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0년 상반기 유행하기 시작한 어구. 후반기부터는 온라인에서 가끔씩 쓰인다.대체로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임에 돈을 낭비하는 흑우짓이나 기타 기행을 글로 올리면 네티즌들이 댓글로 주로 인용하는 구문으로 커뮤니티에서 여러 댓글콘들로 만들어지기도 했다.[1]
꽤나 정중한 어조 탓인지 디시인사이드처럼 커뮤니티의 분위기가 막장이거나 반말은 기본에 욕설도 빈번한 거친 곳일수록 사용자가 매우 당황했음을 나타내기 좋다. 안하무인이 제대로 미친 놈을 만났을 때 겸손해지는 모습을 연상시켜서 원 글과 댓글을 같이 보는 이용자들에게 웃음을 준다. 보통 이런 댓글이 달리는 원 글은 상황설명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심하면 결과만 사진으로 투척하는 식이라서 혼란을 일으키기 딱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2. 역사
정확히는 알 수 없다.가설 #1
위 가설에서 기원으로 추측한 댓글보다 오래된 댓글이 있다.
링크의 맨 상단에 있는 댓글.
[1] 대표적으로 쏘쏘 작가가 만든 아찐콘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