실

1. 개요2. 등장인물3. 줄거리4. 범인5. 사건 이후6. 여담

1. 개요

애니메이션 242화, 단행본 30권 File 8 ~ File 9, 국내 방영판 4기 29화. 국내판 제목은 뭉치의 수난시대.

2. 등장인물

3. 줄거리

어느날 테이탄 초등학교 점심시간. 초등학생이 된 채로 모두와 점심을 먹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코난. 반면 하이바라는 미야노 시호였을 적 미국에 유학 갔을 때 교내 식당에서 따로따로 먹었기에 모두가 모여서 식사하는 순간을 내심 동경했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항상 반 내에서 가장 먼저 다 먹던 겐타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급식을 단 한 끼도 먹지 않고 남긴 것. 이 황당한 상황에 반 전체가 들썩인다. 왠지 기운 없다며 양호실에 가서 누워 있겠다는 겐타.

이에 소년 탐정단은 최근 겐타가 거의 혼자 다니는 것에 의구심을 품는다. 여러 추측들이 오가지만[1] 이유를 도저히 알 수 없다고. 코바야시 선생이 가정방문해서 들은 바로는 집에 와서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벌벌 떤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코바야시 선생의 부탁으로 겐타가 무엇 때문에 불안해하는지 이야기를 들어 보기로 한다.

겐타 말로는 본인이 살인범한테 노려지고 있다고 한다. 당연히 이를 들은 소년 탐정단은 그다지 못 믿는 눈치지만 겐타가 평소와 달리 심각해하자 이야기를 들어 보기로 한다.[2]

어느 터널에서 이상한 발소리를 들었다고 하는 겐타. 어두워서 그 모습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자기가 멈추면 멈추고 뛰면 그대로 뛰어왔다고. 그리고 전날에는 계단에서 굴러 떨어질 뻔한다거나 신호를 무시한 오토바이를 마주했다는 등 여러모로 수난을 겪었다고 한다. 우연 아니냐는 아유미한테 겐타는 그 사람이 자기한테 무언가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때 백화점 간판 글자 하나가 겐타 앞에 떨어진다. 그냥 운이 안좋았다 싶어서 넘어가기엔 수상한 점이 있는데 그건 네온 배선을 누군가가 고의로 자른 흔적이 있다고 한다. 거기다 마침 근처에 겐타가 늘 찾아가는 가면 야이바 게임기가 있기도 해서 범인은 겐타의 특징을 알아내서 집요하게 겐타를 죽이려 한다는 것으로 결론이 난다.

겐타는 자신이 노려지는 이유를 설명한다. 그것은 최근들어 베이커 거리 주변을 활개치는 노상강도를 목격해서라고. 거기다 수배서에 나온 몽타주와도 똑같았다고 한다. 일주일 쯤 후에 경찰에 신고했지만 어디서 마주첬는지는 잊어버렸다고.겐타다운 멍청함 그래도 같이 목격했다는 행인은 기억한다고 한다. 닷새 전에 자기네 집앞에서 벌어진 노상강도 사건을 같이 목격했던 금발의 청년을 목격했다고. 그러나 그 청년은 경찰한테 겐타에 관한 것도 범인에 관한 것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한다. 거기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갑자기 잠들어서 그 때 범인이 근처에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거기다 신고하면 너를 포함해 주변 사람들도 죽이겠다는 협박 전화까지 받았다고 한다.

그 다음 범인의 특징으로는 왼손잡이, 해골이 그려진 검은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고. 마침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지만 겐타가 봤던 사람하고는 인상이 전혀 다르며 숫자도 다르게 적혀 있어서 불발.[3]

그래도 그 옷의 출처를 알아내고 본즈라는 곳으로 찾아가는 소년 탐정단. 알고보니 그 티셔츠는 그 가게의 오리지널 브랜드.[4]

4. 범인

겐타가 오른손잡이인 노상강도를 거울을 통해 목격하는 바람에 왼손잡이라는 증언을 해버리는 등 의문점들이 있었으나, 결국 모두 풀고 범인을 찾아낸다.[5] 범인이라는 걸 안 소년 탐정단들의 말을 듣고 노상강도가 웃더니 겐타를 잡고 "웃기지 마!"[6]라며 숨겨 둔 주머니칼로 찌르려나 변장한 사토 형사에게 제대로 제압당한다.[7]

정작 겐타는 거울에 대해 몰랐다고 한다. 계속 지켜보았는데도 범인이 화를 내지는 않았다는 것으로 보아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줄 몰랐을 것이다. 티셔츠의 숫자를 혼동한 것도 거울 때문.

겐타가 노상강도의 인상을 알아보지 못한 이유는 목격 장소인 이발소에서 범인이 신원을 숨기기 위해 헤어컷과 염색을 했기 때문이다.

5.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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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후 하이바라는 "어쩐지 검은 조직에서 나보다 코지마를 먼저 노릴 리는 없다 했다"며 왼손잡이라는 점을 코난에게 알려준다. 비록 떡밥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할지언정 조직원의 특징 중 하나가 알려지는 진전은 있었던 셈이다.

6. 여담

  • 소년 탐정단 중 코지마 겐타가 중심이 되는 에피소드이자 자신이 목격한 범죄자에게 목숨을 위협당하는 에피소드이다. 처음으로 급식을 반에서 1등으로 먹어치우지 못하고, 부모님 관련 문제도 없는 와중에 혼자 방 안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벌벌 떤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인지는 답이 나온다.[8] 위기에 처하기는 했지만 그런 만큼 나름대로 활약을 했으며 겐타 본인의 손꼽히는 활약이 드러나는 에피소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그리고 노상강도의 혐의는 기물파손[9], 협박죄, 강도죄절도죄+@, 아동학대, 살인미수 및 불법무기 소지죄[10]가 있고 게다가 강도죄 및 절도죄 전과가 꽤 있으므로 사형까지는 아니여도 형량은 꽤 중할듯 하다.


[1] 다이어트라는 추측이 가장먼저 나왔는데 먹는 게 낙인 겐타가 그럴리가 없고, 형들한테 괴롭힘 당하는건가 했지만 겐타처럼 덩치도 큰 애를 괴롭힐리가 없는데다가 만약 그렇다면 친구들과 같이 다니는 게 안전하기 때문에 아닐 것이고, 부모님이 어디 안 좋은 건가 했지만 코바야시 선생이 알려줘서 아니라는 게 밝혀졌다.[2] 이때, 하이바라가 자기 아니면 코난이라면 또 모를까라고 태연하게 말하는게 압권.[3] 범인의 셔츠는 202라고 쓰은 셔츠라고 했다. 같은 옷을 입고있던 남자의 옷은 1999라고 쓰여있었다.[4] 티셔츠에는 주로 긴박감이 있는 내용을 적었다고 한다. HELP, ESCAPE, 종말 예언 숫자인 1999.[5] 202라고 쓰여있던 티셔츠도 거울에 반사된 SOS였다. 오리지널 브랜드 가게에서 말한 긴박감과 관련된 내용이었던 것.[6] 한국어 더빙판은 "까불지 마!"[7] 소년 탐정단이 겐타가 시간을 끄는 동안 경찰에 연락해서 해당 층에 경찰들이 잔뜩 있었다. 겐타 왈 "내가 여기까지 유인하려고 온 동네를 돌아다니 줄 아냐고"디스하고, 사토 형사는 갈색 가발에 선글라스로 엘리베이터 안에 변장했었고 엘리베이터가 멈춘 층에도 경찰들이 잠복해있었다.[8] 심지어 본인, 가족, 친구들까지 죽일 수 있다는 협박 전화까지 받았으니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지도 못했을 것이다.[9] 겐타가 지나가던 곳의 건물 간판의 배선을 잘라내서 떨어뜨렸다.[10] 엘리베이터에서 겐타를 칼로 살해할려고 시도했다가 형사에게 제압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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