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4 18:09:03

고은우

파일:고은우.jpg
파일:단발은우.jpg
<rowcolor=#fff> 53화 이전 엔딩 [1]
1. 개요2. 능력3. 성격4. 작중 행적5. 기타

[clearfix]

1. 개요

먹이사슬(웹툰)의 등장하는 여주인공.

2. 능력

호(狐)족 중에서 유일하게 능력이 공개된 유일한 호족이며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갖고 있다. 다만 같은 인장이나, 순혈 이매들에게는 통하질 않아 그렇게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다만 마지막에 이도훈에게 피를 받은 이후 이도훈의 능력을 갖게 된다.

3. 성격

은근 기분파의 면모를 보이며, 금방 화내지만 또 금방 풀린다. 웬만한 여성향 로맨스 작품 등장인물 답게 웬만한 상대한테 쫄지 않는 깡도 어느 정도 있으며, 이매에게 납치당하자 가족들을 먼저 걱정하거나, 자신을 협박하고 위협했던 도훈이 고통스러워하자, 계약을 망설임 없이 하는 등 은근 타인을 위한 마음 역시 좋은 편이다.

4. 작중 행적

1화에서부터 홍열 때문에 시간을 멈추지만 이도훈에게 여우임이 들통나게 된다. 이도훈이 인장이 어디있냐고 묻지만 고은우는 열 때문에 바닥부터 닦으라는 헛소리를 한다. 이후 이도훈의 도움으로 열을 낮추고 인장 어디있냐는 물음에 지금은 홍열 때문에 못보여준다는 뻔한 거짓말을 치고, 이도훈은 일단 그려보라고 하자 엄마의 인장을 그려 보여주지만 당연히 먹혀들리가 없었지만, 권승재가 이도훈을 말려준 덕분에 상황이 일달락 된다. 그리고 도훈은 여우들이 비겁하게 도망치는 바람에 이매들이 폭주해 죽었다고 하지만, 멋대로 계약하고 함부로 대한 건 이매들이 아니냐며 선조들 탓이나 하라며 응수한다.

어찌저찌 인장이 나타날 때 까지 같이 있기로 했으나, 계약하기 전에는 본가로 데려갈 수는 없었던 지라, 이도훈의 집으로 권승재랑 같이 가게 된다. 다만 문제점은 도훈 역시 한계에 다다른 지라, 임시인장까지 맺고 감시하겠다고 막나가니 이도훈에 대한 첫인상은 말 그대로 최악이였다. 임시인장에 대해 깰 방법을 찾다가 같은 이매인 권승재를 믿을 수 없다는 이유로 사촌인 해영이에게 찾아가 임시 인장을 깨는 방법에 대해 듣게 되고, 일찍 들어가기 싫어서 밖에서 돌다가 들어갔는데 하필이면 이재영이 보낸 이매가 문 앞에 기다리고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40층에는 이도훈의 집뿐인지라, 도망치려 하지만, 그대로 잡혀버린채 손목이 나가버리지만, 이도훈이 구해주게 되며 상황이 마무리 되게 된다.

다만 문제점은 한쪽팔로 샤워를 하는게 힘든 일인지 실수로 손을 살짝 베어버렸는데 그때 이도훈이 피냄새를 맡았던지라, 폭주가 3주나 앞당겨지게 된다. 결국 폭주하게 된 이도훈은 고은우에게 자신에게서 도망가서 이재영을 만나라고 한다. 고은우는 이때다 싶어 임시인장을 풀고 달아나려 하지만 괴로워하는 이도훈을 보다 못한 나머지 도망치는 것을 포기하고 이왕이면 주종의 인으로 맺어 달라며, 인장을 보여주게 되고, 이도훈에게 피를 빨려 잠에 들게 되고 이후 본가로 가게 된다.

본가로 가서 잠들다가 일어나게 되고 산책하다가 이재영을 만나게 되고 서로 질문을 주고 받다가 이도훈이 반려의 인으로 계약하고 싶어했음을 알게 되고 이도훈에게 피를 뽑힌 뒤에 일단 걱정하고 있을 권승재에게 통화를 하게 된다. 이도훈이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내버려 둘 수 없다며, 본인의사로 계약했음을 밝히지만 권승재는 고은우의 말을 씹어버리고, 계약을 해제할 방법을 알아내겠다며 전화를 끊어버린다. 피를 뽑고 난 뒤에 테라스에서 책을 읽고 있다가 이재영의 호족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는데, 반려의 인으로 계약했음에도 결혼하지도, 인을 해제해 주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 결혼해주든지, 인을 해제해주든지 하라고 하지만, 호족따위와 결혼은 싫다고 말하자, 그거 다 돌려받는다고 말한다.

그렇게 조금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나 했지만, 정원사로 위장한 이매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도와달라며 도망치지만 이매의 능력 탓에 소리가 차단되어서 아무도 듣지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시간정지마저 통하지 않자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이도훈이 구해주고, 그 이매는 자살하게 되지만 하필 무기에 독이 발라져 있던 것인지, 피를 토하며 쓰러지게 된다. 그렇게 본인을 구해준 이도훈에게 점점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지만, 이세영이 찾아와 권승재가 이도훈과 똑같은 인장이 있다며 폭주하고 있다며 구해달라는 거짓말에 속아 일단 인장만 확인하자는 마음으로 밖으로 나오게 되지만 당연히 거짓말이였고, 강제로 인장이 해제되 그대로 납치당하게 된다. 그렇게 납치당한 곳에서 권승재와 만나게 되고, 인장이 같다는 진실은 듣지만, 이도훈이 위험할거라는 생각에 나가려고 하지만 계약이 깨진 영향으로 몸상태가 엉망이 되는 바람에 나가지는 못하고 자신에게 집착하는 승재에게 자신의 것인 것마냥 말하지 말라고 하고 그대로 쓰러진다.

그렇게 그대로 집에 감금당한 채 있다가 승재와 세영의 대화를 듣게 되는데 권승재는 당장 폭주할 상황이 아니였던 것이다. 승재에게 속았다는 생각에 오만정이 다 사라진 은우는 그대로 승재의 뺨을 때리고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이후 이도훈이 고은우를 찾으러 오자 세영은 고은우를 인질로 잡고, 인질 때문에 공격도 못하는 도훈을 권승재가 일방적으로 폭행하고, 죽이는 것을 망설이는 승재가 답답한 세영은 권총으로 쏴 죽이고 승재에게 책임을 돌리려 했지만 기지를 발휘해 시간을 멈춰 이도훈을 구해내고 시간을 멈췄다는 사실에 세영이 발끈하며 은우를 없애려 하지만 이재영에게 구해지게 되고, 도훈에게 몰래 나간 것을 사과하며, 좋아한다고 고백한 이후 2층으로 피신하나 숨어있던 이매에게 현주가 당하게 되며, 그대로 세영에게 칼맞을 위기에 처하나 이재영이 대신 칼을 맞게 된다. 이후 밖으로 나와 이제는 권승재에게 혐오감만 남아있던 터라 어떤 계약도 맺지 않을 거라며 총을 겨누나, 이세영이랑 같이 절벽에서 떨어지게 되며 죽을 위기에 처하나, 이도훈이 피를 나눠서 어찌저찌 목숨이 구해지게 된다. 그렇게 3개월만에 깨어나게 되고 피를 너무 많이 나눠줘 의식을 잃게 된 도훈이 본가에서 회복하느라 당분간 만나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집에 있다가 오랜만에 다시 홍열을 앓게 되고 시간을 멈추자 그때랑 똑같이 이도훈이 창문에서 날아와 다시 만나며 그렇게 정식으로 도훈이랑 연인이 된다.

5. 기타

  • 작중 여주인공 답게 위험한 일이 여러 번 겪었다. 이재영이랑 이세영에게 보낸 부하들에게 각각 한번씩, 그리고 이세영에게 납치를 당한 것도 모자라 세 번이나 죽을 위기를 겪었으나 나름 금방 훌훌 털고 일어나는 모습을 보면 정신력 하나만큼은 대단한 수준이다.
  • 은근 얼빠 기질이 있는데, 이매에게 걸려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모든 생물체들을 통틀어 잘생겼다는 얼굴 평가를 할 정도이다.
  • 판단 능력과 머리 역시 좋은 편에 속한다. 문밖에 있는 사람이 이매라는 것을 알고 재빨리 도망치거나, 승재도 이매라는 사실에 그렇게 신뢰하지 못하거나, 진실을 알게 되자 설득 따위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바로 없애려 드는 등 나름 시원시원한 점 역시 매력적이다.

[1] 이세영의 역린을 실수로 건드리는 바람에 단발 수준으로 잘렸으나, 이후 엔딩 시점에서 어깨 밑까지 다시 자라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