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음악

타이틀곡 수호(SUHO)의 ‘FOREVER’는 신스팝(Synthpop)기반의 업템포 댄스 장르로 신디사이저 선율에 키치한 팝 사운드를 더한 곡이다. ‘FOREVER’는 신디사이저의 리프와 더불어 드럼, 베이스, 다채로운 Fx(에프엑스) 사운드로 리드미컬한 곡의 흐름으로 어두운 듯하면서도 경쾌한 멜로디가 한층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또한 다가올 사건들에 대하여 긴박하면서도 두근거리는 감정을 담은 이 곡은, 성숙미와 소년미가 교차하는 수호(SUHO)의 음색으로 표현됨으로써 극에 새로운 원동력을 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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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과 2의 시대를 관통하는

박서준의 테마곡입니다.



시즌 전체에서 장태상의 가장 중요한 순간에

계속 사용되어집니다.

시즌2의 중요한 키워드가 가사에 숨겨져있습니다.


#경성크리처 #장태상의 테마 #시즌의 브릿지 #전 세계 10대 시청자들에게 #숨겨져 있는 아픔이 잘 전달되기를 #경성에 이런노래를? #다 보면 이해하실수 있음

두 번째와 세 번째 트랙에 자리한 ‘Time’은 드라마에서 묻어나는 쓸쓸함을 배가하며 서정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백아의 ‘Time’은 잔잔한 피아노가 기반으로 된 클래식컬한 편곡을 중점으로 후반부에서 점진적으로 묵직해지는 타악기 연주가 맑고 아련한 백아의 목소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또한 몽환적인 기타 리프와 스트링 패드는 곡의 몰입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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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사랑테마, 벚꽃, 밀크 카라멜을 모티브로 만든 음악

둘의 비극적인 사랑

잠깐 피었다가 지는


#경성크리처 #전 아직도 잠을 못잠 #벚꽃이 떨어질때까지 #들을때마다 울어요 #같이 달립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트랙에 자리한 ‘Time’은 드라마에서 묻어나는 쓸쓸함을 배가하며 서정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Time (Elec. Ver.)’은 백아가 부른 원곡과는 다른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와 모듈러신스(Modular Synth)를 사용하여 세련되고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이에 LEAFY(리피)만의 감성적 보컬을 담으며 곡의 분위기와 함께 노래에 깊이 빠져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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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의 OST가 또 한 번 우리의 곁에 찾아왔다.

‘경성크리처 OST Part 2’에는 ‘Gyeongseong Creature Opening Title’을 시작으로 드라마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스코어 20곡을 담았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오직 살아남는 것만이 가장 중요했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로, 김태성 음악감독이 이끈 스코어 음악은 시대적 아픔을 깊이있게 표현하며 작품에 환상적인 몰입감을 주었다. 이에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은 동서양 음악의 조화로움을 이루며 OST의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OST 파트1 ‘Time’의 오케스트라 버전인, ‘Time(Orchestra Ver.)’은 플룻의 단선율로 시작하는 아름다운 3관 편성의 오케스트라 곡으로 새롭게 탄생됨으로써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지난 OST 파트1의 가창곡들에 이어, OST 파트2 스코어곡들은 다양하고 매력적인 분위기의 음악으로 작품의 활력을 더했다. 진한 감동을 주었던 총 26곡의 경성크리처 음악과 함께 격동의 중심이었던 1945년 경성, 그리고 그 안의 ‘태주’와 ‘채옥’을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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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시즌2 OST’의 첫번째 타이틀인 홍이삭의 ‘GRADATION IN LIGHT(그라데이션 인 라이트)’는 어둠 속에 숨겨졌던 기억이 점차 운명을 마주하게 되며 휘몰아치는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진한 울림을 주는 홍이삭의 보컬과 함께 스트링,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이 만나 스케일만큼이나 웅장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OST의 남다른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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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타이틀인 솔라 (마마무)의 ‘LEAN’은 일렉피아노만으로 이루어진 노래 속 절제된 감정과 솔라의 수려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No way I’m leaning on love(내가 사랑에 기대게 되다니)’, ‘My deepest fear is losing you(내 가장 큰 두려움은 당신을 잃는 것)’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의 곁에서 느끼는 행복을 독백으로 표현한 가사와 팝스타일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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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감성보컬로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다니엘 of wave to earth의 ‘FOREVER (Acoustic Ver.)’은 시즌1 OST ‘FOREVER’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편곡하여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FOREVER (Acoustic Ver.)’은 경성크리처 시즌1,2를 이어주는 듯 과거의 향수를 현재의 시간대로 불러일으키며 시즌2에서 주인공들의 관계를 더욱 아련하고 특별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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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의 ‘DAWN’은 현악기와 전자악기의 조화로 유니크한 사운드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분위기를 반전한다. ‘DAWN’은 힘든 상황에도 서로에게 의지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가사와 메시지로 마치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남처럼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을 들려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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