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곤粥1. 몹시 질어서 질퍽질퍽한 밥. 또는 그런 땅.
2. 엉망진창이 되어서 갈피를 잡기 어렵게 된 상태.
3. 몸이 지치거나 주색에 빠져서 늘어진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흰죽’의 제주도 사투리
본래 곤죽의 의미는 1번으로, 곯아서 썩은 죽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이후 밥이 몹시 질게 되거나 땅이 질척질척한 상태를 가리키게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2번처럼 사람의 몸이 몹시 상하거나 늘어진 상태를 비유할 때 주로 많이 쓰인다.
주로 '곤죽이 되다', '곤죽이 되도록' 등의 형식으로 자주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