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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희대학교의 상징을 설명하는 문서.2. 대학 휘장
'문화세계의 창조'를 지향하는 '학문과 평화'의 전당의 의지를 담았으며, 교육·연구·공적 실천을 창조적으로 결합하여 대학의 지구적 존엄을 구현하는 경희대학교를 형상화했다. 또한 지구공동사회를 기치로 인류 평화에 이바지하는 경희대학교의 의지도 담겨 있다.
흔히 가장 멋진 대학 로고를 꼽으라 하면 자주 언급되는 휘장이다. 해외 대학의 로고 같다는 평가도 있다.[1][2]
3. 교표
유엔의 로고 위에 한자로 '大學'을 형상화한 이미지인데, 이는 창학 이념인 '민주주의·평화주의·인도주의 정신'이 유엔의 설립 정신과 뜻을 같이하기 때문에 본떠 만든 것이다. 세계지도와 '대학'이란 글자를 결합한 이미지는 '문화세계의 창조'와 함께 세계적 명문 사학으로 거듭나는 '학술과 평화'의 전당, 경희를 표상한다. 또는 경희대학교와 조영식 박사의 제안으로 1981년부터 제정된 '세계 평화의 날'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서라는 말도 있다. 경희대학교UI관리규정에 따르면 교표는 국제 행사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4. 영문명칭
경희대학교의 영문명칭은 Kyung Hee University이고 영문 약칭은 KHU이다.※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내용 ····· 국립국어연구원
제1장 표기의 기본 원칙 (개별 조항 생략)
제2장 표기 일람 (개별 조항 생략)
제3장 표기상의 유의점
제1항~제6항 (생략)
제7항 인명, 회사명, 단체명 등은 그동안 써 온 표기를 허용한다.
제1장 표기의 기본 원칙 (개별 조항 생략)
제2장 표기 일람 (개별 조항 생략)
제3장 표기상의 유의점
제1항~제6항 (생략)
제7항 인명, 회사명, 단체명 등은 그동안 써 온 표기를 허용한다.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Gyeonghui이지만, 제3장 제7항에 따라 Kyunghee를 사용하고 있다. 베이징대학의 경우에도, 영문 표기는 병음 Beijing이 아닌 'Peking University'이고, 칭화대학도 Qinghua가 아닌 'Tsinghua University'를 영문명으로 사용 중이다. 그 외 국내에서도 경북대학교(Kyungpook National Universtiy), 부산대학교(Pusan National University), 중앙대학교(Chung-Ang Univeristy) 등 대다수의 대학들이 "고유명사인 경우 관례대로 그동안 써 온 표기를 허용하는 국어의 로마자표기법"의 취지에 따라, 모두 원래 표기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경" 자가 들어가는 대학 중에서도 경상국립대학교 정도를 제외하면 여전히 Kyung을 사용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5. 교가
6. 교화
목련 |
"지금도 목련꽃을 보면 단순한 하나의 꽃이 아니라 삶의 자세를 곧추세우는 노스승의 목소리 같은 것이 느껴져요. 우선 엄동설한을 이겨내고 봄길잡이 꽃으로 피어난다는 점에서 선구자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또한 절대 옆으로나 아래로 처짐이 없이 하늘로만 향해 피는 것도 이상을 꿈꾸는 미래지향의 자세를 닮았어요. 함께 피고 함께 지는 모습은 더불어 사는 삶의 아름다움 같은 것을 일깨워줍니다."
조영식 총장의 1992년 4월 5일자 경향신문 인터뷰 中 일부 발췌
조영식 총장의 1992년 4월 5일자 경향신문 인터뷰 中 일부 발췌
7. 상징동물
웃는 사자 |
“외치며 나가는 쌍두의 사자.” 경희대 응원가 속에도 잘 드러나 있듯이 사자는 경희의 진취적 기상을 표상한다. 거침없이 앞을 향해 전진하는 강인함을 표현한다. 하지만 역동적인 강인함 속에는 부드러움이 내재되어 있다. 여유로움과 포용력을 지닌 사자는 빙긋이 웃으며 당당하게 세상과 맞선다.
그러므로 백수의 왕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먼저 사자는 자연적 힘을 상징한다. 자연세계의 역동을 대표하는 사자는 힘의 상징이다. 치열한 생존세계에서 진화 과정을 거쳐 지구상에 살아남은 강인한 생명력의 표본이다.
하지만 사자의 웃음은 또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웃는 사자는 강인함 속에서도 타자에 대한 관용과 여유를 잃지 않는다. 너그러움과 헤아림의 여유를 견지하며, 치열한 현실세계에서도 타자에 대한 포용력을 키워나간다. 강인하지만 관대한 의식세계, 웃는 사자가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다.
경희는 치열한 현실세계에서도 관용을 잃지 않고 삶을 영위하는 존재를 지향한다. 자연과 진화의 격동을 감내하면서도 인간다운 삶에 대한 의식과 규범을 형성하고자 한다. 세상을 잘 살기 위해서는 강인해야 한다. 그러나 강인함은 너그러움과 함께 할 때 더 강하다. 힘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지고 나와 너의 하나 됨을 미덕으로 하는 것, 경희가 꿈꾸는 문화세계다. 경희는 바로 이 정신세계와 함께 역사를 만들어왔다.
출처
그러므로 백수의 왕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먼저 사자는 자연적 힘을 상징한다. 자연세계의 역동을 대표하는 사자는 힘의 상징이다. 치열한 생존세계에서 진화 과정을 거쳐 지구상에 살아남은 강인한 생명력의 표본이다.
하지만 사자의 웃음은 또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웃는 사자는 강인함 속에서도 타자에 대한 관용과 여유를 잃지 않는다. 너그러움과 헤아림의 여유를 견지하며, 치열한 현실세계에서도 타자에 대한 포용력을 키워나간다. 강인하지만 관대한 의식세계, 웃는 사자가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다.
경희는 치열한 현실세계에서도 관용을 잃지 않고 삶을 영위하는 존재를 지향한다. 자연과 진화의 격동을 감내하면서도 인간다운 삶에 대한 의식과 규범을 형성하고자 한다. 세상을 잘 살기 위해서는 강인해야 한다. 그러나 강인함은 너그러움과 함께 할 때 더 강하다. 힘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지고 나와 너의 하나 됨을 미덕으로 하는 것, 경희가 꿈꾸는 문화세계다. 경희는 바로 이 정신세계와 함께 역사를 만들어왔다.
출처
경희대학교 상징동물은 '웃는 사자'이다. 이 사자상은 서울캠퍼스 본관 앞에 두 개, 한의과대학 앞 '동의 마당'에 하나가 있고[3] 국제캠퍼스 체육대학관 앞에도 있다. 서울캠퍼스에 붙어있는 경희중학교와 경희고등학교에도 사자상이 있다.
8. 워드 마크 · 캐릭터 마크
워드 마크 | '웃는 사자' 캐릭터 마크 | '목련' 캐릭터 마크 |
경희대학교의 영문 약자인 KHU를 워드 마크로, 상징동물과 교화를 캐릭터 마크로 만들었다. 이들은 대학휘장을 보조하는 요소로서 사용된다.
9. 캐릭터
쿠옹 · 쿠밍 |
2020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쿠옹은 웃는 사자를, 쿠밍은 목련을 형상화했다. 쿠옹은 경희대학교의 영문 약자인 KHU와 스페인어로 사자를 뜻하는 leon을 합친 이름이며, 쿠밍은 경희대의 영문 약자인 KHU와 목련의 영문명인 magnolia를 합친 것이다.
교내 출판문화원 사이트에서 인형을 비롯해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2023년 기준 입학생 기념품으로 과점퍼를 입은 쿠옹 인형을 제공했다. 교내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서울캠퍼스는 청운관 지하 2층에서, 국제캠퍼스는 우정원 지하 1층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1] 다만 영미권 대학은 대부분 방패를 틀로 차용하기 때문에 이런 형식의 로고는 사실 거의 없다. 아이비 리그 문서 참조. 한편, 한자권의 대학은 원형 로고가 많다. 구교연맹 및 제국대학 문서 참조.[2] 위 휘장의 활용형 중에 방패 형태나 원형을 차용한 로고도 있다. 학교 홈페이지 참조.[3] 동의 마당에 있는 사자상은 40주년 기념 석상이다. 이 석상 기단부에 '그대 살아 숨쉰다면 경희의 이름으로 전진하라'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