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정식 국명은 불명이며 국기에는 푸른색 배경에 지구와 번개가 그려져 있다. 조이드 와일드 제로 시점의 대통령은 던 크레스트 우드로 수도의 이름은 네오 헤릭이다.조이드 와일드 전기에서도 나오는데, 제국보다 우세하다고 나온다.
2. 공화국내의 인물들
2.1. 조이드 와일드 제로 시점
2.1.1. 정부 및 군인 측(조 아이셀 이외)
- 모건 갈레트 / 모건 가레트(モーガン・ギャレット)
CV: 하시 타카야 / 전인배[1]
공화국 소속 군인. 디아스와 아이셀의 상관이다. 계급은 소장이며 대통령의 대리로 제국 진영과의 협상 등을 맡는다.[2]
제노스피노나 오메가 렉스 작전에서도 최고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였다.
28화에서 양측 진영을 통틀어 제노스피노의 잠재력인 능력을 이끌어 낼 기량을 가진 라이더는 기렐 소령 말고는 없다며 디아스의 의견을 지지한다.
37화에서 한나 멜빌의 신변을 레오 일행이 맡아 줄 것을 제국에게 요청해 준다.
48화에서 오메가 렉스의 하전입자포마저 제로 그라이지스에겐 통하지 않자 경악한다. 이후 수도를 향해 진격해 오는 제로 그라이지스를 막기 위해 셰리 헌트와 함께 제로 그라이지스를 수도 근처 지오프론트에 낙하시킨 뒤 마그마로 수장시키는 작전을 세운다.
49화에서 마그마로 수장시키는 작전마저 통하지 않자 공화국 대통령은 수도를 폭파해 제로 그라이지스를 막는 결단을 내리는데, 이에 갈레트는 경의를 표하고 대통령의 결단을 따른다.
50화에서 모든 전투가 끝난 뒤, 대통령과 함께 무너진 공화국을 지켜본다.
- 던 크레스트 우드(ダン・クレストウッド)
CV: 에바라 마사시 / 전인배
공화국의 대통령.
16화에서 제노스피노 사태가 끝나자 사건에 대해 제국의 여제인 피오나와 얘기하는 모습으로 잠깐이지만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후 48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연합군 사령부로 직접 찾아온다. 제노스피노와 오메가 렉스가 제로 그라이지스에게 쓰러진 뒤, 랜드 박사가 보낸 입체 영상을 통해 제로 그라이지스의 진격 경로에 공화국 수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오메가 렉스와 제노스피노가 제로 그라이지스가 만들어 낸 유사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자 공화국 시민들에게 피난 명령을 내린다. 도울 게 없냐는 피오나 여제의 말에 마스크가 필요한 1세대 사람들을 제국의 이민선으로 피난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49화에서 마그마를 수장시키는 작전도 제로 그라이지스에겐 통하지 않자 공화국 수도인 네오 헤릭, 즉 이민선을 제로 그라이지스에게 격돌시켜 자폭하는 결단을 내린다. 자신에게도 네오 헤릭은 소중한 도시지만 마스크가 필요 없는 다음 세대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은 제2의 수도인 뉴호프였고, 더 이상 이민선이라는 수도를 고집할 이유가 없었기에 뉴호프를 지키기 위해 이런 결단을 내린 것. 대통령의 결단대로 배에 남은 과학자들은 이민선을 띄웠고, 끝까지 남아 이민선을 조종한 지원자들 덕분에 수도를 제로 그라이지스에게 격돌시키고 폭파하는 데 성공한다. 대통령을 포함한 지원자들은 쿠와가노스를 타고 대피한 다음 이 광경을 지켜본다.
50화에서 모든 전투가 끝난 뒤, 갈레트 소장과 함께 무너진 공화국을 지켜보며 공화국 재건을 다짐한다.
- 셰리 헌트 / 쉐리 헌트(シェリー・ハント)
CV: 아사노 마유미[3] / 비주언
디아스의 소꿉친구로 금발의 여성 장교. 계급은 대령. 갈레트 소장의 대신으로 레오를 찾아오는데, 갈레트 소장의 답례라며 레오에게 훈장을 건네주면서 라이징 라이거의 데이터 수집을 도와줄 수 있냐고 부탁한다. 흔쾌히 수락한 레오 덕에 특수한 미립자를 이용한 버추얼 배틀필드 안에서 다양한 전장과 제국군 조이드들을 재현해서 라이징 라이거의 데이터를 수집하며 그 뛰어난 성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후 레오에게 무려 소령급 대우까지 약속하며 공화국군에 들어오지 않겠냐며 제안하지만[4], 레오는 자신은 군인에 어울리지 않다며 거절한다. 레오가 돌아간 이후 결국 레오에게서 라이거를 빼앗아 공화국군이 라이거를 관리하기로 결정하려 할때, 디아스의 설득으로[5] 앞으로도 아이셀이 레오와 라이징 라이거를 곁에서 감시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기로 결정한다.[6] 직후 디아스에게 이번에는 양보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지라는 말로 보아 본래의 계획대로 밀고 나갈 수도 있었지만 부하를 생각한 디아스의 마음에 양보해 준 것으로 보인다.
26화에서 양국의 국제 회의장에서 오메가 렉스가 가진 하전입자포의 무시무시한 위력에 대한 대항책으로 제노스피노의 부활을 제안한다. 단 지난번의 공화국 습격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제노스피노의 라이더는 공화국 측에서 선발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처음에는 양측 장성들의 반대가 심했지만 진-제국군의 부대가 방치된 제노스피노를 공격하는 것으로 오메가 렉스에 대적할 유일한 조이드로 확인시켜 주면서 그녀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28화에서는 제노스피노의 라이더로 디아스를 추천한다. 제노스피노는 본래 기렐이 탔어야 했다며 반발하는 디아스에게 더 이상 제국에게 주도권를 빼앗길 순 없다며 무시한다. 허나 디아스가 계략을 꾸며 제노스피노의 라이더 자리를 기렐에게 양보하려 하자 서둘러 대체할 라이더를 선발하겠다고 주장하지만 시간도 없고, 양측에서 디아스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바람에 무시된다.
29화에서 그래비티 캐논 포격 담당으로 레오와 라이징 라이거를 추천했다고 디아스가 언급한다.
37화에서 국제 회의장에서 한나 멜빌이 얘기해 준 것에 제국 장관들은 의심을 했지만, 말을 하는 재밍거에게 조종당하는 조이드와 라이더는 진짜라고 36화에서 재밍거들에게 공격당한 공화국 기지의 대장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해 준다. 이후 자신은 연합군 정찰 부대를 이끌고 후방 부대에 대기하며 디아스 중령과 기렐 소령이 이끄는 정찰 부대 선봉대의 통신을 기다리지만 제3 세력의 방해 전파 때문에 통신이 끊어진다. 정찰 부대가 진-제국의 기습을 받았다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듣고 이에 본부에 알려 지원군을 요청하려 하지만 양군의 기지가 제로 팬토스의 무차별 공격에 받는다는 소식에 할 수 없이 후방 부대는 기지로 이동하게 된다.
46화에서 시걸이 자신이 단말을 갖고 있으니 거래를 하자고 통신을 보내자 발신지를 추적한다. 여러 통신 중계를 거쳐 교묘하게 숨겼지만 북극 지방이 발신지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후 레오 일행과 번, 연합군이 단말을 손에 넣기 위해 잠입하지만 이를 예측한 시걸이 판 함정에 의해 도리어 큰 피해를 입자 공화국 대표로서 협상하기 위해 시걸을 찾아온다. 하지만 시걸은 자신의 요구를 전부 받아들이지 않는 한 협상하지 않겠다고 협상을 파기한다.
48화에서 그래비티 캐논까지 동원해 가며 쓰러뜨린 제로 그라이지스가 유년기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이에 제로 그라이지스에게 맞서는 디아스를 걱정하지만, 오메가 렉스와 제노스피노는 제로 그라이지스가 만들어 낸 유사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만다. 제로 그라이지스의 진격 경로에 공화국의 수도가 포함된다는 사실을 알자 디아스의 부모님에게 피난 명령을 내린다.
디아스의 부모님이 클라이브는 어떻게 됐냐는 질문을 하자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사실을 전한다. 이후 사령부로 돌아와 갈레트 소장과 함께 제로 그라이지스를 수도 근처에 있는 지오프론트에 낙하시킨 뒤 마그마로 수장시키는 작전을 세운다.
49화에서 마그마로 수장시키는 작전마저 통하지 않자 공화국 대통령은 수도를 폭파해 제로 그라이지스를 막는 결단을 내리는데, 셰리는 아이셀, 제이크와 함께 수도인 이민선을 조종해 제로 그라이지스에게 격돌시키는 역할을 지원한다.
50화에서는 먼발치에서 마지막 전투를 지켜보며 모든 전투가 끝난 뒤 디아스의 어머니에게 파이를 대접받는다. 이때 디아스의 부모님이 둘을 보고 결혼을 촉구하는 걸 보면 장래의 며느리로 낙점된 듯하다.
- 리오남 대령
스핀오프인 조이드 와일드 열전에 등장하는 인물. 디아스가 타고 다녔던 와일드 라이거의 옛 파트너로 조이드와 인간의 마음이 하나로 뭉친 인기일체의 경지에 도달한 공화국의 에이스지만 앨드리지와의 전투에서 패배해 재기불능이 되자 마침 파트너를 잃어버린 디아스에게 와일드 라이거를 맡기게 된다.
2.1.2. 민간인
- 디아스 부부
CV: 우치다 나오야 / 김신우, 시오다 토모코 / 김윤채[7]
디아스 중령의 부모님. 네오 헤릭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자신들이 처음 지구에 도착했을 때의 지구가 어땠는지 얘기해 준다.
48화에서 셰리가 어서 피난하라고 말하자, 클라이브는 어떻게 됐냐고 질문한다. 이에 셰리가 클라이브는 행방불명이 됐다고 말하자 말을 잇지 못한다.
49화에서 네오 헤릭 자폭으로 인해 제로 그라이지스가 일시적으로 쓰러지고, 디아스와 기렐도 블랙홀 속에서 나온다. 이 소식을 듣고 바로 디아스를 만나러 왔다.
50화에서 모든 전투가 끝난 뒤, 디아스와 셰리에게 파이를 주며 둘의 결혼을 촉구한다.
2.2. 조이드 와일드 전기 시점
- 류크 스트레이커 - 성우: 노가미 쇼[9] / 임채빈[10]
제노렉스의 라이더. 역시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다. 계급은 대위.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 등장한 제국군 소속 류크 대장과 이름이 비슷하지만 가타카나 표기가 다르다.[11]
3. 기타
모티브는 고전 조이드의 헤릭 공화국으로 추정된다.[1] 이누야샤 이후 대원방송에 오랜만에 출연.[2] 12화[3]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 하딘을, 조이드 신세기 제로에서 후마를 맡았다.[4] 라이징 라이거가 너무나 뛰어난 성능을 가진 것이 문제였다. 아군이라면 안심할 수 있지만, 제국군에 넘어가 적이 되면 골치 아픈 정도로 끝나지 않기 때문. 이에 아이셀은 라이거라면 레오말고는 아무도 태우지 않을 거라고 말했지만 이내 Z-O 바이저가 언급되자 할말을 잃고 말았고, 그렇다고 레오와 라이거를 떨어뜨려 놓는 것도 좋지는 않으니 레오 본인을 공화국군의 일원으로 받아드리는 선택을 한 것이다.[5] 라이거는 앞으로도 더욱 진화할 텐데, 레오에게서 빼앗아 창고에 박아넣으면 그 진화를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이제까지처럼 군의 감시하에 두는 것이 앞으로도 군에 이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설득했다.[6] 원래 아이셀은 더 이상 레오 일행을 감시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디아스의 명령에 따라 공화국군에 복귀할 예정이었다.[7] 전작인 조이드 와일드에서 어린 드레이크를 포함한 각종 단역을 맡았다.[8]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서 버즈 커닝햄을 맡았다.[9]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서 레오 콘래드를 맡았다.[10]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서 류크 대장을 맡았다.[11] 와일드 제로의 류크는 リュック(륫크)이고 와일드 전기의 류크는 リューク(류-크)로 표기된다.