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그림일기

평상시

귤 먹은 후

작가의 오너캐격 존재. 소개팅 30분만에 홀앙이와 결혼하기로 마음먹고 1년동안 연애하다가 결혼에 골인한다.

부부싸움을 한 후 홀앙이한테 화 풀라고 고기를 준다.

장난치는 걸 좋아하나, 겁이 많은 편이다.

귤을 매우 좋아하는데, 귤을 먹으면 색이 노래진다. 그리고 다시 오줌을 누면 색이 약간 원래대로 돌아온다.

4화에서는 버섯 된장찌개를 끓였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버섯을 썰지 않고 통으로(!) 넣었다. 뜨거운 국물을 머금은 통버섯을 몸부림치며 먹는 홀앙이의 모습이 압권.

요상한 습관 5가지로 재채기로 대화하기, 물놀이할 때 발가락 오므리기[2], 얼굴 막 쓰면서 콧물 마시기, 코 간지러울 때 검지와 중지로 코 비비기, 발 씻을 때 뒤꿈치끼리 문질러 때 벗겨내기[3]가 있다.

집순이라서 한 번 나갈 때 가방을 무겁게 들고 다닌다.

홀앙이와 연애 당시 20살이었으며, 돈이 없었을 때는 같이 자전거 타고 분식을 사먹거나 그나마 돈이 더 있었을 땐 치킨을 사먹었다고 한다. 후속작인 초등생활 그림일기의 프롤로그에 따르면 홀앙이를 처음 만난 것이 13년 전이라고 하니 현재 시점에서는 [age(1991-01-01)]세이다.

햄스터를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햄스터의 이름과 특징을 외웠으며, 연애 시절 마트에서 일했던 당시 환불되어 파양당한 햄스터를 키웠지만[4] 알고보니 펫테일저빌[5]이었다. 현재는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친구가 소개팅해줘서 수달이와 교제했다. 현재는 수달이의 남편이며, 남편 경력 5년째이다.

일기장이 어디에서나 나오는 특성이 있다.

통점이 둔한지 피가 줄줄 흐르는데도 자신이 다친 것을 몰랐다.

똥냄새가 심하며(...), 수달이의 휴지 가져다 달라는 부탁을 무시한 대가로 수달이에게 화장실 우선권을 주었다.

9화에서는 깔끔하게 대청소를 해내 수달이의 칭찬을 받았지만 알고보니 잡동사니들을 몽땅 캐비넷에 처박아 둔 것이었다...결국 캐비넷이 붕괴되면서 수달이에게 한 소리 듣고 설거지를 수달이 대신 해준다.

의외로 낯을 가린다.

65화에서 출근 후 자동차를 정비하며 노래 가사를 생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자동차 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달과 4살 차이로, 연애 당시 24살이었다. 후속작인 초등생활 그림일기의 프롤로그에 따르면 수달이를 처음 만난 것이 13년 전이라고 하니 현재 시점에서는 [age(1987-01-01)]세이다.

수달이와 홀앙이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둘을 합쳐놓은 외모가 특징이다.

웹툰 시점에서는 34개월이고 실제 나이는 2023년 기준 8세.

35화서부터 등장이 암시되더니, 38화에서 마침내 웹툰에서도 정식 출연하게 되었다.

이 나이대 아이들이 다 그렇듯 포크레인[6]을 좋아한다.

간지럼을 잘 타는데, 이는 엄마쪽 유전인 듯하다. 성격도 엄마를 많이 닮은 편이라고 한다.

의외로 꼼지에게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먹을 거 앞에서는 대동단결한다.

94화에서 사회적 민감도가 높아 다른 사람의 감정에 민감하다고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