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3년 8월 공군 군사경찰 소속 부대에서 가스총 사격 훈련 도중 한 병사가 동료 병사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사건.2. 상세
2023년 8월경 충청남도에 위치한 대한민국 공군 군사경찰 소속의 모 부대에서 가스총 사격 훈련을 진행하던 중 한 병사가 동료 병사에게 가스총을 발사하였다.가스총을 맞은 병사는 머리를 감싸며 고통을 호소하였고, 주변 병사들이 달려와 물로 가스를 씻어내는 등의 조치를 하였다.
가해 병사는 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런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병사에 의하면 사고 이후에도 훈련은 진행되었고, 간부들이 은폐를 시도했다고 진술하며 제보에 나섰고, 이후 보고를 받은 부대장이 CCTV 조사 등 사실 확인에 나서면서 이후 감찰조사 및 징계 조치 등 관련 조치가 진행되었다.
사고 은폐 논란에 대해 공군은 보고 과정 중 상황 파악에 혼선이 있었던 것이라며 은폐 시도는 아니라고 해명하였다.#
3. 여담
- 전문가들은 가스총이 살상력이 없더라도 근접해서 쏘면 실명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위험성을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