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7 14:58:32

경보가 있던 날

警報のあった日
gigantic gale | 경보가 있던 날
<colbgcolor=#EFF0F2> 가수 나쿠모, 메로우
작곡가 세계전력
작사가
영상 제작 아슈
페이지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투고일 2023년 8월 4일


1. 개요2. 영상3.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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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苦手なこと、仲直り。
어려운 건, 화해.
[ruby(경보가 있던 날, ruby=警報のあった日)]은 세계전력이 2023년 8월 4일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NEUTRINO 오리지널 곡이다. The VOCALOID Collection 2023 Summer 루키 랭킹에서 최종 3위를 달성하였다. 유튜브에는 보카코레가 종료된 후 8월 8일에 투고되었다.

2. 영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YouTube
경보가 있던 날 - 나쿠모&메로우 / gigantic gale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니코니코 동화
[nicovideo(sm42571979), width=640, height=360)]
경보가 있던 날 - 나쿠모&메로우

3. 가사

港沿いは曇天で波風が立っている
미나토 조이와 돈텐데 나미카제가 탓테 이루
항구 연변은 흐리고, 파도가 일고 있어
腐食の進んだ鋼材と機械油のにおい
후쇼쿠노 스슨다 코우자이토 키카이아부라노 니오이
부식되어 가는 강재와 기계유의 냄새
「嵐がくるよ」って誰かが言っていた
「아라시가 쿠루욧」테 다레카가 잇테 이타
"태풍이 와" 라고 누군가 말했어
海風は轟轟と互いに唸って交差している
우미카제와 고우고우토 타가이니 우낫테 코우사시테 이루
바닷바람이 웅웅 요란한 소리를 내며 서로 교차하고 있어
だれもが永遠に仲良しじゃないから
다레모가 에이엔니 나카요시쟈 나이카라
누구나 영원히 사이 좋지는 않으니까
ひどい口論の残響が耳元でわんわん啼いている
히도이 코우론노 잔쿄우가 미미모토데 왕왕 나이테 이루
지독한 말다툼의 잔향이 귓가에서 왕왕 울리고 있어
心臓の裏を悪い汗が伝って
신조우노 우라오 와루이 아세가 츠탓테
심장 안쪽에서 나쁜 땀이 흘러
肩腕を抱き寄せても破裂に耐えられない
카타우데오 다키요세테모 하레츠니 타에라레나이
어깨를 팔로 끌어 안아도 파열에는 견뎌낼 수 없어
街を巨大な腕が掠めて風が壁ごと窓を叩いた
마치오 쿄다이나 우데가 카스메테 카제가 카베고토 마도오 타타이타
거대한 팔이 마을을 스치고 바람이 벽째로 창문을 두들겼어
黒い影、海を持ち上げて
쿠로이 카게, 우미오 모치 아게테
검은 그림자, 바다를 들어 올려서
歩行可能な怪物が防潮堤を跨いでしまいそう
호코우카노우나 몬스타가 보우쵸우테이오 마타이데 시마이 소우
보행 가능한 괴물이 방조제를 넘어 버릴 듯해
いつだって言葉は余るか足らないか
이츠닷테 코토바와 아마루카 타라나이카
말이란 건 언제든지 지나치거나 부족하거나
でたらめなままで届いてしまう
데타라메나 마마데 토도이테 시마우
엉터리인 채로 전달되고 말아
過ちの数だけ爪が立ち見えない傷がまた膿んでいる
아야마치노 카즈다케 츠메가 타치 미에나이 키즈가 마다 운데 이루
잘못한 수만큼 손톱을 세워, 보이지 않는 상처가 또 곪아 가
強い言葉では掬えない複雑な根を張る痛みごと
츠요이 코토바데와 스쿠에나이 후쿠자츠나 네오 하루 이타미고토
세찬 말로는 건져낼 수 없게 복잡히 뿌리 내려 앓는 아픔
穿ってしまって、ぜんぶ攫ってしまえよ
우갓테 시맛테, 젠부 사랏테 시마에요
꿰뚫어 버려, 전부 휩쓸어 버리라고
街を巨大な腕が掠めて…
마치오 쿄다이나 우데가 카스메테...
거대한 팔이 마을을 스치고...
風の咆哮みたく頭がくるいそうだ!
카제노 호우코우 미타쿠 아타마가 쿠루이 소우다!
바람이 포효하는 것처럼 느껴져 미쳐버릴 것만 같아!
やり直せないのはきっと当たり前だよ
야리나오세나이노와 킷토 아타리 마에다요
다시 할 수 없는 건 분명 당연한 일이겠지
すべてはもどらない、だから赦されない
스베테와 모도라나이, 다카라 유루사레나이
모든 건 돌아오지 않아, 그래서 용서받을 수 없어
ぬぐえない孤独はいつでも夜のむこうから
누구에나이 코도쿠와 이츠데모 요루노 무코우카라
떨칠 수 없는 고독은 언제든지 밤의 저편에서
足取りや言葉を辿って背後に立つから
아시도리야 코토바오 타돗테 하이고니 타츠카라
발자취와 말을 더듬어 등 뒤로 솟으니까
欺瞞や、誤答や、見限りのすべてが
기만야, 고토우야, 미카기리노 스베테가
기만과, 오답과, 단념했던 모든 게
肩透かしであればよかった
카타스카시데 아레바 요캇타
허탕을 친 것이었다면 좋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