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 |
정식명칭 | (주)골든블루 |
영문명칭 | GoldenBlue CO., LTD. |
설립일 | 2003년 6월 25일 |
대표이사 | 박용수, 박소영 |
업종명 | 주류 제조업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본사 |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농공길 89-2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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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골든블루는 2009년 국내 최초 36.5도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를 출시하며 국내 위스키 시장에 진출했다. 골든블루는 스카치 위스키 일변도였던 한국 위스키 시장에서 새로운 위스키 음용 트렌드를 제시하며 국내 로컬 위스키 1위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이후 ㈜골든블루는 위스키, 맥주, 증류주, RTD 주류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 성장했다. ㈜골든블루라는 회사명은 정통성과 권위를 상징하는 ‘골드’(Gold)와 혁신, 새로운 가치를 뜻하는 ‘블루’(Blue)’의 의미가 담겨있다.2. 제품
2.1. 위스키
-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1] - 2009년 한국 위스키를 표방하여 출시된 제품으로 초기에는 12년 숙성으로 출시하였으나 제품이름을 사피루스로 변경하며 연산표기를 삭제하였다.
-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2] - 초기에는 17년 숙성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하여 골든블루 17년 제품으로 출시하였으나 제품이름을 다이아몬드로 변경하며 연산표기를 삭제하였다.
- 골든블루 20년[3]
- 골든블루 22년[4]
- 팬텀[5]
- 골든 하이볼[6]
- 카발란[7][8]
-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9]
- 올드캐슬[10]
- 맥코넬스[11]
2.2. 맥주
2.3. 증류주
- 혼[16]
2.4. 약주
- 천년약속[17]
3. 평가 및 여담
스카치 위스키 원액으로 블렌딩했음에도 알코올 도수 40도 미만이기 때문에 SWA 규정에 의해서 스카치 위스키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병에도 스카치 위스키라는 명칭 대신 프리미엄 위스키라고만 적혀 있다.부산, 경남 지역 향토 업체로서, 부산, 경남 지역의 타 업체 판매 점유율을 고스란히 차지했다. 대형마트에서 가정용으로도 판매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는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한다.
그런데 인지도와 다르게 점유율은 위스키 업계에서 1, 2위를 다투는데, 로컬 위스키로서 주로 유흥업소에서 소비되어 시장 내 점유율이 높은 것이다. 즉, 높은 점유율은 전적으로 유흥업소 판매에 기인한다. 시음기를 보면 상당히 호불호가 나뉘는 것을 볼 수 있다. 제품 공통으로 부드러운 맛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다르게 말하자면 맛이 비어있어 룸에서 폭탄주로 말아먹거나 소주 마시듯이 마시기에나 적합한 위스키라는 뜻이다. 반대로 부드러운 맛과 저도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보내는 애주가들도 있다. 높은 도수의 위스키가 부담스러울 때 부드럽게 마시기 좋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개인의 취향 차이에 따라 평가가 엇갈린다.
또한 출시 초기에는 12년, 17년과 같이 숙성 연수를 표기하다가 제품을 리뉴얼 하면서 연수 미표기 제품으로 전환했다. 이에 배합 비율 및 가격 적정성에 대하여 소비자 간에도 논란이 있었다. 다른 연수 미표기 위스키와 달리, 출시 초기에는 명확한 연수 표기를 지향하다가 2012년부터 연수 표기를 빼 버리고 가격은 동일하게 받기 때문에 소비자 및 언론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18] 다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배합 비율을 공개하고 있지 않을 뿐더러, 숙성 연수를 표기하지 않은 소위 NAS(Non Age Statement) 위스키가 항상 저렴한 것은 아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야마자키DR, 맥켈란 클래식 컷 등 고가의 위스키도 존재한다. 위스키 가격은 오크통의 품질, 증류 기술, 숙성 조건 및 온도, 숙성 년수, 몰트의 비율, 양질의 보리 사용 여부, 블렌딩 노하우 등 다양한 조건에 의해 결정된다.
한편, 숙성을 마친 위스키를 필터로 걸러 투명하게 만든 ‘팬텀 화이트’를 출시한 적이 있는데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는 호불호가 나뉘었다.
우리 술의 세계화를 목표로 코리안 위스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해외에서 원액을 들여와 부산 기장 공장에서 숙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코틀랜드산 원액을 4년 9개월간(국내 최장 기간 숙성이라고 한다) 부산에서 숙성해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와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포트 캐스크를 2023년과 2024년 각각 출시하기도 했다.
자체 브랜드 술과는 별개로 수입해 오거나 대신 유통하는 술에 대한 업계 및 소비자의 평가는 좋은편이다. 문경시에 위치한 '오미나라'[19]라는 전통주 업체의 '혼' 제품 유통을 대신 맡고 있는데, 전통주 업계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천년약속이라는 상황버섯 약주도 제조하며,
특히나 골든블루가 수입을 맡게 되면 기존가보다 가격이 낮아지거나 할인 자주 행사를 해 주류업계 백종원이라고 불리고 있다. 기존에 행사를 거의안하던 밀러등 몰슨 쿠어스사 제품이 2021 11월경 수입사가 골든블루로 바뀌자 6캔에 7900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행사를 자주하기 시작했고, 노마드 위스키는 6만원 미만대의 가격으로 쉐리입문 위스키중 가성비로 불리고 있다. 2017년 이전에 카발란은 기존에 솔리스트 기준 700ml 소매가 40만원이 넘는 고가였지만 골든블루가 수입을 맡으며 값이 저렴해졌고 바 등 소매점이나 면세점등에 자주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을 하고 있으며, 2023년 환율이 낮을대 롯데면세점에서 이것저것 적립금등을 잘끌어모으면 솔리스트 1l 한병이 10만원 미만이라는 엄청난 가성비를 보여줬다. 지금은 부분결제 꼼수등이 막혀 적립금을 잘끌어 모으면 10만원 중반대에 살수 있어 면세점 최고의 가성비 술로 꼽히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카발란 RTD(하이볼) 상품을 수입하고 GS25, CU를 중심으로 유통하고 있어서, 2캔 9900원으로 세일을 하기도 한다. 편의점에서 오크칩만 넣은 엉터리 하이볼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가장 맛있는 정통파 하이볼이라는 평을 듣는다.
2023년 2월 창사 이래 첫파업을 했다. 업계 1,2위를 다투고 있으나 성과금이 임원이 1000%대, 사원이 400%대라는 금액을 줘서 이슈가 됐다. 결국 23년 4월 1년만에 2022년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주류업계에서 드물게, 양조 관련 인재육성을 위한 마스터블렌더 장학 지원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최초의 한국인 스카치 디스틸러를 키워내기도 했다.
4. 스포츠단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 선수 명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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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미 |
[1]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는 36.5도에서 오는 최상의 부드러움, 숙성된 향과 맛,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가진 위스키다. 세계적인 슈퍼카 디자이너가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블루 사파이어 보석 컷팅 기법을 활용한 병 모양으로 패키지 디자인을 차별화했다.[2]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는 정통 위스키가 가진 깊은 풍미를 유지하고 하이퀄리티 몰트 원액으로 품질을 높여 정통 위스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부드러움과 풍부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블루 다이아몬드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브릴리언트 컷팅 기법으로 디자인된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의 병모양은 더욱 품격 높고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한다.[3] '골든블루 20년 더 서미트'는 골든블루만의 36.5도가 가진 '완벽한 부드러움'과 20년 이상의 엄선된 원액과 블렌딩 노하우로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4] ‘골든블루 22년’은 22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사용했으며 수작업으로 빚어 완성된 다크블루의 세라믹 바틀은 모던하면서도 럭셔리한 이미지를 자랑한다. 짙은 황금빛 호박색의 컬러에 풍부한 과일 향과 달콤한 향취를 지니고 있다.[5] ㈜골든블루는 새로운 위스키 문화를 만들고 위스키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젊은 감각을 더한 ‘팬텀(Phantom)’ 브랜드를 2016년 5월 런칭했다. 이후 2018년과 2019년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더한 ‘팬텀 디 오리지널 17(Phantom the Original 17)’과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Phantom the Original Reserve)’를 각각 출시했다. ‘팬텀 디 오리지널 17’은 엄선된 17년산 스코틀랜드 원액을 베이스로 달콤함과 함께 피트의 스모키함으로 마무리되는 다채로운 풍미와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다.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는 스코틀랜드산 하이퀄리티 원액 베이스에 차별화된 35도 블렌딩 레시피로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6] ㈜골든블루는 2020년, K-하이볼인 ‘골든 하이볼(Golden Highball)’을 출시했다. '골든 하이볼'의 가장 큰 강점은 세계 1위 이탈리아 디스펜싱 장비 업체인 ‘Celli (첼리)’와 ㈜골든블루가 공동 개발한 ‘하이볼 마스터’ 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하이볼을 추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이볼 마스터’를 통해 한국인이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이 강탄산수와 섞여 최적의 비율로 탄생한 ‘골든 하이볼’은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맛을 즐길 수 있다. 최초 9도의 알코올 도수로 추출돼 얼음이 녹아도 위스키의 진한 맛과 향이 오랫동안 유지된다.[7] 2017년 9월, 세계적인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을 국내에 독점으로 수입, 유통하면서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 ‘카발란’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다. 타이완의 고온 다습한 기후는 캐스크(Cask 와인, 위스키 등을 숙성시키는 나무통)의 풍미가 원액에 더 빨리 스며들게 하는 특징이 있다. ‘카발란’은 이러한 숙성 방식을 통해 다른 싱글몰트 위스키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향미를 갖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8] BTS RM이 방탄 TV 슈취타에서 소개한 바 있다.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64212[9] 2022년 3월부터 ㈜골든블루에서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로 달콤한 쉐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다.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최소 6년간 숙성된 30가지 이상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엄선해 블렌딩했다.[10] 2022년 11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올드 캐슬’은 50년 경력의 마스터 블렌더 ‘노먼 메디슨(Norman Mathison)’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올드 캐슬’은 타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과 위스키 입문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1] 2023년 6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정통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McConnell’s)는 1776년 출시해 북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위스키 브랜드로 달콤한 시트러스, 바닐라와 함께 스파이시한 풍미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이 특징이다.[12] ‘밀러’는 독특한 향미, 신선하고 깔끔한 목넘김을 갖춘 프리미엄 라거로 1998년 한국 시장 진출 후 현재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1세대 수입맥주다. ‘밀러’는 고품질의 ‘워터타운 홉’과 ‘오리지널 밀러 효모’를 원재료로 사용해 다른 맥주들과 차별화했다. 특히 ‘밀러’는 ‘세라믹 콜드 필터링(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 진행)’ 방식으로 효모를 걸러내고 열처리 과정을 거치치 않아 황금빛 광채와 함께 마치 생맥주를 마시는 듯한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13] ‘블루문’은 원 형태로 썰어 낸 ‘오렌지 휠(Orange Wheel) 가니쉬(Garnish, 음식에 올라가는 고명)’를 활용한 특유의 음용법으로 독특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레몬을 가니쉬로 활용하는 일반적인 벨지안 위트 비어와 달리 ‘블루문’은 자극적이지 않은 탄산감과 은은한 단맛을 갖춰 오렌지와 함께 마실 경우 에일 맥주 특유의 꽃, 과일향과 함께 오렌지 껍질에서 나오는 시트러스의 향미가 더해져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14] ‘쿠어스’는 1873년 탄생해 현재까지 14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몰슨 쿠어스의 대표 맥주 중 하나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맥주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가벼운 단맛과 부드러운 과일 향 그리고 적당한 탄산감으로 이뤄진 ‘쿠어스’ 특유의 신선함은 음식,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상황에 잘 어울려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킨다.[15] ‘몰슨 캐네디언’은 고품질의 보리와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된 홉을 사용해 다른 제품에서 느낄 수 없는 신선함을 갖췄다. 특히 양조 과정에서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라거 맥주 본연의 깔끔한 맛을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몰슨 캐네디언’은 특유의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육류, 면, 튀김 요리 등 대부분의 음식과 잘 어울린다.[16] 2020년 6월에는 숙성 증류주 ‘혼(Hone)’을 출시하며 고급 증류주 시장에 진출했다. ‘혼’은 우리나라 농산물로 만든 우리 술을 세계적인 명주로 키워 한국 주류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골든블루와 지역특산주 제조 업체가 손을 잡고 선보인 제품이다. 쌀, 보리 등 곡물을 원료로 하여 곡물향이 나는 일반적 증류주와 달리 ‘혼’은 개성있고 독특한 맛과 향을 위해 경북 문경의 특산품인 사과를 원재료로 활용했다. 또한 사과가 지닌 은은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담아 내기 위해 특별한 증류 및 숙성 방식을 택했다. 싱글몰트 위스키와 동일한 증류 기법과 약 300일 간 두 차례의 항아리 숙성 과정을 거쳐 알코올 맛을 최소화하면서도 원료의 깊은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17] 1998년 상황버섯에서 항암물질을 찾던 중 우연히 버섯 균사체 배양액에서 알코올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 수차례의 실험을 거쳐 2004년 탄생했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단 맛이 특징이며 2005 APEC 정상회담 공식 건배주로 선정되기도 했다.[18] 소비자는 봉? 골든블루, 무연산 위스키 제조법은 '영업비밀' - 중앙일보[19] 골든블루를 개발한 이종기 명인이 운영한다.[20] 2023년 3월 칼스버그 수입사 계약이 해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