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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TBC 수목 드라마 공작도시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요 인물
2.1. 윤재희
윤재희 |
배우: 수애 |
아트스페이스진의 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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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자리에 대한 욕망이 큰 인물로[1] 성진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술관 '스페이스 진'의 실장으로 실무를 맡고 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2] 정략결혼을 했고 남편이 정계 진출을 하자 시어머니와 대적하고, 남편의 외도를 알아채자 자신의 목적에 필요한 카드로 이용하고자 한다. 그녀는 전 연인인 중앙지검 검사 박정호로 부터 지속적인 보호를 받고 있으며 차기 검찰총장 후보인 조강현과도 연줄을 대고 있고 남편 정준혁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남편이 저지른 이런 저런 일의 뒤치닥거리도 모두 해치우며 시어머니의 인정을 받아 아트 스페이스 진의 대표로 취임하게 된다.[3] 목표를 위해서라면 남을 밟고 올라서는 것은 물론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는 굴욕 역시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다. 미술관에는 새로온 도슨트 김이설이 자꾸 보이게 되는데 남편 정준혁도 김이설에게 관심을 보이며 신경을 거스르게 한다.
정준혁과 사이에 아들 현우를 두고 있으며 고생끝에 얻은 아이라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데 남편은 의심을 하여 친자검사를 의뢰하고[4] 아들의 출생에 대한 비밀을 시모를 알고있었고 결국 모든게 시모의 큰 그림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최대 위기에 맞닥뜨리게 된다. 자신의 주위를 맴돌던 직원이 아이의 친모였다는 사실, 김이설괴 정준혁의 과거를 알게되며 크게 흔들린다. 정호와 함께 피해자인 김이설을 돕고자 성진가의 권력에 맞서지만 그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2.2. 정준혁
정준혁 |
배우: 김강우 |
윤재희의 남편 및 JBC 보도국 앵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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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희의 남편으로 JBC 간판 앵커이다. 아버지 정필성이 내연녀랑 바람피워서 낳은 아들 즉 혼외자로 자격지심, 열등감이 가득차 있지만 결코 그것을 겉으로 티내진 않는다. 어두운 내면과는 별개로 그의 겉모습은 완벽하고 성진가 차남에 검사출신 스타 앵커로 화려하기만 하다. 윤재희의 능력을 인정하여 아끼면서도 도구적인 면을 가진다. 아들에게도 다정하나 친아들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의심하자 냉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이중적인 인물. 대중적인 인지도와 성진가라는 배경으로 정계 진출을 해서 대권도전을 하고자 한다.[5]
윤재희가 서한숙과 맞서며 정준혁 그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되지만 정의와 가족을 등지고 자신의 욕망을 선택했다. 결국 정준혁은 자신의 실수로 생긴 혼외자 현우를 아내 윤재희가 불법 입양한 아이라면서 친부라는 진실을 감추었다.[6] 국민 앞에서 끝까지 거짓을 연기하며 여론전을 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과몰입과 분노를 사기도. 이런 정준혁에 대해 김강우도 “정준혁은 당연히 미움받을 수 있는 캐릭터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준혁은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윤재희와 모든 진실을 덮으려는 양어머니 서한숙 사이에서 결국 욕망과 권력에 눈먼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준혁의 선택은 언제나 서한숙이었다. 평생 아들 노릇을 해 본 적도, 아들 대우를 받은 적도 없었지만, 정준혁에겐 서한숙의 힘과 권력이 필요했다. 김이설과 관련된 자신의 범죄를 덮으려면 서한숙과 같은 편에 설 수 밖에 없었다. 윤재희에게도 김이설에게도 큰 상처를 준 인물이나[7] 뻔뻔하게도 그는 너무나 당당했고 범접불가 악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3. 서한숙
서한숙 |
배우: 김미숙 |
아트스페이스진의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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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페이스진 이사장이자 성진그룹의 실세로 카리스마 강한 인물이다. 정준혁의 친모는 아니며 친 아들은 큰아들인 정준일이며 미혼모를 면하기 위해 서한숙의 아빠 성진그룹 창업주 서종태가 운전기사였던 정필성과 서한숙을 결혼시켰다. 운전기사를 재벌가 사위 시켜줬더니 바람피워서 낳은 아들이 정준혁이다. 혼외자를 받아들인 것조차 품위와 집안을 지키기 위함이었다.[8]
서한숙은 '공작도시'에서 가장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인물.[9] 정재계 인사를 관리하기 위해 유흥업소 운영까지도 하며 비리를 적어놓은 자료가 가득한 비밀의 방도 가지고 있고 말도 안되게도 검찰총장도 만들 수 있는 인물이며 대통령까지 만들 수 있는 인물.[10] 자신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그 어떤 악행도 서슴지 않으며 사람의 목숨도 개의치 않는다. 특히 이 모든 일을 큰 감정의 동요 없이 해내는 우아하고 서늘한 모습으로 '빌런 끝판왕' 다운 면모를 보였다.[11]
윤재희는 서한숙을 속였다고 생각했지만[12] 서한숙은 윤재희 머리위에 있었고 대항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 공작도시는 '서한숙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고 서한숙이 만들어놓은 세상에 나머지 인물들은 꼭두각시라는 것이 드러났다. 서한숙은 큰아들 정준일, 큰며느리 이주연, 정준혁, 윤재희는 물론 정재계와 언론까지 동원해 자기 세계를 움직인다. 자기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누구든 저지한다.
2.4. 김이설
김이설 |
배우: 이이담 |
아트스페이스진의 도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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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 외모에 조용해보이나 말을 해보면 당돌하기까지 하다. 미스테리한 인물로 특히 성진가(家) 사람들을 향한 시선에는 늘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서려 있다. 정준혁의 기사를 체크하고 재희 가족 사진 위에 발톱을 깎아 버리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 어떤 사연을 품고 스페이스 진에 온 것으로 보이며 왜 재희와 재희 가족을 맴돌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인물.[13]
미술 전공자는 아니지만 명문대 출신이며 상대방 말의 행간을 읽는 영리함을 인정받아 지금은 아트스페이스 진 의 도슨트 아르바이트에 합격해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재개발 반대 시위때 할머니가 죽었고, 모든 것을 잃을 처지에 있자 자신의 입장을 항변하기 위해 성진가 사람을 만나길 원했고 성진가가 운영하는 유흥업소까지 가서 정준혁에게 의견을 피력하려 했으나 술에취한 정준혁은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여겼고 끔찍한 과거로 인해 성진가에 원한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한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정준혁은 미술관에서 김이설을 보고 관심을 보이며 연락을 취해오고 윤재희가 보기에도 아슬아슬한 관계가 되어가는 것 같다. 김이설은 윤재희에게 강력하게 이혼을 요구하고 박정호에게는 자신을 도와달라면서 성진가에 대한 비리 자료를 전달한다. 윤재희와 김이설, 박정호는 진실을 알고 성진가에 맞서고 김이설의 친구 박용섭도 김이설을 위해 증언을 하려하나 사건은 비극적으로 흘러간다.
캐릭터 포스트 인물 |
2.5. 한동민
한동민 |
배우: 이학주 |
JBC 보도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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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C 보도국 기자로 초반에는 활달해보이는 밝은 청년으로 등장했다. 정준혁을 선배로서 동경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메인 앵커가 되고 싶어한다. 김이설을 좋아하고 있어서 김이설을 도와주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었으나 그가 선택한 것은 정준혁처럼 성공하는 것이었다. 출연장면이 많은 편은 아니나 첫인상과 마지막 장면의 간격이 큰 인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럴 줄 몰랐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초반에는 정의로운 인물로 여겨졌으나 그것은 말 뿐이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위선자로 자신의 이득만의 계산하며 김이설이 부탁한 것을 들어주지 않았고 서한숙과 거래를 한다. 결국 그는 승진했다.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성진가가 운영하는 유흥업소에서 정준혁처럼 주색을 부리는 모습이었다.
2.6. 박정호
박정호 |
배우: 이충주 |
윤재희의 전 남친, 중앙지검 형사4부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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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에 나오는 주요 등장인물중 유일하게 일관성이 있는 인물이다.[15] 한결같지만 다른 등장인물보다 자유롭고 일상의 파편들과 부대끼며 살아간다. 재희와 대학시절 잘가던 돼지 국밥집도 같이 가고 모진 말을 들어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 검사실에서 일할때도 일상에서도 특유의 여유가 있으며 잔잔하지만 뜨거운 가슴으로 사랑을 하는 인물로 시청자들 사이에선 정호가 제일 안쓰럽다며 가장 설득력 있는 인물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윤재희가 줄을 대고 있는 검찰 총장 후보 조강현 라인으로 중앙지검에서 일하고 있으며 집안의 기대도 받고 있지만 욕망에 메어있지 않아 언제든 옷벗고 나올 생각도 하고 있다.
2.7. 고선미
고선미 |
배우: 김주령 |
서한숙의 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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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숙의 비밀까지 알고 있는 비서로 윤재희에게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뭔가 터뜨려주었으면 하는 인물이었으나 역시 이 드라마에서는 위험을 감수하기보다 권력에 빌붙는 게 편히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인물들만 나왔다. 정준일과 특별한 관계가 있을 것 같았고 정준일도 그렇고 고선미도 뭔가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일도 없었다. 끝까지 침묵했고 서한숙과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그 업소에는 제2의 정준혁이 된 한동민이 등장했을 뿐이다.
주연 기록 인물. 오프닝 타이틀, 크레딧 자막 순 정렬.[16] |
3. 성진가 사람들
- 정필성(송영창) : 한숙의 남편. 서각장인. 준혁의 친부.
대외적으로는 서각 장인, 실상은 한량이다. 철거용역업체 명성건설의 실소유주. 성진물산이 시공·시행하는 공사 현장을 전담하여 터를 닦아주고 있다. 과거, 미혼모가 되겠다는 딸을 두고 볼 수 없었던 성진 그룹의 창업주 서종태가 자신의 운전기사였던 정필성을 서한숙과 혼인시켰다.
- 정준일(김영재) : 성진전자 부회장. 한숙의 친아들.
한숙을 미혼모로 만든 장본인이다. 준일은 기억이 존재하는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한숙의 눈치를 보며 살고 있다. 그 때문에 단 한번도 제 마음을 가져본 적이 없어 늘 외롭다.
- 이주연(김지현) : 정준일의 부인. 아트스페이스진 대표.
한주일보 사주의 딸. 태어나기 전부터 성진 그룹의 며느리로 정해져있었다. 숨만 쉬었지 마치 죽은 사람과 같은 남편 준일과 우아하지 못한 시댁 식구들 사이에서 분노하는 일이 잦아졌다.
- 정은정(이서안) : 한숙 필성의 딸. 드라마 작가 지망생.
명문대 졸업 후 정책연구소 연구원과 시사 주간지 기자로 일하다가 현재는 드라마 작가 지망생으로 3년째 놀고(?) 있다. 은정은 엄마 아버지는 물론 오빠 부부들과 조카들, 가족 모두를 사랑한다.
- 양원록(정희태) : 필성의 양동생. 철거용역업체 명성건설 바지 사장.
비밀리에 운영 중인 룸살롱 미네르바를 통해 성진家의 VIP 접대를 담당한다. 준혁이 질색하거나 말거나 작은 아버지 행세를 한다.
- 정현우(서우진) : 준혁의 친아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온 집안 식구들의 사랑을 받는 귀염둥이.
4. 외부인사들
- 조강현(정해균) : 지방고검장, 법무부 장관 내정자.
호방하고 호탕하다. 축구 한판 뛰며 땀 흘리고, 고기에 술 한상 거나하게 차려먹고, 여자 한 번 찐하게 품고 나면 에너지가 솟구친다. 그 에너지를 원천으로 오늘날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을 이루었다 자부한다.
- 권민선(백지원) : 조강현의 부인.
윤재희가 갤러리 인턴으로 일하던 시절 인연을 맺었다. 친정의 사정으로 자금 융통이 어려워지자 윤재희의 도움을 받아 미술품 재테크로 비자금을 모았고, 그 돈으로 남편 내조를 했다.
- 오예린(서재희) : 조강현의 내연녀.
텐프로 재직(?) 당시 조강현의 정보원 노릇을 하다가 살림까지 차리게 되었다. 조강현을 ‘아빠’라고 부르며 호시탐탐 본처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 민지영(남기애) : 서영호의 부인, 민성식의 여동생.
법조계와 정계에 친정의 뿌리가 있다. 서슬 퍼런 손위 시누이 한숙 탓에 남편 사후 법대로 유산을 상속받지 못할 것을 잘 알기에 매일이 근심이다.
- 민성식(박지일) : 민지영의 오빠. 검찰 출신 4선 국회의원. 당대표. 법사위 소속.
한숙과 동등한 지위인 척 행세하지만 실상은 수족일 뿐이다. 동생 지영을 성진 그룹에 시집보내며 받은 지참금으로 사시 공부를 했고, 검사 시절 거마비도, 4선 의원이 될 때까지 모든 거마비도 성진에서 받아썼다.
- 곽기환(염동헌) : 전 경찰청장, 재선의원.
한숙의 수족 넘버 쓰리. 본래 넘버 쓰리가 에이스 자리라고 떠들며 호시탐탐 성식의 자리를 넘본다. 7년 전 형산동 철거 참사 당시 경찰청장을 지냈다. 덕분에(?) 국회의원이 되었다.
- 유진석(동방우) : 전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비엔날레 총감독, 현 대학교수.
능력있고 점잖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은 속물 중의 속물. 돈도 좋고, 명예도 좋지만, 자신의 명예와 권력을 이용해 여성을 취할 때, 제일 행복한 사람이다.
5. 그 외 인물
- 윤종필(남명렬) : 재희의 부친, 전직 판사.
현재 알콜성 치매로 요양원 생활을 하고 있다.
- 박용섭(이규현) : 유흥업소 웨이터.
겁도 많고 정도 많은 노영주와 김이설의 친구.
- 김다은(서이안) : ‘아트스페이스 진’의 직원
통통 튀는 에너지와 허당미를 가진 캐릭터
일에 대한 열정적인 자세와 똑 부러진 일 처리로 재희(수애 분)의 든든한 부하 직원
- 김명완(박명신) : 분식집 사장님.
형산동 철거 참사 피해자 유가족.
- 노영주(황선희) : 유흥업 종사자.
- 준혁 생모
- 준일 생부
- 조규성 : 국제중학교 재학.
[1] 정준혁과 이런면에서 잘 맞는 편이라 원만한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김이설이 나타나기 전까진.[2] 성진가에선 판사의 무죄판결이 필요했고 재희에겐 욕망을 이루어줄 권력이 필요했다. 부친이 성진가 사건을 맡은 재판관이라 결혼을 하게 된다. 지금 부친은 병원에 있고 재희는 자신때문에 부친이 그런 판결한 것에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3] 서한숙은 남편 정필성을 이용해 성진가 일처리를 하고있으며 며느리인 재희도 같은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다. 재희는 성진가는 하수구 처리 담당이 있다는 식으로 말을 한다.[4]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몰랐으나 남편이 두고간 우편물을 확인했고 친자로 확인이 되었다.[5] 한국 사회에서 입방아에 오르게 되는 출신이면 현실적으로 대권도전같은 눈에띄는 일은 하기 어려울 듯 싶다. 기관내에서 권력을 장악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겠으나 대선은 온국민의 관심사라 모두에게 드러날 수 밖에 없으니.[6] 윤재희는 이로 인해 감옥살이를 해야했다.[7] 머리채도 잡고 싸우던 둘을 결국 연대하게 만든다.[8] 정준혁과는 불편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쓸모있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9] 이때문에 서한숙은 사이코패스로 불리면서도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배우분 이름이 아니라 극중 캐릭터 이름인 서한숙으로 꼭 칭해졌다.[10] 재벌 사모도 갑질하면 감옥가는 한국에서 현실성이 전혀 없는 일이나 드라마 설정이 그렇다. 시청자들도 서한숙이 신이냐는 말을 할 정도.[11] 김이설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인물이기도 하다.[12] 입양아라고 생각했지만 남편의 혼외자였고 서한숙은 윤재희를 항상 감시하고 있었다.[13] 선량한 피해자라는 편견을 부수고자 한 캐릭터라고 작가가 설명했다. 초반 불편하고 꺼림찍한 느낌의 여자다보니 성진가의 피해자 일것이라고는 예상하기 어려웠다.[14] 박정호와 정준혁의 관계가 드러나며 정준혁이 검사출신 앵커였음이 나오게 된다.[15] 처음 그대로 변하지 않고 끝까지 재희를 지켜주었다.[16] 네이버 등에 주연으로 기록된 인물들이다. 오프닝 타이틀에 수애, 김강우, 김미숙, 이이담, 김학주와 이충주가 이름을 올렸다. #[17] 2021년 별세. 이 작품이 그의 유작이다. 검은 사제들이나 육룡이 나르샤에서의 모습과 비교하면 병색이 완연하다.[18] 이주비용 문제가 해결이 안돼서 철거를 조금만 미뤄달라고 부탁하러 왔다가 정준혁등 여러 인사들이 있는 접대장소로 가는 승합차에 올라 탈 뻔한 것을 윤재희가 구해준다. 이후 미술관에서 윤재희와 만나 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