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2 15:05:16

고길훈

<colbgcolor=#000><colcolor=#fff> 고길훈
高吉勳
출생 1922년 7월 10일
함경남도 영흥
사망 1981년 2월 14일
복무 대한민국 해병대
최종계급 소장
복무 기간 1946~1963

1. 개요2. 생애 및 군 경력 3. 공훈4. 참고 자료

1. 개요

고길훈(高吉勳, 1922년 7월 10일 ~ 1981년 2월 14일)은 대한민국의 6.25전쟁 참전 군인이다.

2. 생애 및 군 경력

고길훈은 1922년 7월 10일 함경남도 영흥(永興)에서 출생하였다. 1946년 5월 대한민국 해군에 입대하여 같은 해 10월 소위로 임관하였다. 해병대 창설 요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상남도 진주와 제주도 지역에서 공비토벌 작전에 참여하여 공을 세웠다.

1950년 7월, 북한군 제6사단 제13연대가 충청남도 천안을 점령하고 호남 지역으로 남하하자, 고길훈 소령이 지휘하는 해병대 부대는 7월 16일 군산에 상륙하였다. 이후 해병대 최초의 전투인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에서 기습 공격을 감행하여 북한군의 금강 진출을 효과적으로 저지하는 지연전을 수행하였다.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라북도 군산과 이리(현 익산) 방면에서 북한군을 저지하여 해병대 최초 전투에서 승리하였다. 이 전투에서 정부미 13,000가마를 보존하고 주요 물자 반출 작전을 수행하였으며, 적군 62명을 사살하고 311명을 부상시키며 5명을 포로로 생포하는 등의 전과를 올렸다.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이 전개되었을 때, 고길훈은 해병대 제1대대장으로 참전하였다. 이후 국군 최초의 선봉 부대로 행주에서 한강을 도하하여 북한군의 서울 방어 최후 방어선인 연희고지에서 적을 섬멸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 작전은 서울탈환작전의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전투였다.

고길훈은 정전 이후에도 해병대에서 계속 복무하면서 동해안 전략도서 확보 작전, 강원도 양구 김일성고지 전투, 월산령지구 전투 등 다수의 작전을 수행하였다. 이후 해병대 부사령관 및 사령관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해병대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1963년 12월, 해병대 소장으로 예편하였다.

6·25전쟁 중 뛰어난 전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을지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또한 2024년, 대한민국 국가보훈부는 그를 "4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3. 공훈

을지무공훈장 (1952년 12월 10일, 1954년 1월 4일)
충무무공훈장 (1953년 3월 30일)
화랑무공훈장 (1954년 11월 11일)
국가보훈부 이달의 6.25전쟁영웅(2024년 4월)

4. 참고 자료

"6·25전쟁 해병대 전투사", 해병대사령부
"한국전쟁사", 전사편찬위원회
대한민국 국가보훈부, "6.25 전쟁영웅 고길훈 해병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