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3:56:05

고노 후미요

1. 개요2. 생애3. 작품 특징

1. 개요

こうの 史代

일본의 여성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다. TV방송에서 소개하는 이름을 들어보면 고노가 아니라 코우노 후미요라고 부른다.

2. 생애

히로시마시 니시구 출신이다. 중학교 시절부터 만화 그리기를 시작하였는데, 부모님께서 만화책을 잘 사주지 않았기 때문에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1995년 단편 『길모퉁이 꽃편지』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저녁뜸의 거리』로 제8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대상, 제9회 데즈카 오사무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또 다른 대표작인 이 세상의 한구석에는 제13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니혼 TV에서 드라마화되었고, 2016년에는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에 의해 극장판 애니메이션화되었다. 이 극장판 아니메 또한 제21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공동 대상을 받는다.[1]

3. 작품 특징

톤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으며, 담담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휴머니즘적인 스토리텔링이 돋보인다. 주제 또한 동화 일러스트부터 청년 만화까지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 소재 또한 일상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다.


[1] 이 때 같이 받은 작품은 유아사 마사유키 감독의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