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름 | 공포의 발톱 |
일문 | ヒメトサカ(히메토사카) |
영문 | Dreadclaw |
금계는 동이 틀 때 우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이 케모노의 울음소리는 매우 날카로워 나무에 매달린 나뭇잎마저 떨어뜨리곤 한다. 성질 급한 히메토사카, 또는 공포의 발톱이 내는 울음소리는 산과 골짜기를 가로질러 다른 마을까지 찾아든다. 멀리 떨어진 곳의 낡은 농가마저 무너뜨릴 정도라고 하니, 이 케모노를 사냥하려는 이유를 알 것도 같다.
WILD HEARTS의 등장 케모노. 푸른 깃의 닭의 모습을 하고 있다.2. 특징 및 공략
공포의 발톱으로부터 무자비한 맹공격을 당하고 있을 때는 숨 쉴 틈조차 없을 것이며, 그 공격이 적중하기라도 하면 끝까지 밀려나게 된다. 그러나 보통은 코앞에서 온 힘을 다해 돌격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때를 잘 노리면 회피할 기회가 있다. 이 케모노는 연달아 발차기한 이후에는 중심을 쉽게 잃으니, 기회가 보였을 때 공격하는 것이 좋다.
멧돼지 다음으로 은근히 고역을 겪는 보스. 패턴 자체는 일직선상으로 돌진하는게 많아 회피가 쉬운 편이지만, 대부분이 단타가 아닌 연속기라서 방심하면 연타로 맞고 죽기 쉽다. 주로 쓰는 패턴인 공중 발톱 대쉬[1]는 평소엔 2연속, 분노시엔 3연속으로 쓰며 항상 마지막 타수에 본인도 자빠져 데굴데굴 구른다. 하지만 이 구르는 모션에도 데미지가 들어오니 주의. 특히 분노상태엔 공중에 뜨는 체공시간이 긴편이라, 섬광폭이나 유도작살 카라쿠리등을 적절히 사용해 격추시킬 필요가 있다.3. 기타
'불안정한 타오르는 광기의 볏' 엔드 컨텐츠 개체가 존재한다. 매우 불안정한 개체로써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주며, 극도로 강화되고 추가된 패턴들이 존재한다. 특히 기를 모아 광역 포효를 뱉는 패턴은 정면에서 맞을 시 즉사에 가까울 정도의 데미지를 보여준다.[1] 공격모션은 영락없는 라이더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