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12-21 13:44:36

고토 켄스케

1. 개요2. 성격3. 생활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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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의료만화 Dr. 코토 진료소의 주인공으로 나이는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가상의 섬인 코시키섬에 하나뿐인 진료소의 의사이다. 본래 도쿄 켄신도 대학 의대 부속병원에서 외과의로 일하며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며 일하고 있었다. 이는 1권 초반부에 잠깐 언급된 적이 있다.

2. 성격

늘 멍하고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 백치미 속성이 있는건가 하는 착각을 유발하나 치료에 임할때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다.

3. 생활

진료소에서 먹고 자고 하는 생활을 한다. 9권에서 방이 지어질 때 까진 진료대 위에서 잤다고(...). 9권에서 방이 지어졌지만 아직도 진료대 위에서 잔다.25권 까지즉, 10년 동안...허리 안 아픈가? (4권에서"내 방은 잘 수만 있으면 된다"고 하긴 했다) 또한 청소를 잘 안 하는지 청소하다가 책에 깔리는(..)모습도 나온다.

또한 고양이를 아주 좋아해서 와다가 주워온 이치로를 진료소에서 기르기도 했다.

4. 작중 행적

코시키 섬에 도착하는 처음 장면부터 뱃멀미를 하면서 등장. 진료소에 찾아온 코토는 간호사인 호시노 아야카에게 이 섬의 주민들은 병이 나면 본토의 병원으로 가지 이런 진료소엔 오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고토는 채혈대를 손수 만드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진료소에는 호시노 간호사의 말대로 아무도 찾아오지 않던 와중 어부인 하라의 아들인 타케히로가 충수염에 걸려 위급한 상태가 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본토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한 배에 탄 상황이었지만 수술이 한시가 급하다고 생각한 고토는 하라의 거부에도 불구, 끝내 배 위에서의 수술을 강행, 성공적인 수술을 해냄으로써 의사 불신증이 깊던 하라에게 깊은 신뢰를 얻게된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고토는 코시키 섬 사람들의 신뢰를 받기 시작했다. 이후 진료소에는 호시노 간호사의 말대로라면 1달에 10명도 안오던 진료소에 수술이 급한 위급환자만 세려도 그 이상으로 실려온다 할 정도로(...) 환자가 많게 되었으며 그냥 가볍게 진찰 받으려고 오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어 진료소는 엄청나게 붐비게 되었다. 의료계의 김전일

또한 하라 씨가 만들어준 진료소의 간판에 "코토"라는 오타가 난 바람에, 고토는 "코토"라는 별명이 생겨나기도.. 이 작품의 제목도 여기에서 온 것이다.

이후에는 한때 대학병원의 뛰어난 외과의였던 고토가 어째서 낙도의 진료소로 오게 되었는지 밝혀지면서 한때는 섬에서 쫓겨날 수도 있는 위기에까지 처하지만 결국에는 좋게 해결되면서 갈수록 섬 사람들에게 고토는 소중한 존재가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