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8 15:48:48

골동당

1. 개요2. 설명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마녀의 여행에 등장하는 조직.

2. 설명

『자유의 마을 - 크노츠』에서 시정잡배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조직으로, 마법사들을 매우 싫어하는 성향으로 유명하다. 눈에 띄는 마법사들을 해코지하는데 혈안이 되어있으며, 도를 넘는 짓거리도 시전했다는 모양. 문제는 이놈들이 상당히 강력한 마법 아이템으로 무장 중이기 때문에 마법사들이 변변한 힘도 못쓰고 털리기 일쑤였다는 것으로, 때문에 크노츠에서 활동 중인 마법사들 평판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치안도 불안해지는 등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한다.

결국 피해가 심각해지자 마을의 높으신 분들이 마법 총괄 협회에 토벌 의뢰를 넣게 되었고, 니케와 그녀의 제자들인 프랑, 실라가 나서게 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니케는 제자 2인방에게 일을 떠넘기고 "실패하면 파문!" 이라는 협박조건까지 달아 발을 못빼게 만들어 버린다. 프랑과 실라는 열심히 해보지만 손발이 맞지 않아 서로의 방해만 하다가 허탕을 친다.

그러던 중 골동당의 두목인 아주머니가 프랑이 있던 카페에 직접 찾아오는데, 알고 보니 카페에 있던 종업원과 손님들이 전부 골동당이라 프랑은 붙잡히고 실라도 붙잡힌다. 하지만 골동당이 방심한 틈에 밧줄을 풀고 니케가 가르쳐 준 나이프를 허벅지에서 꺼내 던져서 지팡이를 회수해 전부 관광태운다. 애초부터 둘은 이렇게 본거지로 잠입해 일망타진하기 위해 일부러 붙잡혀줬던 것. 그렇게 골동당은 감옥에 들어간다. 후에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프랑과 실라의 성장 + 서로 친해질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일부러 시험한 셈이었다고.

20년이 지난 본편 시점에서 골동당 멤버들이 만기출소하게 되는데 정신을 못차리고 또 일을 꾸민다. 마법 총괄 협회의 이름을 사칭해 몰수당했던 마법의 보물상자를 사야를 통해 가져오게 만든 후, 그걸 열게하는 계획이었는데 이걸 위해 일레이나와 사야의 몸을 마법 아이템으로 바꿔치기하게 만들어 일레이나가 상자를 열게 만든다. 보물상자에는 사랑의 감정을 왜곡하고 증폭시키는 가스가 들어있었고, 마을이 혼란한 틈을 타서 도둑질하고 도망칠 생각이었으나 일레이나와 사야는 가스를 마시지 않았기 때문에 간단하게 털린다. 여기저기 숨어있던 부하들도 뒤늦게 도착한 실라와 프랑에게 털리면서 다시 감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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