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고제락(高濟洛) |
이명 | 고목락( 高沐洛) |
생몰 | ? ~ ? |
출생지 | 미상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고제락은 1919년 10월 중순 이근세(李根世)·이기헌(李起憲)·조두환(曺斗煥) 등과 함께 대한독립애국단(大韓獨立愛國團) 평창군단(平昌郡團)을 결성했다. 그들은 임시정부의 선전 활동과 재정자금의 조달 등을 수행했고, 창일계라는 위장조직을 구성하여 대중에 접근했다. 그러나 1920년 1월 철원에 마련된 애국단 본부가 발각되면서 평창군단 역시 발각되고 말았고, 그는 얼마 후 경찰에 체포되어 1년여 가까이 고초를 겪다가 1920년 12월 23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방면되었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1963년 고제락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